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스카이시티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서비스 업종 직원들의 최저 임금을 2020년까지 시간당 20달러로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카이시티는 오클랜드, 해밀턴 그리고 퀸스타운에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저 임금을 20달러로 인상할 첫 대기업이 된다.
정부가 2021년까지 최저 임금을 20달러로 인상할 계획을 발표한 후, 스카이 시티에서는 4,000명 중 1,750여 명의 직원들이 임금 상승 혜택을 받게 된다.
스카이 시티의 직원 대부분은 현재 최저 임금인 16달러 50센트를 받고 있으며, 연봉 인상은 3년에 걸쳐 이뤄지게 된다.
어제 스카이 시티의 그램스테판스 사장은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는 것은 비싸고 서비스 업종은 보통 임금이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말하며,고객을 상대하는 직원들은 행복하고 직업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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