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수 백 만 달러의 럭셔리 수중 호텔이 오아마루 하버에 건설될 계획이다.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건설되는 이 호텔은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호텔은 4.5성급 호텔로 25개의 객실이 마련될 예정이다.
고급 호텔이 부족한 이 지역에 새로운 컨셉의 호텔은 많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 일부 주민들은 호텔 건설이 야생 동물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오타고 대학의 고생태학자인 닉 로렌스 박사는 이 프로젝트로 인해 새들이 조류 군집을 돌아다니며 알을 깨뜨리고 번식지를 버리고 떠나게 되어 멸종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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