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뉴질랜드에서의 노숙자들의 수를 파악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청은 오타고 대학교의 케이트 아모어 교수진과 함께 인구 센서스에서 조사된 수와 실제적으로 노숙자들의 수를 비교하여 이들에 대하여 보다 정확한 자료를 파악하고자 하는 그 의도를 밝혔다.
아모어 박사는 지난 2013년 인구 센서스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뉴질랜드에서 자신의 거주지를 집이라고 부르지 않는 사람들의 수가 인구 백 명 중 한 명이라고 2016년도에 밝힌 바 있다.
이와 유사한 조사가 오클랜드와 로토루아에서 코뮤니티 그룹별로 조사된 바 있으며, 필 트와이포드 주택부 장관은 거리에서 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의 수를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트와이포드 장관은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지에 대하여는 조사가 끝날 때까지 알 수 없지만, 노숙자들의 정확한 상황을 알아야 그 대책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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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