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갱단과 조직 범죄단으로부터 총기류를 압수하고자 하는 국민당의 법안에 대하여 정부도 지지의 뜻을 표하고 있다.
총기류 금지 명령법은 경찰이 전국적으로 6백 개 정도의 갱단과 조직 범죄단의 가택과 차량들을 검문 검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어트 내쉬 경찰부 장관은 이 안건은 우선 순위에 있어 중요하다고 말하며, 그 원칙에 대하여 전적으로 동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내쉬 장관은 조직 범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현 정부의 준비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고 밝히며, 국민당은 정권을 쥐고 있을 때 이 법안을 추진하지 않고 이제서야 제시한 그 의도에 대하여 질문을 던졌다.
한편, 경찰 협회의 크리스 카힐 회장은 범죄 조직들이 너무 많은 총기류와 무기들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이들은 이미 숨겨놓았지만 이 법안으로 적어도 그들에게는 편하지 않은 법안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하루 빨리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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