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사 리] 김치 앤 폴리틱스 뉴스레터 - 가정 폭력은 ‘옳지 않습니다’

[멜리사 리] 김치 앤 폴리틱스 뉴스레터 - 가정 폭력은 ‘옳지 않습니다’

0 개 1,447 코리아포스트
지난 주 수요일(11월 25일)은 폭력 방지의 날 ‘White Ribbon Day’ 였습니다. 이 날은 뉴질랜드의 가정 폭력으로 인하여 수 많은 뉴질랜더들이 생명에 손해를 입는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날이기도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정 폭력은 추방 되어야 합니다. 국민당은 가정 폭력을 줄이고 가해자를 엄벌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가정 폭력에 관한 법(Domestic Violence Act)이 국회에서 통과가 되었습니다. 이 법은 경찰들이 가정 폭력의 피해자들에 대하여 관찰 감호(on-the-spot protection)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하였고, 판사는 피해자들에 대하여 감호 지시를 선고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는 국회에 어린이와 가족 보호 법안(Child and Family Protection Bill)을 상정하여, 모든 형태의 폭력과 괴롭힘으로 피해를 받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법원에 더 많은 권한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정부만으로는 이러한 폭력 문제를 해결 할 수는 없습니다. 더욱이 이를 그냥 방치해 둔다면, 아이들은 그들의 부모들이 행한 가정 폭력을 되풀이 할 것입니다. 이런 악순환을 멈추게 하려면, 가정 폭력의 피해자들이 혼자만의 비밀로 감추는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만약, 여러분 또는 주위에 가정 폭력의 피해자를 알고 계시면 피해자 지원 센타(Victim Support )0800 842 846이나, 가정 폭력 방지(Preventing Violence in the Home) 0508 384 357, 혹은 뉴질랜드 경찰 111번으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 교민 행사 방문
저는 지난 11월 21일 토요일에 오클랜드 한인회 주최 교민 간담회와 코리안 가든 주최 ‘만납시다 베리스포인트’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두 행사 모두 성공리에 치루어졌고, 그때 지역 교민분들을 만나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코리안 가든 행사용 천막을 설치하는 과정에 동참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 행사 이후, 지난 주말에는 해밀턴을 다녀오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전임 한인 뉴질랜드 여성회 부회장으로서 해밀턴 지회의 새로운 출범식에 참석하여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마운트 알버트 지역 커뮤니티 방문
마운트 알버트 거주인 협회는 매달 정기 모임을 갖고 지역 관련 이슈들에 대한 토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운트 알버트 주민들의 이슈들 중 여러분과 관련된 사항들을 중요시 생각하기에 시간이 허락 하는 한 그 모임에 나가고 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 모임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의 마운트 알버트 사무실의 문은 열려 있으니, 정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나 지원에 대한 관심사나 혹은 정부 제도가 여러분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이 있으시면 주저 마시고 이메일Auckland.mp.melissalee@parliament.govt.nz또는 저희 사무실로 연락 주시기를 바랍니다.

마운트 알버트 사무실
여러분들께서는 언제든지 저의 마운트 알버트 사무실에 연락을 주실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부재중일 때에는 저의 보좌관들이 기꺼이 여러분의 관심사를 제게 전달해주고, 또한 궁금하신 점에 대해 친절하게 답변을 드릴 것입니다. 저희 사무실은779 New North Rd, Mt. Albert에 위치하고 있고, 주 5일 근무하고 있으며, 민원 상담은 오전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이루어 집니다.

이벤트 및 행사 개제 문의
김치 엔 폴리틱스에 기재를 희망 하시는 행사가 있으신 분들은 이메일 주소 Auckland.MP.MelissaLee@parliament.govt.nz로 자세한 내용을 보내 주시면 저는 최선을 다 하여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타리키 페스티벌 시작, 많은 사람들 참석

댓글 0 | 조회 2,080 | 1일전
2024년 마타리키 페스티벌은 6월 15일 시작되어 30일까지 진행된다. 마오리 설날을 기념하는 마타리키 공휴일은 6월 28일 금요일이다.마타리키 페스티벌(Mat… 더보기

부동산 가격, 당분간 오를 조짐 없어

댓글 0 | 조회 1,603 | 1일전
침체된 주택 시장이 회복되지 않음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가구는 금리 인하없이 최소 6개월 이상을 견뎌내야 할 것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모기지를 가지고 있… 더보기

오클랜드 버스에서 여성 성추행한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2,157 | 1일전
오클랜드 버스에서 여성을 연속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한 남성이 체포됐다.경찰은 이번 사건이 보타니(Botany)와 브리토마트(Britomart) 사이를 운행하는 … 더보기

전동스쿠터 충돌사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671 | 1일전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전동스쿠터가 기둥에 충돌해 1명이 숨졌다.사건은 지난 밤 11시쯤 크라이스트처치 교외 시덴햄의 브로엄 스트리트(Brougham St)와 월… 더보기

로또, 2016년부터 시작한 티켓 구매 서비스 종료 발표

댓글 0 | 조회 2,333 | 1일전
로또(Lotto)는 티켓 구매 서비스 중 하나를 종료한다고 발표했으며 변경 사항은 일요일 아침부터 적용된다.고객이 응답하고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파워볼 잭팟 알… 더보기

웰링턴 남성, 마약 대량 수입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416 | 1일전
경찰과 뉴질랜드 세관의 합동 작전에 따라 웰링턴의 한 남성이 다양한 마약을 대량 공급한 혐의로 기소됐다.웰링턴 지역 조직범죄수사대의 해미시 블랙번 형사는 지난 주… 더보기

황가누이 강에서 실종 남성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352 | 1일전
경찰이 북섬 황가누이 강에서 수영을 하던 중 실종된 남성을 수색하던 중 시신을 발견했다.금요일 오전 8시 20분쯤 더블린 스트리트 브리지(Dublin St Bri… 더보기

토요일 아침 캔터베리 3.4 지진

댓글 0 | 조회 267 | 1일전
토요일 오전, 2800명 이상이 캔터베리에서 얕은 지진의 흔들림을 느꼈다얕은 지진으로 인해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은 토요일 아침에 큰 변화를 겪었다.6월 15일 오… 더보기

CHCH 도심 공원에 ‘늑대’와 ‘코요테’가…

댓글 0 | 조회 1,920 | 3일전
크라이스트처치의 보타닉 가든과 피크닉장에 늑대와 코요테(?)가 나타났다.실제로 늑대나 코요테가 아닌 나무로 만든 실물 크기의 ‘디코이(decoy, 모형)’인데, … 더보기

6월 14일 개장 연기한 Mt. Hutt, 올해부터는 ‘카풀우선제’ 도입

댓글 0 | 조회 1,092 | 3일전
캔터베리의 ‘마운트 헛(Mt Hutt)’ 스키장이 6월 14일(금) 문을 열 예정이었지만 날씨 문제로 연기됐다.이번 주 스키장에서는 올해로 51년째인 스키장 개장… 더보기

NZ 연합정부 “가축 트림세 도입 전면 철회”

댓글 0 | 조회 708 | 3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세계 최초로 도입하려던 이른바 ‘트림세(burp tax)’ 도입 정책을 폐기하기로 했다.6월 11일 국내외 언론들은 이날 뉴질랜드 정부가 성명을 … 더보기

해외 장기거주 목적으로 출국하는 키위 “사상 최대 숫자 기록”

댓글 0 | 조회 1,668 | 3일전
(도표) 올해 4월까지 부문별 연간 이민자 현황외국으로 떠나는 뉴질랜드인이 기록적 수준으로 증가한 가운데 입국하는 관광객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 더보기

한반도 인근에서 대북 제재 감시하는 NZ 공군

댓글 0 | 조회 822 | 3일전
유엔의 대북 제재 이행 감시 활동에 참여했던 뉴질랜드가 선박 간 환적 4건을 비롯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6월 11일 뉴질랜드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8… 더보기

전국 곳곳 '불안한 날씨' 이어질 듯

댓글 0 | 조회 1,032 | 3일전
MetService는 전국 일부 지역에서 습한 날씨가 주말까지 계속될 예정이기 때문에 밤새 내린 폭우가 시작일 뿐이라고 경고했다.MetService 기상학자인 응… 더보기

매시대학 온라인 시험 시스템 문제, 학생들 스트레스

댓글 0 | 조회 686 | 3일전
이번 주 온라인 시험 시스템 문제의 영향을 받은 매시 대학(Massey University) 학생들 중 일부는 평가를 모두 놓칠까 봐 걱정하고 있고, 다른 학생들… 더보기

마이클 힐 보석 매장 대낮 강도, 5명 체포

댓글 0 | 조회 1,381 | 3일전
지난 4월 오클랜드 마이클 힐 보석 매장에서 뻔뻔하게 무장강도 사건을 벌인 혐의로 5명이 체포되어 기소됐다.지난 4월 28일, 오후 3시 45분, 가면을 쓴 한 … 더보기

덴마크 "너무 매워서" 삼양라면 리콜, 뉴질랜드에서도 조사 중

댓글 0 | 조회 2,100 | 3일전
뉴질랜드 식품 안전국은 높은 수준의 캡사이신이 급성 중독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여러 인기있는 한국 라면을 조사하고 있다. 최근 덴마크에서는 너무 매운 … 더보기

럭슨 총리와 중국 리창 회담, '중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 신호'

댓글 0 | 조회 683 | 3일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리창 중국 총리와의 양자 회담에서 중국이 AUKUS 안보 협정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고 말했다.중국 리창 총리는 회담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 더보기

광산회사, 웨스트 코스트 특별 석탄지대 추진

댓글 0 | 조회 321 | 3일전
이번 주 그레이마우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의 특별 광산 지역 제안에 대한 찬반 의견이 뜨거워지고 있다.이 지역에 대해 제안된 통…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밤 뇌우주의보

댓글 0 | 조회 2,047 | 4일전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오클랜드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예보관들은 목요일 밤 오클랜드에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며, 심한 뇌우… 더보기

와나카 헬기 추락 사고 최종 보고서, '헬기 도어' 경고

댓글 0 | 조회 750 | 4일전
교통사고조사위원회(Transport Accident Investigation Commission)는 2018년 와나카(Wānaka) 인근에서 발생한 삼중 헬리콥터… 더보기

오클랜드, 차로 경찰 친 남성 총에 맞아

댓글 0 | 조회 1,452 | 4일전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시골 아휘투(Āwhitu)에서 한 남자가 총에 맞았다.그는 차를 몰고 한 경찰관을 치였고, 다른 경찰관은 다가오는 차를 피해야만 했다.이 사… 더보기

경찰 사칭 사기꾼 주의, "AK 노인 수만 달러 사기 당해"

댓글 0 | 조회 1,462 | 4일전
사기꾼들이 경찰 행세를 하며 사람들의 돈을 갈취하는 전화 사기가 다시 등장하고 있어 키위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이번 경고는 사기꾼들이 사람들에게 경찰을 사칭… 더보기

정부, '속도 제한 감소' 취소

댓글 0 | 조회 1,499 | 4일전
정부는 공개 협의를 위해 목요일에 발표된 새로운 육상 운송 규칙을 통해 2025년 7월 1일까지 전면적인 '속도 제한 감소(Speed Limit Reduction… 더보기

부동산 가격 상승 '둔화', 일부 지역에서 하락

댓글 0 | 조회 1,322 | 4일전
부동산 시장은 계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의 침체 이후 주택 가격은 여전히 ​​일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CoreLogic은 지난 3개월 동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