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마이코플라즈마 보비스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2만 2천 여 마리의 소를 도살 처분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다른 농부들과 경제 전문가들은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다.
기초 산업부인 MPI는 남섬에서 늘어나고 있는 젖소들의 질병을 더 이상 확산하지 못하도록 28개 농장들의 소들을 모두 처리하도록 결정하였다.
MPI의 죠프 귄 이사는 뉴질랜드에서 28개 농장의 모든 소들을 제거하는 결정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결정이었다고 밝히며, 농장들을 깨끗이 살균 청소한 후 질병이 없는 소들로 다시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밝혔다.
귄 이사는 이 작업들은 하루 밤 사이에 진행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며, 관련 피해 농장들과 향후 대책과 보상책에 대하여 협의가 진행될 예정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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