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의 위원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자원으로 공모 신청을 할 수 있다.
지난 6월 11일부터 시작된 공모 신청은 7월 4일 목요일에 마감되며 전세계에서 300명을 이 공모 신청을 통해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
자격 요건은 만 19세 이상으로 해외에 거주지를 둔 재외동포이다. 고려인 동포, 입양인 동포도 포함되며, 18기에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19기 위원의 임기는 2019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그동안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주축으로 추천위원회를 통해 모두 위촉되었다. 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추천위원회를 통하기도 하지만, 추천 이외에 개별 공모 신청을 통한 길도 열어둔 것이다.
제출 서류는 ① 제19기 자문위원 후보자 카드(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포함), ② 제19기 자문위원 활동 동의서, ③ 자기 신원기술서(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포함), ④ 신원진술서(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포함), ⑤ 여권 사본, ⑥ 해외 범죄기록증명원(관계기관 발급), ⑦ 사진(컬러, 3.5x4.5cm), ⑧ 제19기 자문위원 활동 계획서 등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웹사이트의 공지사항에 제출 서류가 첨부파일로 올려져 있으며, 이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7월 4일까지 우편(EMS)제출을 하고, 사본은 이메일(jys98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EMS)이 늦게 도착할 시에는 이메일 도착 시간으로 갈음한다.
우편물(EMS)를 보내는 주소는 (04605)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8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해외지역과<제19기 해외 자문위원 위촉 공모제 담당자> 이다.
영문 주소는 84, Jangchungdan-ro, Jung-gu, Seoul 04605, korea 이다.
혹시 공지를 늦게 확인했으나, 19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에 관심있는 사람은 아래의 웹사이트에 접속해 이메일로 먼저 접수한 후, 우편물을 따로 보내면 된다.
Click here!!!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9기 자문위원 공모 신청 바로가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이다. 이번 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공모에서는 특히 전세계 300명 중 여성 40%, 45세 이하 청년 30%를 규정하고 있다.
공모 대상자의 구체적인 대상은 ▪ 평화통일에 관한 동포사회의 여론 형성 및 수렴, 자문 및 건의에 기여할 수 있는 인사, ▪ 평화통일 관련 분야 활동가 또는 연구자, ▪ 동포단체 구성원, ▪ 청년단체 인사 또는 청년 관련 활동가, ▪ 여성단체 인사 또는 여성 관련 활동가, ▪ 한글교육기관 관련 인사, ▪ 평화통일에 관한 동포 청소년의 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인사, ▪ 평화통일에 관한 거주국의 지지·협력, 거주국과의 우호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사, ▪ 그 밖에 평화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에 기여할 수 있는 인사 등으로 알림되었다.
선정 방법은 지원자가 제출하는 ‘자문위원 활동 계획서’를 통해 활동 의지, 대외 활동 실적 등을 감안하여 심사·선정한다. 심사 결과 최종 위촉된 위원에 대해서는 8월 중 개별 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