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중앙은행인 Reserve Bank는 제1차 세계 대전의 종전을 기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의 50센트 기념 주화를 10월부터 발행하여 유통하는 것으로 밝혔다.
1차 세계 대전 당시 뉴질랜드는 550명이 넘는 여성들을 포함하여 당시 인구의 9%가 넘는 십 만 명의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보냈으며, 이 중 만 6천 5백명이 넘는 수가 희생되었다.
1917년 11월 11일 4년간의 전쟁이 마무리되었으며, 이를 기념하며 전쟁 희생자와 그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의미의, 빨간색과 녹색, 흑색의 색깔이 들어있는 50센트 기념 주화가 이 달부터 유통되게 된다.
1차 세계 대전을 종전하는 기념 주화는 뉴질랜드 공식 통화로 50센트로 사용될 수 있으며, 또한 기념 주화로 보관을 하여도 되는 것으로 중앙은행은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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