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위협으로 두 고등학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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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018. 18:04
노영례
뉴질랜드
와이카토와 베이 오브 플렌티에 있는 두 개의 고등학교가 오늘 일시적으로 학교를 폐쇄(Lockdown)되었다.
힐크레스트 하이스쿨은 오늘 오후 2시 30분경에 경찰로부터 대피를 시작할 것을 권고받았다. 이 학교는 오후 1시 이후로 폐쇄되었다.
또한 낮 12시 30분경, 테푸케 하이스쿨의 학부모도 학교로부터 학교가 폐쇄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가 폐쇄된 동안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전화를 사용할 수 없는 관계로 자녀들과 연락을 취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 대변인은 경찰이 오전 10시 17분경에 투이 스트릿에 위치한 테 푸케 하이스쿨로부터 폭탄 위협에 대한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고 접수 후 학교에 경찰이 출동해 학교 직원들과 함께 조사를 시작했다. 당시 학교 입구 밖에는 경찰차 8대가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장에는 무장한 경찰도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관련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