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QV 주택가격지수

9월 QV 주택가격지수

0 개 3,066 Korea Post

e0ddd5b1cf9c73ac98d6752ea8b21a2a_1570495722_1991.jpg
▲ 10월 1일 하우스 가격 인덱스 결과


9월 초봄에 뉴질랜드 주택시장 전반에 희망을 쏘다

 

9월, 대부분의 주요 도시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계속된 하락세에서 약간 상승,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반등의 기지개를 켜는 신호를 보였다. 

 

CoreLogic사의 3분기(7~9월) QV(Quotable Value) 주택가격지수는 전국 평균 주택가격 0.6퍼센트 상승세에 힘입어 연간 평균 성장율을 2.3퍼센트에서 2.4퍼센트로 약간 끌어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주택 가격지수에 따르면, 주요 도시/도심지역으로 분류된 전국 18지역 가운데 15지역의 부동산가격이 약간 상승했는데, 그 선두에는 1.8퍼센트 오른 더니든과 인버카길이 자리한 반면 오히려 0.5퍼센트 하락한 크라이스트처치가 꼴찌를 차지했다. 

 

e0ddd5b1cf9c73ac98d6752ea8b21a2a_1570495793_2348.jpg
▲ 뉴질랜드 평균 부동산 가치

오클랜드 부동산 가격도 2019년 들어 처음으로 분기별 증가율이 마이너스(-) 행보를 멈췄으나(0.0%),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퍼센트 하락했다. 부동산 고가 지역인 CBD(도심비지니스지역)에 가까운 세인트 메리 베이(-9%), 헌 베이(-8%) 뿐만 아니라 노스쇼어 해안지역의 하락폭이 컸다. 반면에, 시내 남쪽의 부동산 저가지역은 지난해 대비 부동산가격이 오히려 올랐다. 파보나(3%), 멩게레 이스트(2%), 오타후후(1%) 등이 그러한 지역이다. 

 

e0ddd5b1cf9c73ac98d6752ea8b21a2a_1570495828_3443.jpg
▲ 자산 가치의 연간 변동률

웰린턴은 지난해 4.1퍼센트 올랐으나 올해의 분기조사에서는 구매자들이 시티 외곽지역에 관심을 나타내면서 시내지역은 가격상승에 따른 피로감을 나타내며 현상유지(0.0%)에 머물렀다. 지난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헛 시티(13.2%), 어퍼 헛 시티(15.3%)로 부동산 평균가격은 웰링턴시내의 경우 827,000불인데 비해 헛 지역은 608,000불, 어퍼 헛 지역은 575,000불이었다.   

 

CoreLogic사의 닉 킥볼 리서치 팀장은 “지속적인 저금리로 구매력을 자극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보여주는 명백한 신호” 라고 말했다. 지난 수 개월 동안 모기지 융자조건이 완화됐다. 중앙은행 기준금리인 OCR(official Cash Rate)는 지난 주에 1퍼센트에 머무르며 시중은행 이자율 인하경쟁을 부추겼다. 향후 사업전망을 보여주는 비지니스 신뢰도는 아직 아주 약세지만, 전반적인 경제에 드리워진 의심은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e0ddd5b1cf9c73ac98d6752ea8b21a2a_1570495863_7472.jpg
▲ 주택 가치, 지방 센터의 연간 변화

비록 부동산 고가지역은 그 증가추세를 동일하게 따라가지는 못하겠지만 우리는 연말까지 4분기(10~12월)의 부동산 판매량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우리는 오는 11월13일 발표될 다음 번 중앙은행 금융정책 보고서에서 주택가치 대비 융자율(LVR) 제한을 완화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우리는 부동산 시장이 향후 수개월에 걸쳐 과열되지 않는 한, 부동산 투자제한을 완화시키는 조치가 나오더라도 별로 놀라지 않을 것이다.  

 

e0ddd5b1cf9c73ac98d6752ea8b21a2a_1570495893_3233.jpg
▲ 메인센터 평균 부동산 가격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97 | 7시간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3년까지 운영 연장뉴질랜드 정부는 오세아나골드가 추진하는 와이히 노스(Waihī North) 광산 프로젝트에 대해 Fast-t…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520 | 10시간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에 다양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번 주 내내 강수대가 북상하면서 웨스트랜드 산악지대와 아서스 패스 남쪽 캔터베리 호수 및 강…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222 | 10시간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범죄단을 수사하던 경찰이 웰링턴과 오클랜드에서 고급차량, 현금, 총기, 마약,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 수천 개를 압수했다.경찰은…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048 | 20시간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의 용의자가 도주 도중 진흙에 빠지며 체포됐다. 경찰은 수요일 오후 3시 15분경 농장에서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756 | 20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NZIER와 키위뱅크의 최신 예측에 따르면, 2025년 3월까지 GDP…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11 | 20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성장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374 | 20시간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심리가 금리 하락과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웨스트팩·맥더모트 밀러 소비자신뢰지수에 따르면, 12월…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677 | 20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상했다. ASB와 BNZ는 서스태팩, ANZ에 이어 18개월에서 5년 고정금리 상품의 금리를 19~3…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431 | 20시간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동당이 국민당에 8%p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당 지지율은 38%로, 지난 10월 조사보다 4%p …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687 | 24시간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이 고정금리로의 전환에 나서고 있다. ANZ은행은 최근 며칠 사이에 고정금리 전환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최근…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641 | 24시간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출에 대해 모기지 중개인에게 트레일(ongoing)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중개업계가 반발하고 있다.링크 어드바이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876 | 24시간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숙련 인력 영주 비자 신청 시 요구되는 고난도 영어 요건 완화를 정부에 촉구하는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이들은 현재 영주권을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374 | 24시간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택 구매자(First Home Buyers, FHB)들이 낮아진 대출금리와 정점 대비 17.4% 낮은 집값 덕분에 주택 시장에…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508 | 24시간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폐건물, 친구 집 소파 등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가 늘어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슬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9월 기준 …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259 | 24시간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뉴질랜드 전역의 이민자 옹호 단체와 커뮤니티가 이민자들의 존엄성과 공정한 대우를 위한 시위를 열고 정부에 시급한 정책 개선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42 | 1일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당금 지급으로 본원소득수지 적자 폭 확대여행업 호조로 서비스 수지는 적자 개선2025년 9월 분기에 계절을 고려해 조정한 ‘경…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475 | 1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교(swing bridge)’가 될 다리의 이미지가 공개됐다.자연보존부(DOC)는 이 공사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험난한 자연환…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흰코뿔소 “자식 셋 남기고 36살로 생 마감”

댓글 0 | 조회 357 | 1일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지내던 코뿔소가 나이가 많아 12월 16일 안락사됐다.동물원 수의사인 아담 네일러(Adam Naylor) 박사는, 남부흰코뿔소로 36살인 ‘잠… 더보기

“보행자 제한속도는 시속 2.83km?”

댓글 0 | 조회 392 | 1일전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거리 곳곳에 이해하기 어려운 표지판이 여럿 등장해 한동안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도심의 캐셜 스트리트에는 행인에게 새로운 초저속 제한… 더보기

Mt. CooK 등정 중 2명 실종, 악천후로 수색 난항

댓글 0 | 조회 254 | 1일전
아오라키/마운트 쿡 등반에 나섰던 2명이 실종됐지만 악천후로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지역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2월 15일 등산에 나섰다가 돌아오지 않… 더보기

12월 17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01 | 1일전
베이 오브 플렌티 임대료 주당 $650, 오클랜드보다 더 비싸주거비와 관련해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다. 오클랜드가 더 이상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싼 임대 지역이 아니… 더보기

무리와이 비치, 올여름 성수기 기간 차량 출입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430 | 1일전
테 오네오네 랑가티라(Te Oneone Rangatira)/무리와이 비치가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동안 다시 한 번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오클랜드 시의회(Au… 더보기

온라인 협박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22세 남성, 5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487 | 1일전
뉴질랜드 내무부(DIA)와 경찰의 공동 수사 결과, 22세 남성이 음란물 유포, 음란 통신, 대량 살상 협박 등 혐의로 5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해스팅스… 더보기

오클랜드, 20년 만에 프로골프 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1,145 | 2일전
오클랜드에서 20년 만에 세계적인 프로골프 대회가 열린다. 일본·오세아니아 챔피언십이 2026년 3월 5일부터 8일까지 로열 오클랜드 앤드 그레인지 골프 클럽에서… 더보기

고액 투자자만 예외, 뉴질랜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 완화

댓글 0 | 조회 1,278 | 2일전
정부는 2026년 초부터 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주택 구매를 허용하는 새로운 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투자자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