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이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미들턴 왕세손빈은 오후에 남편인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아기를 안고 병원 앞 취재진들 앞에서 포즈를 취한 뒤 저녁때 집으로 돌아갔다.
아직 이름이 지어지지 않은 셋째 아이는 남자 아이이며, 영국 왕위 계승 서열 5위가 된다.
이에 따라 윌리엄 왕세손의 동생으로서 내달 미국 여배우 메건 마클과 결혼하는 해리 왕자는 왕의 계승 서열이 종전 5위에서 6위로 바뀐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처럼 출산 후 몇 시간 뒤 퇴원하는 공공의 기대치에 부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은 출산 후 불과 7시간 후 런던의 병원을 떠났다.
6월에 첫 아이 출산을 앞둔 아던 총리는,어제 미들턴 왕세손빈의 사진을 보았다며,그녀처럼 출산 후 완벽한 모습으로 병원을 나설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어제 유럽 여행에서 돌아와 첫 기자회견을 가진 아던 총리는,영국 왕실에 출산 선물로 뉴질랜드 동화책과 손으로 제작한 아기 이불 그리고 아기 옷을 보냈다며 사용될지는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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