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경찰의 범죄 차량 추적 방침에 대하여 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범죄 또는 의심 차량 추적을 하지 않으므로서의 장점들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자동차 협회에서 주장하고 나섰다.
이러한 주장은 지난 주말 타스만 지역에서 있었던 경찰의 추적으로 인하여 과속으로 도주하던 차량이 마주 오던 차와 충돌하면서 세 명이 사망한 사고에 대하여 제기되었다.
자동차 협회인 AA의 모니터링 담당 마이크 눈 제네랄 매니저는 경찰 추적 다섯 건 중 한 건은 충돌 사고로 끝이 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찰의 무리한 추적 행위에 대하여 뭔가 조치를 취하여 사고와 희생자 수를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AA는 살인 또는 살인과 관련된 범죄를 제외하고는 경찰의 과도한 추적을 삼가도록 하는 방침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지난 한 해 동안에 3천 5백 여 건의 경찰 추적이 있어 하루 평균 약 열 건 정도의 경찰 추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 협회에서도 AA의 이러한 제안을 인정하며, 모든 가능한 제안들을 받아들여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동의의 뜻을 표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4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