재외동포간담회에서 나온 이슈는?

재외동포간담회에서 나온 이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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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준규 재외동포영사대사가 뉴질랜드를 방문하면서 13일(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클랜드 한인회 사무국 2층 회의실에서 재외동포간담회를 가졌다.

약 40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이준규 재외동포영사는 한국과 뉴질랜드의 우호 관계를 이야기 하면서 뉴질랜드 한인동포사회가 뉴질랜드에서 모범이 되는 소수민족이라는 말을 듣고 있다고 전하면서 동포사회가 커지고 성숙한 교민사회를 기대하였다

그는 한국정부의 재외동포정책을 설명하면서 동포예산이 다른 예산보다 매년 증가되는 추세이며 이러한 예산은 우선적으로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교육문제와 문화문제에 편성을 한다고 말했고 예산 투쟁을 위해 한국에서 매년 모임을 갖는 한인회장대회나 한상대회 때 이러한 이슈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역점사업으로 한민족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온라인 네트워크의 틀이 갖추어 지면 초기 정착이 될 때까지 초기 맴버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틀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면 온라인을 통해 많은 것을 보여 줄 수 있고 많은 것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외동포주요현안에서는 2012년 부터 실시하는 재외선거와 재외동포청에 관해서 설명을 하였고, 교민이 가장 관심이 많은 복수국적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다.
정부는 이중국적이라는 말이 부정적요인으로 들려 복수국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큰 의미를 갖는 것으로 이 문제에 있어 전향적으로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국민정서를 완하시킬 필요가 있으며, 최근 법무부에서도 과거와는 달리 입장완하를 보여주고 있어 국민여론이 허용한다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재외동포사회의 여론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청의 설립은 이미 국회에 법안이 제출되어 있는 상황이나 동포청의 간판이 아니라 내실이 있는 동포청이 되어야 하며 외교적 마찰을 피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는 남겨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동포사회의 의견수렴이 있었다.

간담회에 참가한 교민 중 8명의 질문이 있었는데 그중 현재 교민사회에 주요현안이 되고 있는 코리안가든 지원에 대한 질문에 이대사는 뉴질랜드에서는 이 현안이 가장 중요한 것이 될지는 모르지만 재외동포재단입장에서는 유사한 것이 많이 있기 때문에 동포사회의 자발적 노력이 어느 정도이며 성공 가능성은 어느정도인가? 그리고 관리 운영에 대한 대책이 명확히 세워져 있는가?의 주요한 기준을 만들어 이를 반영한다고 말하면서, 전체금액의 반 이상의 모금이 모여졌을 때 도움을 요구하면 좀 더 도움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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