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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는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영향으로 국내선,호주행과 아시아행 비행편을 추가로 감축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 재개될 상하이와 홍콩행 비행편은 본래 계획보다 비행 횟수가 적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캠 왈리스(Cam Wallace) 에어뉴질랜드 영업담당국장은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 6월말까지 추가 비행편 감축 운행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 규제가 풀리면 상하이행 비행편은 이달 말에 재개될 것이나 매일 운행하던 비행편이 이틀에 한 번으로 운행될 것이며,홍콩행 비행편은 부활절 직후 주 5회 운행할 예정이었으나 주 3회로 감축하기로 했다.
싱가폴,토쿄,타이페이 비행편도 모두 운행이 줄어들 계획이다.
또한 호주 비행편 좌석 수는 4% 추가 감축이 있을 것이며,국내선도 6월말까지 2% 운행이 줄어들 예정이다.
항공사는 1년 예상 매출액을 3억 5천만-4억 5천만 달러에서 3억-3억 5천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으나, 지난 달 6개월 매출액 보고서에 따르면 항공사 매출액이 최고 7천 5백만 달러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에어 뉴질랜드는 3월 5일에서 3월 31일 사이 국제선 예약 변경시 수수료를 받지 않으나 국내선 비행 예약 변경에 대한 수수료는 유지된다고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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