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양 후보 징계받아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양 후보 징계받아

0 개 4,670 김수동기자

31db63f692bdbd83d4ec84b5c883a728_1560027782_9821.jpg
 

어제 오후(8, ) 15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후보 고발 건과 관련,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 발표에서 기호 1번 조요섭 후보와 기호 2번 변경숙 후보, 양 후보 모두 징계를 받았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517일 후보등록 마감 다음 날인, 518일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장이 주관하는 “5.18사진 전행사 후 단체장 격려 차원의 저녁 모임이 있었고 이 지리에 후보 2번 변경숙과 감사 후보1번 이주용 등 17여명이 참석 했다5차 선거관리 회의록에 의하면 선관위는 이 상황을 제보를 받고 해임된 전 선거관리위원들은 52318:30분 김우식 위원장을 비롯해 총 8명의 인원이 참여해 변경숙 후보측 불법 선거 유형에 대한 서면경고 의결을  결정했다. 문제는 이 상황 이후 5차 선관위 회의 토의 안건에서 2번 후보의 서면 경고 의결이 결정되었지만  아직 서면 경고 통보를 보내기전 상황에서 후보 1번측은 기호 2번이 경고를 받았다고 생각하고 지난 525일 제 15대 후보 공약 발표회장에서 기호1번 조요섭 후보는 본인 공약 발표 시간에 입장표명문을 발표 하는 과정에서 “지난 518일 모 단체장 주관으로 마련된 변경숙 후보와 교민 단체장 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식사비를 누군가 대납한 것이 적발되어 선관위가 변 후보에게 불법 선거 행위로 경고를 내렸는데 그 다음날 느닷없이 선관위원장께서 선관위원 7명 전원을 해임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상황을 접한 기호 2번 변경숙 후보 측은 경고에 대한 어떠한 사항도 통보받지 못한 상황에서 기호 1번 조요섭 후보의 경고발언과 허위사실 유포로 지금까지 피해를 입었다고 선거관리 위원회에 고발 조치한 사건이다.

 

이 사건에 대한 새로 구성된 선거 관리위원회는 오늘 조사 결과 발표에서 기호 2번 변경숙 후보에 대한 해임된 선관위원들의 경고 의결은 있었지만 해당 후보에 통보가 없는 상황에서 기호 1번 조 요섭 후보가 한 행동은 증거 확인 없이 상대를 비방, 허위 사실 유포 등 온라인상 댓글 조장 및 선관위 상대로 거짓을 행한 점을 이유로 엄중 경고를 내렸다.  또한 기호 2번 변경숙 후보는 저녁 식사 참석으로 인한 빌미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경 징계를 받았다.  

 31db63f692bdbd83d4ec84b5c883a728_1560027837_7459.jpg 

오늘 선거 관리위원회의 입장을 발표한 직후 모든 후보들은 불만을 표현했다. 기호 1번 조 요섭 후보는 현 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전 선거관리위원 전원이 동의한 징계에 대해서 전 선거관리위원의 해임과 동시에 서면경고가 이루어 지지 않아 의미가 없다는 현 선거 관리위원의 주장은 모든 것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선관위의 형태에 유감이다고 밝혔다.

 

31db63f692bdbd83d4ec84b5c883a728_1560027850_3313.jpg
 

기호 2번 변경숙 후보는 식사비를 대납하지도 않았고, 선관위에서 경고를 받지 않았다. 525일 이후 약 15일 동안 허위사실이 유포되었고 아직도 불법선거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변경숙 후보의 정직성과 도덕성 그리고 후보 이미지에 심한 상처가 됨은 물론, 이는 개인 명예훼손에 해당된다. 이는 법적자문을 받고 있는 중이다당연 변 경숙후보에 대한 경징계는 부당하다고 강한 불만을 표현했다.

 31db63f692bdbd83d4ec84b5c883a728_1560027799_8876.jpg 

한편 새롭게 구성된 선거 관리위원들은 지난 66일 양 후보자들의 지난 선거법 위반과 관련 모두 무효화하고 새롭게 시작하자는 합의서 서명을 받으려고 시도했지만 합의서에 대한 기호 1번의 항의로 이루지 못했다. 또한 오늘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 발표 직후 다시 한번 합의를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오늘 행사를 마친 직후 언론과 미팅에서 새롭게 구성된 선관위, 이선광 위원은 "새롭게 구성된 선거위원들이 어렵게 선관위를 끌고 가고 있다. 이 땅 뉴질랜드에는 우리만 사는 것이 아니고 내 자식과 자손이 살고 있다앞으로 살아가야하는 소중한 땅임을 잊지 말고 마지막 남은 1주일 동안 부끄럽지 않은 공정선거를 위해, 두 후보와 선거운동원 그리고 언론과 교민들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

이번 주 뉴질랜드 TOP 3 이색 공감 뉴스

댓글 0 | 조회 247 | 3시간전
■ 주택가 파티가 폭력 사태로…지역사회 불안 확산오클랜드 Mt Albert 지역에서는 한 주택에서 열린 파티가 통제 불능 상태로 번지며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발… 더보기

은행 불만은 많지만 갈아타진 않는다

댓글 0 | 조회 263 | 3시간전
뉴질랜드 소비자들 가운데 현재 이용 중인 은행에 만족하지 않는 이들이 적지 않지만, 실제로 은행을 바꾸는 사람은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Consumer NZ… 더보기

미 젊은 세대가 이끄는 붉은 고기 붐, 뉴질랜드산 소·양고기 수요 확대 견인

댓글 0 | 조회 310 | 3시간전
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주도하는 붉은 고기 소비 확대가 뉴질랜드의 소고기와 양고기 수출에 새로운 기회를 열고 있다.210애널리틱스(210 Analyti… 더보기

이번 주 가볼 만한 오클랜드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146 | 3시간전
이스터 연휴가 끝나고 나면, 도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하지만 그 사이, 아주 좋은 시간이 하나 있습니다.4월 7일부터 12일까지사람은 줄고, 여유는 늘고,… 더보기

컨슈머NZ “이스터 일요일, 공휴일 아닌데 추가요금 부과는 부당”

댓글 0 | 조회 317 | 3시간전
소비자단체 컨슈머 뉴질랜드(Consumer NZ)는 이스터 기간 중 외식 시 추가요금을 부과받는 손님들은 그 이유가 실제 공휴일 때문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 더보기

4월 4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407 | 18시간전
4월 5일 일요일 새벽, 서머타임 종료뉴질랜드의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은 2026년 4월 5일 일요일 새벽 3시에 종료되며, 시계는 1시간 뒤로 조정된다. 서머… 더보기

“함께 살지 않아도 사실혼 인정될 수 있다”…관계재산법 적용 범위 논란

댓글 0 | 조회 1,668 | 1일전
뉴질랜드에서 함께 살지 않는 ‘LAT(Living Apart Together)’ 관계라도 경우에 따라 사실혼(de facto relationship)으로 인정돼 … 더보기

오클랜드 이스터 연휴 추천 가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909 | 1일전
이스터 연휴가 다가오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된다.“이번 주말, 어디를 가야 제대로 쉬었다고 느낄 수 있을까?”뉴질랜드의 이스터는 단순한 공휴일이 아니라, 가… 더보기

이동식 과속 단속 트레일러, 6개월간 465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984 | 1일전
뉴질랜드에서 도입된 이동식 과속 단속 트레일러가 운영 6개월 만에 7만 건이 넘는 위반을 적발하며, 총 465만 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Ne… 더보기

“은퇴에 100만 달러 필요 없다”…주택 보유 여부가 핵심 변수

댓글 0 | 조회 2,019 | 1일전
은퇴를 위해 약 100만 달러가 필요하다는 통념과 달리, 실제로는 훨씬 적은 금액으로도 은퇴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최근 발표된 소비자 단체 분석에 따르면,…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 Lemon Balm — “마음 편안하게, 장 가볍게”

댓글 0 | 조회 287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살다 보면 자연이 주는 선물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레몬밤(Lemon Balm)은 이름처럼 상큼한 향과 함께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더보기

“AI는 도입됐지만 신뢰는 아직”…생산성의 열쇠는 ‘신뢰 구축’

댓글 0 | 조회 237 | 1일전
뉴질랜드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사용하는 직원들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불안과 불신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 더보기

4월 3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25 | 1일전
노인 학대 조기 발견 위한 ‘평가 도구’ 개발 뉴질랜드에서 노인 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새로운 평가 도구가 개발됐다. 오클랜드 대학교 연구진이 만든 이 도구… 더보기

보타니 쇼핑센터 인근 납치·강도 사건…용의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656 | 2일전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에서 발생한 납치 및 가중 강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카운티스 마누카우 이스트 형사과(CIB)를 담당하는 딘 베이티(D… 더보기

휘발유 $3 아래로 언제 떨어지나..

댓글 0 | 조회 2,209 | 2일전
뉴질랜드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달러 이하로 다시 내려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동 지역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 더보기

뉴질랜드 가정, 한 달 연료비 30% 뛰었다

댓글 0 | 조회 973 | 2일전
뉴질랜드 은행의 새 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3월 한 달 국내 가솔린·연료 구매 지출이 전월 대비 거의 30% 급증했고, 계절 변동을 뺀 비율로 보면 여… 더보기

수천 명 직장인, 키위세이버 납부율 인상 앞두고 ‘일시 감면’ 선택

댓글 0 | 조회 1,680 | 2일전
지난 4월 1일부터 키위세이버(KiwiSaver) 기본 납부율이 3%에서 3.5%로 올라갔지만, 약 5,700명은 추가 납부를 피하기 위해 사전에 세무서에 ‘일시… 더보기

[금요열전] 조용한 사냥꾼, 세계를 품다 – 그래엄 하트의 선택

댓글 0 | 조회 603 | 2일전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키위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의 이름은 화려하다. 스포츠 스타, 기술 창업자, 혹은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더보기

부활절·ANZAC·크리스마스 휴일 음주 규제 즉시 완화

댓글 0 | 조회 1,221 | 2일전
뉴질랜드 의회에서 논의된 ‘휴일 음주 제한 완화 법안’이 왕실 동의(Royal Assent)를 받아 즉시 발효되며, 이번 부활절 연휴부터 관련 공휴일에 해당하는 … 더보기

4월 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29 | 2일전
연료 절도 피해, 싱글맘 차량 연료탱크까지 뚫려와이카토 해밀턴에 거주하는 25세 싱글맘 라헤마 링먼이 차량 연료 절도 피해를 입었다. 도둑은 주차된 차량의 연료탱… 더보기

생활비 50% 더 오를 수 있다

댓글 0 | 조회 2,379 | 3일전
뉴질랜드 가계의 생활비가 올해 예상보다 약 50% 더 크게 오를 수 있다는 경제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주요 은행 ASB의 경제분석에 따르면, 중동 분쟁 여파로 … 더보기

오클랜드 집값, 경기 악재 뚫고 24개월 만에 최고치

댓글 0 | 조회 1,394 | 3일전
오클랜드 주택 구매자들이 3월에도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뒤로 한 채 집 구매에 나서며, 주택 중간 가격이 2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부업트 앤드 톰… 더보기

중동 격변에 뉴질랜드 경기심리 ‘급락’…물가·이자 부담 우려 커져

댓글 0 | 조회 915 | 3일전
3월 뉴질랜드 기업경기심리는 급격히 둔화하며, 2월 대비 크게 떨어졌다. ANZ의 최신 ‘비즈니스 아웃룩(Business Outlook)’ 조사에 따르면, 기업신… 더보기

이스터 연휴 도로 안전 주의보…경찰 “위험 운전하면 단속”

댓글 0 | 조회 498 | 3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이번 이스터 연휴 기간에도 위험한 운전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여행객과 모든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당부하며, 위법… 더보기

조절된 음주 선택하는 Gen Z, 뉴질랜드 음주 문화 재편

댓글 0 | 조회 531 | 3일전
뉴질랜드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적게 마시기’, ‘완전히 안 마시기’가 새로운 음주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뉴질랜드 알코올 음료 협의회(NZABC) 통계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