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혹스 베이 사과들을 수확할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면서, 7백만 상자들의 사과 포장을 위하여 정부는 이 지역의 시기적 근로 비자를 연장하여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혹스 베이 지역의 사과 수확을 위하여 추가로 3백 명이 넘는 임시 근로자들이 투입되었지만, 3월 12일 이후부터 이 지역에 절대적으로 근로 인력이 부족하여 사과 농장들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노동력 부족으로 당초 4월 6일에 끝날 예정이던 임시 근로 비자들은 4월 29일까지로 연장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도 사과 수확을 위하여 지난 해 10월부터 인력 충원이 되었으며, 3백 명이 넘는 추가 인력이 투입되어 절반 정도의 작업이 마무리되었지만, 지난 해 보다 14% 정도 늘어난 천 4백만 상자의 사과 수확량으로 인하여 앞으로도 7백 만 상자의 사과를 더 수확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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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이미지 : 사과 농장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