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시속 213Km에 이르는 싸이클론과 같이 강한 바람이 불어왔는데, 기상 관계자나 관계 당국은 이에 대하여 충분히 대비를 하거나 예측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오클랜드 지역에 십 만 세대가 넘는 가정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고, 교통 신호등이 작동을 하지 않으며 열차는 물론 항공기도 정상 운행을 하지 못하면서 보이지 않는 피해도 상당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 관계자들은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정전과 나무들이 쓰러지는 등 여러가지 위험에 대비하라고 예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관계자들도 시속 120Km 의 강풍은 예측하였지만, 이렇게까지 싸이클론에 가까운 위력의 바람이 될 것으로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예측되었던 강풍에 타스만 해로부터의 저기압 세력과 남극으로부터의 차가운 세력이 가세하여 오클랜드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다고 기상 관계자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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