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1일 코리아 포스트 제 646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는 뉴질랜드 골프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니어 남자 아마추어 골퍼가 있다. 16세의 어린 나이이지만 3개의 공식 뉴질랜드 코스 레코드를 가지고 있는 무서운 아마추어 골퍼이다. 아카라나 61타, 로토루아 골프클럽 62타, 망가 와이 골프 클럽 65타, 모두 공식적인 대회에서 16세의 아마추어 골퍼가 세운 믿기 어려운 기록이다. 그의 도전은 이제 세계 무대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가장 권위 있고 역사가 오래된 아마추어 경기인 브리티시 아마추어 대회와 US 아마추어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이장현(고재민 골프아카데미) 학생을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교육부가 고등학교 학력 평가 제도인 NCEA(National Certificate of Educational Achievement)의 내부평가 비중을 줄이고 외부고사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외부고사에 더욱 치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행된지 17년 만에 가장 대폭적인 NCEA 변화에 대해 학교들 간에 찬반이 갈리고 있는 상황을 알아보았다.
News Window 에서는 지난 5월 영국의 언론들이, 런던 인근의 시골 하천들에 서식하는 ‘민물새우(freshwater shrimp)’에서 마약 성분이 발견됐다고 일제히 보도한 바 있다. 이 소식은 ‘마약에 취한 새우’ 등 각 언론 매체별로 자극적인 제목이 달린 채 뉴질랜드를 포함한 해외 언론들을 통해 전 세계에도 실시간으로 전해졌다. 이는 우리 주변에 마약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있는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였는데, 그런데 곧 이어 뉴질랜드 하수구들 역시 이와 별반 다를 바 없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하수구 상태를 보고 마약 실태를 알아 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지난호에 이어 이번호는 비영주권자의 가족에 대한 비자(결혼, 사실혼, 자녀입양 또는 자녀 출생 등등)에 대해 알아 보았다.
그 외 교민들을 위한 따뜻한 이야기와 유익한 정보가 실려있다.
제 646호 코리아 포스트는 창간 27주년 호입니다. 교민 여러분의 지속적이고 애정어린 관심으로 27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직원 일동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앞서가는 코리아 포스트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