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시작, 27일 리디아 고는...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시작, 27일 리디아 고는...

0 개 2,139 노영례

9월 28일, 뉴질랜드 최초로 LPGA 경기가 윈드로즈 팜 골프코스에서 시작되었다.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을 시작하기 하루 전날인 27일 리디아 고는 윈드로즈 팜 골프 코스의 미디어 센터에서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85350ecf817a9176cfe071c7639c3faa_1506567541_8758.jpg
 

뉴질랜드 골퍼로 홈 그라운드에서 라운딩을 하게 될 리디아 고는 이번 토너먼트가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LPGA의 강력한 선수들 사이에서 특별한 잇점을 누릴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이번 토너먼트에는 현재 PGA 챔피언 다니엘 강(Danielle Kang)과 전 세계 1 위의 청 야니(Yani Tseng)을 비롯한 7명의 주요 수상자들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새로운 윈드 로즈 팜 코스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27일 가진 Pro-Am 경기를 마치고 리디아 고는 실제 골프 코스에서 만날 수 없었던 친구들도 경기장에서 함께 라운딩하게 되고, 관중들은 그들의 멋진 경기를 지켜볼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선수들 중 몇몇 친숙한 얼굴을 보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며, 16세 이하의 아이들이 무료 입장 가능하므로 가족들과 함께 골프 코스를 찾아서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영감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85350ecf817a9176cfe071c7639c3faa_1506567566_211.jpg
 

리디아 고에게는 이번주 윈드 로즈 팜에서의 맥케이슨 뉴질랜드 우먼스 오픈 경기가 중요한 시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녀는 이번 달 두 번 세계 10위 안에 올랐고 좋은 점수를 얻으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에서 경기가 열린다고 해서 자신에게 큰 우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이번 토너먼트가 다른 LPGA 경기와 다를바가 없지만, 뉴질랜드에 있는 LPGA 팬들이 골프 코스에서 직접 경기를 보는 것이 아주 멋진 일일 것이라고 재삼 강조했다. 

 

LPGA 투어에서 14번 우승한 기록을 가진 리디아 고는 지난 화요일 연습 라운딩에서 바람과 비를 맞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게임을 치렀지만, 수요일 프로-암 경기에서는 좋은 컨디션으로 라운딩했다.

 

그녀는 골프 코스가 다른 상황의 환경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날씨가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윈드 로즈 팜 골프코스의 경우, 바람이 많이 불면 그 바람을 차단할 나무나 기타 차단물이 그다지 많지 않는 환경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티샷을 하기에는 꽤 관대하지만, 그린에서 가장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개장한 역사가 길지 않은 새로운 골프 코스인 윈드 로즈 팜은 결코 쉬운 곳이 아니라며 까다로워질 요소가 있는 것으로 느껴진다고 전했다.

 

맥케이슨 뉴질랜드 우먼스 오픈 경기는 28일 목요일 오전 7시 25분 첫팀이 시작되며 마지막 그룹은 2시 15분에 티업한다. 

 

골프 경기장을 찾아 직접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볼 사람은 목요일과 금요일은 각기 하루 $39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하루 $49에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며 16세 이하의 모든 어린이는 유료 티켓을 가진 성인과 동반할 경우, 무료이다.

 

입장권 가격은 수수료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며, 온라인 구매와 함께 현장 입구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Click here! ☞  티켓 예약 바로가기 


MCKAYSON New Zealand Women's Open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등의 주소는 아래와 같다.

 

   TICKET INFORMATION: http://www.nzwomensopen.com/tickets.html  

   Facebook: https://www.facebook.com/mckaysonnewzealandwomensopen/  

   Twitter: https://twitter.com/NZWomensOpen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nzwomensopenlpga/  

  


한편, 이번 맥케이슨 뉴질랜드 우먼스 오픈은 프리뷰 SKY Sport NZ 에서 중계방송한다.


c2d8b20709299f8b69562ba603d19b3c_1506323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207 | 3시간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최근 국내총생산(GDP) 성장세를 두고 신중한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올해 9월 분기…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14 | 3시간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뉴질랜드중앙은행(RBNZ) 자료에 따르면, 보너스형 저축계좌의 평균 이자율은 11월 기준 1.82%…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106 | 3시간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이게 왜 이렇지?’라는 순수한 호기심에서 시작된다.”1. 가난한 소년, 실험실에서 세상을 만나다알란 맥더미드는 화려한 과학…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141 | 3시간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단체 모두에게 어려운 한 해였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도 키위들의 나눔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차일드펀…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172 | 3시간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들뜬 시기이지만, 동시에 심장이 가장 큰 부담을 받는 시기이기도 하다.Kia Manawanui 트러스트(Heart of Aot…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30 | 11시간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3년까지 운영 연장뉴질랜드 정부는 오세아나골드가 추진하는 와이히 노스(Waihī North) 광산 프로젝트에 대해 Fast-t…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632 | 14시간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에 다양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번 주 내내 강수대가 북상하면서 웨스트랜드 산악지대와 아서스 패스 남쪽 캔터베리 호수 및 강…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270 | 14시간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범죄단을 수사하던 경찰이 웰링턴과 오클랜드에서 고급차량, 현금, 총기, 마약,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 수천 개를 압수했다.경찰은…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104 | 24시간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의 용의자가 도주 도중 진흙에 빠지며 체포됐다. 경찰은 수요일 오후 3시 15분경 농장에서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809 | 24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NZIER와 키위뱅크의 최신 예측에 따르면, 2025년 3월까지 GDP…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27 | 24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성장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387 | 24시간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심리가 금리 하락과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웨스트팩·맥더모트 밀러 소비자신뢰지수에 따르면, 12월…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691 | 24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상했다. ASB와 BNZ는 서스태팩, ANZ에 이어 18개월에서 5년 고정금리 상품의 금리를 19~3…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457 | 1일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동당이 국민당에 8%p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당 지지율은 38%로, 지난 10월 조사보다 4%p …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699 | 1일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이 고정금리로의 전환에 나서고 있다. ANZ은행은 최근 며칠 사이에 고정금리 전환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최근…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666 | 1일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출에 대해 모기지 중개인에게 트레일(ongoing)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중개업계가 반발하고 있다.링크 어드바이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899 | 1일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숙련 인력 영주 비자 신청 시 요구되는 고난도 영어 요건 완화를 정부에 촉구하는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이들은 현재 영주권을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387 | 1일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택 구매자(First Home Buyers, FHB)들이 낮아진 대출금리와 정점 대비 17.4% 낮은 집값 덕분에 주택 시장에…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526 | 1일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폐건물, 친구 집 소파 등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가 늘어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슬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9월 기준 …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272 | 1일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뉴질랜드 전역의 이민자 옹호 단체와 커뮤니티가 이민자들의 존엄성과 공정한 대우를 위한 시위를 열고 정부에 시급한 정책 개선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48 | 1일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당금 지급으로 본원소득수지 적자 폭 확대여행업 호조로 서비스 수지는 적자 개선2025년 9월 분기에 계절을 고려해 조정한 ‘경…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486 | 1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교(swing bridge)’가 될 다리의 이미지가 공개됐다.자연보존부(DOC)는 이 공사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험난한 자연환…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흰코뿔소 “자식 셋 남기고 36살로 생 마감”

댓글 0 | 조회 365 | 1일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지내던 코뿔소가 나이가 많아 12월 16일 안락사됐다.동물원 수의사인 아담 네일러(Adam Naylor) 박사는, 남부흰코뿔소로 36살인 ‘잠… 더보기

“보행자 제한속도는 시속 2.83km?”

댓글 0 | 조회 401 | 1일전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거리 곳곳에 이해하기 어려운 표지판이 여럿 등장해 한동안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도심의 캐셜 스트리트에는 행인에게 새로운 초저속 제한… 더보기

Mt. CooK 등정 중 2명 실종, 악천후로 수색 난항

댓글 0 | 조회 260 | 1일전
아오라키/마운트 쿡 등반에 나섰던 2명이 실종됐지만 악천후로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지역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2월 15일 등산에 나섰다가 돌아오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