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바다나 물을 찾아 움직이는 사람들의 수가 최고의 기록을 보이고 있으며, 라이프 가드들은 거의 진이 빠지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서프 라이프 세이빙 북부 지역의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와 노스랜드, 와이카토 해변 지역에 찾아온 사람들의 수는 작년에 비하여 3만 명 이상이 넘었으며, 이에 따라 구조 작업의 수도 크리스마스 이후 17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 지역의 아담 울러 매니저는 라이프 가느 자원 봉사자들의 순찰 시간이 지난 해에 비하여 3천 시간 이상 늘어났으며, 특히 주말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봉사자들이 거의 지친 상태라고 전했다.
뜨거운 날씨 속에서, 다가오는 오클랜드 애니버서리 연휴를 맞이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해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부 해안에는 스웰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수상 안전에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