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초청 $1million 투자로 '우선권'

부모초청 $1million 투자로 '우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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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에 자녀들과 함께 정착하기 원하는 부모가 4년 동안 $1million의 자금을 투자하면 뉴질랜드에서 은퇴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지게 된다고 조나단 콜맨 이민부 장관이 발표했다.

   이민당국은 뉴질랜드에 이민자녀를 둔 부모들이 4년간 $1million 의 자금을 투자할 경우 건강보험은 요구되지 않으며, 영주권자와 마찬가지로 보건 및 복지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우선권을 얻는 부모들은 Family Parent Category 아래 매년 비자를 취득해 온 최대 3,440명의 초청된 부모들과 혜택 면 등에서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민 자녀들이 부모를 초청했을 때 4년 동안 $1million 자금을 투자하는 부모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지지만, 신청자 수는 현재 Family Parent Category 상위 범주의 한도 내에서 추산된다.

   또 정부는 65세 이상의 방문자가 75만 달러를 투자하고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뉴질랜드에 2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임시 비자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나단 콜맨 이민부 장관은 새로운 투자 신청자들과 관련된 정책 인해 뉴질랜드 의료체계에 어떠한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4년 후 은퇴 부모들은 $1million 투자금액을 유지할 필요는 없지만 임시 비자를 갱신하기 위해서는 $750,000 투자해야 할 것이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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