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프가 드디어 보였어요~ Te Araroa Trail 김혜림씨

블러프가 드디어 보였어요~ Te Araroa Trail 김혜림씨

0 개 2,442 노영례

뉴질랜드 북쪽 끝에서 남쪽 끝으로~ 3000km의 테 아라로아 트레일을 걷고 있는 돌아다니는 학교 김혜림씨, 그녀는 5월 10일 수요일 2,919km지점에서 걷기 시작해 2,932km 지점까지 걸었다.

 

bac4d80ca7812ee03ae1a03c7b76bde6_1494480511_1984.jpg
 

11일은 아침 일찍 출발해서 30 km 정도를 걸어 드디어 인버카길에 도착할  예정이다. 예정처럼 걷는다면 12일이나 13일에는 테 아라로아 트레일을 완주할 수 있다.

 

bac4d80ca7812ee03ae1a03c7b76bde6_1494480549_5228.jpg
 

김혜림씨는 리버톤을 지날 때 고풍스러운 작은 동네 풍경이 애로우타운과 비슷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3일 정도 비가 한 번도 오지 않았고 잠잘 때가 아니면 그리 춥지 않았는데 로우 포레스트에 들어가 산 속을 걷는 동안 뉴질랜드 특유의 정글 분위기 풍경을 만날 수 있었다.

 

뉴질랜드 고사리 Fern 이 많은 숲 길을 걸으며 북섬에서 처음 걷기 시작할 때의 기분을 느꼈다고 김혜림씨는 말했다.

 

bac4d80ca7812ee03ae1a03c7b76bde6_1494480592_1647.jpg
 

 

북섬 끝에서 처음 걷기 시작할 때는 완주까지 너무 까마득하게 느껴져서 오클랜드, 해밀턴, 웰링턴, 넬슨, 퀸즈타운 등등...큰 도시 이름을 목표로 걸으며 숲에서는 그 산만 넘으면...하는 생각으로 걸었다. 

 

그런데 이번 3일 동안의 숲길에서 가장 마지막 산 언덕에 올라섰을 때 테 아라로아 트레일의 가장 마지막 지점인 블러프가 멀리 보이고 남쪽 앞바다가 펼쳐진 것을 봤을 때 드디어 완주에 가까와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숲속에 들어간 첫날은 바람이 너무 불어서 밤에 텐트를 치는데만 한 시간이 걸려 많이 고생스러웠다. 그러나 다음날 새벽 만난 일출이 참으로 아름다왔다.

 

시간대별로 동쪽 하늘이 각기 다른 색으로 변하는 것을 지켜보노라니 황홀하게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bac4d80ca7812ee03ae1a03c7b76bde6_1494480656_5597.jpg
 

 

두번째 날은 마틴 산장에서 묵었는데 그 곳은 1905년에 지어진 100년이 넘은 곳이다. 산장 자체를 그대로 보존하고 바람이 쑹쑹 들어오기는 하지만 예전 그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져 느낌이 좋은 산장이었다.

 

그 산장에는 땔감 나무가 없어 산 주위에서 직접 나뭇가지를 주워와서 불을 피우고 밤을 지냈다.

 

bac4d80ca7812ee03ae1a03c7b76bde6_1494480719_8265.jpg 

 

다음날 아침 오전 10시 30분에 산장에서 출발했는데 목표한 곳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에 텐트를 쳐야 했다. 그런데 진흙 투성이인 곳인지라 트랙에서 진흙이 아닌 텐트 치는 곳을 찾느라고 힘들었다. 겨우 그나마 진흙이 덜한 곳에 텐트를 쳐도 바닥에서 습기가 올라오는 듯해 마른 나뭇잎을 주워 바닥에 먼저 깔고 그 위에 텐트를 쳤다.

 

8f29d4fc57eff3963c91b3b19cd601e8_1494481646_5887.jpg
 

 

10일에는 걷는 중 거미줄들이 너무 많아서 얼굴을 휘감아서 힘이 들었다. 수 십 번이 넘도록 거미줄을 손으로 치우다가 나중에는 짜증이 날 정도로 걷는 길에 거미줄들이 많았다.

 

산을 빠져나오기 전 라운드힐을 지나왔는데 그 곳은 역사적인 금광이 있었던 지역이었다.

 

이번 산속에서 기억 남는 것은 마틴 산장에 놓은 방명록과 알렉스의 "노트"다. 

 

방명록에는 이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테 아라로아 트레일을 걷는 사람들이 그 산장을 거쳐 가면서 자신의 느낌, 어디로 가는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등등을 기록해 놓았기 때문에 그 글을 읽는 것도 흥미롭다.

 

마틴 산장에는 방명록 이외에 알렉스의 "노트"가 놓여 있었다. 그 노트는 알렉스라는 사람이 남겨둔 것으로 자신의 이메일 주소와 집 주소 등 연락처를 남겨두고 노트가 있는 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주소와 길을 걷는 느낌 등을 적어달라고 앞 장에 적혀 있다.

 

8f29d4fc57eff3963c91b3b19cd601e8_1494481611_0328.jpg
 

 

이 알렉스의 노트는 다른 산장에 있는 것을 마틴 산장으로 옮겨 놓은 것으로 전해지며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트레일을 걷는 사람들이 한 두줄의 메시지를 적어놓았다. 알렉스는 그 노트에 메시지가 가득차면 자신의 주소로 좀 보내달라고 적어두었다.

 

김혜림씨는 알렉스의 노트에 처음에는 영어로 느낌을 적다가 나중에는 한글로 자신의 글을 남겨두었다. 그리고 그 곳에 적힌 글들을 읽어보며 다른 걷는 사람들의 느낌을 공유했다.

 

김혜림씨가 파악한 바로는 현재 테 아라로아 트레일에서 남쪽 끝으로 거의 도달한 사람은 자신의 뒤에 딱 한 명 있다. 그녀가 만난 적도 있는 프랑스인으로 건축가인 그는 천천히 걸으면서 드로잉을 하고 있다. 한 산장에서 이틀씩 묵기도 하는 그의 걷기를 보면서 김혜림씨는 자신이 너무 서둘러서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다. 그 사람처럼 자신도 자연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걷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지만, 겨울이 코 앞이라 완주를 목표하여 부지런히 걷고 있다.

 

8f29d4fc57eff3963c91b3b19cd601e8_1494481928_8675.jpg
 

이제 2일~3일이면 김혜림씨의 3,000km 걷기는 마무리된다.

 

비 소식이 있어서 일정이 길어질 수도 있지만, 완주를 눈 앞에 두고 이제 남은 길은 평지로 하루에 30km는 거뜬히 걸을 수 있는 곳으로 파악하고 있다.

 

11일 아침 출발하면서 다시 한 번 연락을 준 김혜림씨는 저녁에 다시 통화하기로 했다.

 

도전! 정신을 실현하고 있는 김혜림씨의 완주를 기원한다.

 

8f29d4fc57eff3963c91b3b19cd601e8_1494481567_0162.jpg
 

>>코리아포스트는 김혜림씨의 3,000km Te Araroa Trail 의 무사한 마무리를 기원하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김혜림씨의 걷기에 도움을 주거나 초청 강연 등의 연락을 하고 싶은 분은 카톡 아이디 nzreporter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링크

1.  ▶ 150일간의 일정, 김혜림씨 북섬 끝으로...

2.  ▶ 150일간의 걷기 김혜림씨, 3일차 90 Mile Beach

3.  ▶ 150일간의 걷기 김혜림씨, 5일차 90마일 비치여 안녕~ 

4.  ▶ 150일간의 걷기 김혜림씨, 헤레키노 숲 트랙으로… 

5.  ▶ 거친 길 뒤에는 평온한 길, 케리케리 도착~ 

6.  ▶  KeriKeri에 도착하기까지 산넘고 강건너~ 150일 걷기 김혜림씨

7.  ▶ 26일은 Camp Waipu Cove를 출발해~ 150일간의 걷기 김혜림씨 

8.  ▶ 북쪽 끝에서 447km 지점 도착~ 도전! 나만의 걷기 김혜림씨

9.  ▶ 테 아라로아를 느껴보아요~ 도전! 나만의 걷기, 김혜림씨

10. ▶ 산을 벗어나 오레와 비치에...도전! 나만의 걷기, 김혜림씨 

11. ▶ 동포의 따스한 정이 새로운 힘으로~ 도전! 나만의 걷기, 김혜림씨​

12. ▶ 당신의 작은 손길이~ 새로운 희망으로…케냐 소녀 돕기 프로젝트 

13. ▶ 바늘 한땀에 나눔의 마음을...케냐소녀 돕기 프로젝트, 귀한 시간으로 

14. ▶ GODZone참가의 추억이 뉴질랜드를 다시 찾게 했어요~  

15.▶김혜림씨, "따라하는 사람 있으니 힘내라!"에 기운차려서...

16. ▶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힘을 받아...

17. ▶28일은 남섬 넬슨에서~ 도전! 나만의 걷기 강연

18. ▶넬슨 타스만 한인회에서 강연을 마치고 남섬을 걷고 있는 김혜림씨

19. ▶Te Araroa의 하이라이트 Waiu pass를 지나...김혜림씨는 지금 어디쯤...

20. ▶ 한 명은 남으로...또 한 명은 북으로...김혜림씨와 김동욱 청년

21. ▶ "I am happy" 행복 바이러스에 다시 기운내... 김혜림씨

22. ▶ 김혜림씨, 퀸스타운 한인회 후원으로 장비를 추려서...

23. ▶ 추위와 식량 걱정, 마지막 1,000m 산을 넘어...김혜림씨

24. ▶ ​농장 안에서 길을 헤매며…김혜림씨

 

 


돌아다니는 학교3, '케냐 소녀들의 꿈을 향해 함께 걸어요'  

오클랜드, 역대 최대 7.9% 세금 인상… 시민단체, 상세 내역 공개 요구

댓글 0 | 조회 260 | 51분전
오클랜드 시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으로 평균 가정당 7.9%의 세금 인상을 승인했다. 이는 오클랜드 시의회가 2010년 설립된 이래 최대 규모의 세금 인상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국세청, 한 해 900개 회사 압류… 과거 6년 중 최대 규모

댓글 0 | 조회 600 | 4시간전
뉴질랜드 국세청(IR)이 지난 1년 동안 세금 미납 기업 900개 가까이를 압류하는 등 세금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11월에만 127개의 회사에 대해 … 더보기

국민 78%, 정부에 공공주택 대규모 건설 촉구

댓글 0 | 조회 393 | 4시간전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민의 78%가 정부가 주택 위기를 해결하고 건설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대규모 공공주택 건설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 더보기

뉴질랜드 최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시장 긴장 고조

댓글 0 | 조회 679 | 4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는 최근 시장의 금리 상승 움직임에 맞춰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이후 급등한 도매 금리… 더보기

뉴질랜드, 무카드 시대를 향해… QR 결제·디지털 지갑 확산

댓글 0 | 조회 401 | 4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지갑 대신 스마트폰만 들고 다니며, QR 코드 결제와 디지털 지갑을 활용한 무카드 생활을 시작하고 있다.​기술 전문가 피터 그… 더보기

“어디로 가야 하지?” 연말연시 뉴질랜드 강추 휴가지 10선

댓글 0 | 조회 489 | 4시간전
지금 이 계절의 뉴질랜드는, 햇빛이 길고 바람은 가볍고 마음이 먼저 바다로 달려가는 때예요. “그냥 쉬고 싶다”는 사람도, “올해는 꼭 인생샷 남기자”는 사람도,… 더보기

연말 연휴, 식품안전 꼭 지켜야… 뉴질랜드 식품안전청 경고

댓글 0 | 조회 195 | 4시간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 Food Safety)은 연말 연휴를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식품안전 수칙을 발표했다.식품안전청 부국장 빈센트 아크블(Vi… 더보기

캔터베리·태임즈-코로만델, 화재 위험 증가로 제한적 화재 시즌 돌입

댓글 0 | 조회 87 | 5시간전
캔터베리와 태임즈-코로만델 지역이 최근 지속되는 더위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면서, 12월 15일과 16일 각각 제한적 화재 시즌(restricted … 더보기

12월 15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75 | 11시간전
홍역 신규 확진 1명 추가, 누적 확진자 31명국내에서 홍역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번 대응이 시작된 이후 전국 누적 확진자는… 더보기

뉴질랜드, 제22기 평통 공식 출범… "긴밀 소통·평화 공존" 다짐

댓글 0 | 조회 409 | 13시간전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가 오늘(15일), 오클랜드 HIVE(Smales Farm 72-74 Taharoto Road, Takapuna)에서 … 더보기

중국 경제 부진에 뉴질랜드달러, 0.5800 아래로 하락

댓글 0 | 조회 877 | 18시간전
15일 아시아 시장에서 뉴질랜드달러/미국달러(NZD/USD) 환율이 0.5780 수준까지 하락했다.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 더보기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서 실종자 두 명 시신 수습

댓글 0 | 조회 820 | 21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은 13일(토) 오후 7시 40분경,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서 실종된 두 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실종 신고는 같은 날 다른 등반팀이 실종자들…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경기 침체는 없었다”…

댓글 0 | 조회 950 | 22시간전
뉴질랜드의 2025년 경제 성과가 그동안 과소평가되고 잘못 보도돼 왔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번 주 발표될 2025년 9월 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치가 이를 … 더보기

뉴질랜드 고용시장 회복세 지속…구인광고 1% 증가, 연간 9% 상승

댓글 0 | 조회 320 | 23시간전
뉴질랜드의 고용시장이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SEEK가 발표한 11월 광고 임금 지수(SEEK Advertised Salary Ind… 더보기

남섬부터 북섬까지, 이번 주 강한 비·바람·급격한 추위

댓글 0 | 조회 861 | 23시간전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번 주, 뉴질랜드 전역에 강한 비와 바람, 그리고 급격한 추위가 예상된다. 남섬은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비와 북서풍이 강해지며, 북섬도 화요일… 더보기

은행들, 3분기 GDP 회복 전망… 그러나 통화정책 영향은 제한적

댓글 0 | 조회 234 | 23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9월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상향 조정했다. ASB와 웨스트팩은 각각 0.8%, 0.9% 성장세를 예상하며, 준비은행(… 더보기

WOF 검사 주기 완화, 차량 수리비 상승 우려

댓글 0 | 조회 875 | 23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추진 중인 차량 검사 제도(Warrant of Fitness, 이하 WOF) 개편안에 대해 자동차 업계가 “수리비 인상과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 더보기

뉴질랜드 11월 신용카드 소비, 1.2% 증가… 가계 신뢰 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127 | 23시간전
11월 뉴질랜드 신용카드 소비가 1.2% 증가하며, 가계 재정 상황 개선과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형 할인 행사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웨스트… 더보기

청소년 4명, 헨더슨 밸리서 도난 차량 운전하다 경찰에 검거

댓글 0 | 조회 260 | 23시간전
지난 밤,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4명의 청소년이 도난 차량을 운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스완슨의 윌리엄 월뱅크 크레센트에서 차량 절도 신고를 받고 현…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격, 동네 경계만 달라도 천차만별

댓글 0 | 조회 1,234 | 1일전
오클랜드 등 주요 도시에서 인접한 동네끼리도 주택 중간값 차이가 무려 100만 달러 이상 나는 경우가 많아 ‘우리 동네’라는 주소 하나가 집값에 결정적 영향을 미… 더보기

130만 건 넘는 여권 만료 임박… 정부, 조기 갱신 권고

댓글 0 | 조회 822 | 1일전
오는 2년간 130만 건이 넘는 뉴질랜드 여권이 만료될 예정이어서 정부가 시민들에게 조기 갱신을 당부하고 있다. 내무부 장관 브룩 반 벨든(Brooke van V… 더보기

연말, 돈 걱정 덜고 즐겁게 보내는 방법… 전문가들의 실속 팁

댓글 0 | 조회 668 | 1일전
연말 연시를 앞두고 선물, 파티, 여행 등 지출 부담이 커지는 시기다. 취업난과 학자금·신용카드 부채, 물가 상승 등으로 재정적으로 힘든 이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더보기

남섬 여러 지역, 주 초반 강한 비바람 예보

댓글 0 | 조회 544 | 2일전
이번 주 초 남섬 여러 지역에 강한 비와 거센 바람이 예보되면서, 월요일을 기점으로 폭우 및 강풍 오렌지 경보와 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됐다.MetService는 강… 더보기

12월 14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41 | 2일전
오클랜드 대중교통, 대학생 할인 40%로 확대오클랜드 교통청(AT)은 대학생 대중교통 요금 할인을 기존 20%에서 40%로 두 배 확대해, 5~12세 아동과 같은… 더보기

뉴질랜드 밤하늘에 연중 최고 유성우 등장, 일요일 밤부터 관측 가능

댓글 0 | 조회 1,824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의 밤하늘에서 연중 가장 뛰어난 유성우로 평가받는 ‘쌍둥이자리 유성우(Geminids)’가 이번 주말부터 관측될 전망이다.이번 유성우는 일요일 밤부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