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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추적 연구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
국립 연구소인 ESR은 인플루엔자 및 백신 효과에 대한 대규모 연구의 일환으로 2,000명 이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SHIVERS II 와 WellKiwis 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수년에 걸쳐 신생아부터 7세까지의 연령대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 연구소의 수석 조사관인 수 황 박사는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이 연구에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해 진행되면, 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인 팬데믹을 더 잘 이해하고, 글로벌 연구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 말했다.
연구 참가자들은 독감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매 시즌 면봉과 혈액을 채취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원인이기도 한 SARS-CoV-2에 대한 검사도 포함한다.
황 박사는 이것이 바이러스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얻는데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는 매우 새로운 바이러스이며 많은 지식 차이가 있다며, 모든 세부 사항을 이해하기를 원하며, 이 연구를 통해 백신 개발에 정보를 주거나 면역 요법 접근법을 안내하는데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박사는 현재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어떻게 항체를 만들어내었는지에 대한 정보와 왜 어린 아이들이 가볍게 이 질병을 앓는 반면, 노인들은 치명적인지에 대한 정보도 아직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면역 체계의 차이와 사람들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테스트를 통한 장기적인 연구는, 연구원들에게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며, 백신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박사는 공중 보건 당국자들이 궁극적으로 이 데이터를 이용하여 그들의 대응을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의 비율을 아는 것이 이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원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이전에는 한 가정에서 한 명의 참가자로 제한되었지만,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기 때문에 온 가족이 참여해야 한다.
*아래는 코로나바이러스 연구로 확장되어 진행되기 전의 WellKiwis 연구에 대한 설명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