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오후 오클랜드 알바니에서 11명의 학생들을 태운 스쿨 버스가 도로길을 벗어나 나무에 비스듬히 쓰러진 사고가 일어났다.
어제 오후 4시 데어리 플랫 하이웨이에서 일어난 이 사고는 잘못하면 더 큰 사고가 될 수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사고로 학생들은 충격을 받았지만 다행히 버스에 갇힌 학생은 없었다.
도로는 1시간 가량 폐쇄되었고, 응급 서비스가 버스를 견인해 이동시켰다.
목격 학생의 증언에 따르면 버스가 다리 위에서 일어난 사고를 피하려다 도로 밖으로 미끄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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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줄리아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