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오클랜드 대학은 의대 학생들의 해외 근무 경험 연수를 취소하고 70명을 즉시 귀국 조치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입국 규제 정책 변화에 따라 의대생들이 해외에 발이 묶이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라고 말했다.

이 조치는 해외에 있는 70명 의대생에게 즉시 적용되고, 올해 해외 근무 경험 연수를 할 150명에게도 적용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지난 화요일 싱가폴 경유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한 여성이 뉴질랜드 2번째 확진자로 보건 당국이 밝힌 후 내려졌다.

뉴질랜드 민방위는 현재로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해외에서 공무 중인 인원을 귀국 조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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