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자동차 협회의 한 조사에서 자녀들이 학교에 걸어서 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이 위험하며, 차로 데려다 주고 데려 오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등하교 시간 학교 앞의 복잡한 도로에는 이중 삼중으로 주차가 되고 있으며, 심지어는 보도까지 주차가 되고 있으며, 횡단 보도 부족으로 인하여 자녀들의 안전이 가장 위험을 받고 있는 것으로 천 6백 여명의 학부모들의 공통된 의견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카운실에서는 어린 자녀들을 걸어서 등하교 시키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이는 정신 나간 제안이라는 비난의 소리도 일고 있다.
교통부의 자료에서도 2014년 걸어서 등하교 하는 학생들이 겨우 29%로 나타났으며, 자전거로 등하교하는 학생은 5%도 채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AA의 관계자는 자녀들을 차로 데려다 주고 데려 오는 방법이 가장 안전한 것으로 많은 부모들이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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