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평화공감 여성컨퍼런스 아테네에서 시작돼

2017 평화공감 여성컨퍼런스 아테네에서 시작돼

0 개 1,854 노영례

'여성이 만들어가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라는 주제로 그리스 아테네에서 2017 평화공감 여성 컨퍼런스가 시작되었다.

 

11월 17일부터 19일(현지 시각)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 컨퍼런스는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여성분과에 속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전세계에서 83명의 여성 자문위원들이 참가한 이 컨퍼런스는 1일차 분임토의에 이어 2일차에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성 자문위원들의 역할' 기조강연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평화통일정책과 통일공공외교의 과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내가 생각하는 평화, 내가 꿈꾸는 통일' 토크콘서트와 함께 협의회 여성 활동 사례 및 계획 발표가 진행된다.

 

3일차에는 아세안부의장 비전특강,분임토의 발표가 있으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는 것으로 2박 3일간의 행사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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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럽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화 공감 컨퍼런스를 통해 해방 이후 눈부신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이 전쟁의 상흔과 아픔이 남은 후진적인 나라가 아니라 세계가 주시하고 부러워하는 선진국으로 우뚝 선 현실 속에서,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이 각기 거주하는 국가에서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해왔고 재외동포 사회의 화합과 단합에도 앞장서 왔으며, 특히 한반도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우호적인 여론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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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성이 만들어가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주제의 이번 2017 평화공감 여성 컨퍼런스가 진취적이고 실질적인 방안들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어 평화통일로 가는 지름길의 초석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숙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세안 부의장은 짧은 기간의 회의 일정이지만, 해외 여성 자문위원들이 '현실과 이상'의 격차를 좁힐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두고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현재의 남북 상황을 둘러싼 국내외 주변정세에 대한 새로운 각도의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기석 그리스 한인회장은 얼마전에 한국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를 그리스에서 했다며, 2017 평화공간 여성 컨퍼런스가 성공리에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리스에는 한인 교민이 300명이 채 안되는데, 이번 컨퍼런스 진행을 위해 그리스 한인회에서는 각국에서 도착하는 여성 자문위원들을 공항에서 직접 맞이하여 안내하는 등 전체적인 행사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또한, 일반 동포들도 그리스를 처음 방문한 자문위원들을 위해 여러가지 안내를 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

 

안영집 주그리스 대만민국 대사는 다른 일정을 소화하고 긴급히 이동해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해 그리스에서의 대사관에서의 역할과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활동에 격려하는 축사를 했다.

 

이번에 참석한 여성 자문위원들 중동에서 건축 사업을 하는 이미란씨는 중동의 공주들 등 고위층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강연 등을 하고 있다며, 민간외교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평화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변 국가들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러한 민간외교관 역할을 다하는 세계 각국의 자문위원들의 활동이 참으로 소중하고 의미있는 것이라고 자기 소개 시간을 통해 밝혔다.

 

태국의 홍지희 자문위원은 태국에서 한국을 알리는 역할로 간단히 문화교류, 미디어, 정부 언론 자문, 태국 국방대학원 한국 경쟁력 특임 교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통역사 20년 동안 태국이 한국을 잘 모르는 것에 대해 소개하고 있고 외국인 최초로 총리실 자문 한국과 태국의 교류를 담당하고 있다며 이러한 역할을 통해 평화 통일을 위한 주변국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작은 힘을 보태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외 미국, 영국, 유럽, 아프리카, 러시아,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여성 자문위원들은 남성 자문위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섬세한 접근 방식으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고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5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각각 주제별로 토론을 한 후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평화 통일을 위한 여성 자문위원들의 2017 평화 공감 컨퍼런스 1일차는 박종범 유럽부의장 주최 환영 만찬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만찬에서는 유럽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공연과 현지인의 k-pop공연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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