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오후 1시에 있었던 보건부 브리핑의 핵심을 요약했다. 이 핵심 요약은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의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김민석 부회장과 오준엽 학생이 맡아주었다.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현황
1. 누적 통계 (01/04/2020기준)
1) 확진자:708
2) 사망자:1
3) 회복자:82
4) 총 검사 진행수: 3,700
2. 금일 통계 (01/04/2020기준)
1) 확진자:47
2) 예상 확진자: 14
3) 사망자: 0
4) 현재 병원입원자: 14
5) 현재 중환자실 입원자: 2
총 확진자 중 절반 이상의 확진자가 해외 방문한 이력이 있다. 감염 사례 중 30%는 뉴질랜드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 감염 사례 중 1%는 커뮤니티(공동체 모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7일간 하루당 확진자수가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85-83-63-74-58-61). 현재 검사 진행은 늘고 있지만 확진자수는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코로나 진단에 대한 변화 및 조언
- 코로나 진단에 대한 가이드 라인이 바뀜.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호흡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일 때에는 해외에 다녀오지 않거나 확진자와 접촉이 없어도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 현재 검사진행의 수용량을 확대 중이다. 현재 3,700명이 코로나 검사 중에 있고 지난 주를 기준으로 하루당 1,843명씩 검사를 진행함. 현재 8개의 검사실에서 검사를 진행 중이고 다음주 중으로 2개가 추가되어 총 10개로 검사실이 늘어날 것이다.
- 클러스터들은 (Clusters) (사적인 그룹이나 집단) 집단 감염에 더욱 주의해서 더이상 퍼지지 않도록 당부. 각 지역별 보건부의 (Ddistrict Health Board) 검사가 진행되고 있고 각 지역의 보건부의 발표가 시행되고 있다.
- 어제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 중 418명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정보 및 자가 격리에 대한 조언을 주었다.
- 정부는 맑은 공기와 건강을 위하여 집 주변에서 산책 및 운동을 조언한다.
- 물리적으로 서로간 거리를 두되 계속 떨어져 있는 지인들과 연락을 취하고 이웃들 간에 서로 배려할 것을 조언한다.
● 마오리들에게의 정부지원
- 정부는 $56.5m 를 마오리인들에 건강에 대한 부분과 경제적인 서포트를 지원하기로 함.
● 57명의 해외 여행객들의 귀국
- 현재 허가된 비행기를 타고 온 해외 여행자들은 코로나 검사 진행 후 오클랜드에 위치한 호텔에서 격리된 이후에 각자의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비행기 운행을 해주었다. 어제 57명의 해외 여행자들이 오클랜드로부터 웰링턴과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했고, 각자 14일 동안의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 이는 오늘 또한 운영될 예정이다.
● State of national emergency
- 어제자 브리핑에서 발표된 국가 비상사태(State of National Emergency) 7일 연장은 앞으로의 코로나를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위해서이다. 특별한 발표가 없는 한 7일 후에 국가비상사태 선언은 끝날 것이다.
- 국가비상사태와 코로나19 경고 레벨(COVID 19 Alert Level)은 다른 것이다. 코로나 경고 레벨은 뉴질랜드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응하기 위한 범위를 나타내는 것이고, 국가 비상 상태는 정부가 재난으로 인한 공공의 안녕의 붕괴를 막기위해 특정 공공기관에 특별한 권리를 주는 것이다.
*자료 제공 :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학생회 김민석, 오준엽 학생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학생회는 매일 이루어지고 있는 뉴질랜드 보건부의 브리핑을 번역해, 한인 커뮤니티에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관련 정부 발표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중에 순번을 정해서 매일 브리핑의 핵심을 요약 정리해 알리는 봉사를 하고 있다. 학생들의 봉사로 록다운 기간 중 보다 정확한 정보 얻기에 도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