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중심지 외곽 지역에 4천 세대의 주택 개발 계획이 발표되어 주택 문제 해소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근 학교들은 늘어날 학생수로 우려의 뜻을 표하고 있다.
마운트 알버트에 위치한 유니텍 부지의 개발 계획은 정부가 추진 중인 키위 빌드 프로그램의 첫 사업 모델로, 첫 주택 구입자들을 위한 주택들과 일반 주택으로 3천에서 4천 세대의 공급 계획으로 알려졌으나, 아직까지는 학교 증설 계획은 발표된 바 없다.
어제 발표가 있는 후 아본데일 인터미티어트 스쿨의 죠 하드위지 교장은 이미 교육부 관계자들과 학교 증설 계획에 대하여 제의하였다고 밝히며, 학교 증설 또는 신설이 그리 빨리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학교들의 어려운 수용 능력에 더 압박을 가할 것으로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현재 315명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이 학교를 앞으로 6-7년 이내에 9백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학교로 증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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