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제씬다 아던 총리는 오늘 크라이스처치에서 열리는 2011년 대지진의 7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던 총리는 오늘 있을 켄터베리 대지진 추모식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며, 리안 달지엘 크라이스처치 시장도 금년 추모식이 희망을 잃었지만 미래를 향하여 노력한 우리 자신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전했다.
오늘 추모식에서는 지진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은 185명의 희생자 이름이 하나씩 호명될 예정이며, 7년 전 지진이 일어난 오후 12시 51분을 기해 1분 동안 묵념의 시간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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