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연휴를 앞둔 이번 주말 금요일 저녁에 오클랜드의 기차와 버스들이 무료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는 성탄절 직전 금요일에 음주운전이 일년 중 가장 많이 이뤄짐에 따라 음주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된다.
이번 정책은 오클랜드 교통국과 경찰의 협조 아래 진행되는데, 이에 따라 12월 21일 오후 4시부터 각 역의 게이트가 개방되며 버스의 요금 계산기(tagging machines)는 작동을 멈춘다.
그러나 4시 이전에 탑승한 경우에는 그 이후에 버스나 기차에서 내리더라도 요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