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칼럼] 뉴질랜드 국민들을 위한 더 나은 공공 서비스

[총리칼럼] 뉴질랜드 국민들을 위한 더 나은 공공 서비스

0 개 1,576 KoreaPost

015c8c229581192c821713702f5dab78_1490132208_7406.jpg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 개선을 위한 공공 서비스는 기능하는 사회의 근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2012년 도에 뉴질랜드 국민들에 변화를 가져다 줄 정부 기관 개선을 위한 공공 서비스에 도전적인 목표를 세운 것입니다.

 

제가 이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국민들에게 진정한 변화를 가져다 주지 않는 공공 서비스에 투자하는 것은 무의미 합니다.

 

지난주, 정부는 더 나은 공공 서비스(BPS)’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결과들은 우리의 야심찬 목표들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모든 목표들이 성취된 것은 아니지만, 지난 5년 간 정부가 정해 놓은 각각의 목표에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더 많은 젊은 국민들이 미래의 취직 전망 개선을 위해 교육과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교육을 더 빨리 시작하고, 교육에 더 오래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대략 97%의 뉴질랜드 어린이들이 유아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1년 도의 74%와 비교했을 때 현재 85% 이상의 만 18세 학생들이 NCEA 레벨 2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더 적은 숫자의 아이들이 류마티스성 열병에 걸리거나, 신체적 학대를 받고 있으며, 더 많은 8개월 된 아동들이 모든 예방접종을 맞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사회에는 범죄가 줄었으며, 2011년 도 이후 청소년 범죄가 32% 감소하고, 총 범죄율이 14% 감소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며, 수당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결과들을 보면 일하는 나이에 있는 인구 중에 10% 조금 넘는 인구가 주요 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 금융위기가 오기 전,  2007년 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2014년 도와 비교했을 때, 2016년에 8천명의 더 적은 국민들이 편친수당을 받았습니다. 또한 2010 9월과 비교했을 때, 2016 9월에 5 7천명의 더 적은 국민들이 실업수당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공공 서비스에는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민들과 기업들은 정부와 소통하는데 소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그들에게 알맞는 고품질의 온라인 서비스에 접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진전들은 그저 숫자에 불과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실제 결과입니다. 각 통계들은 뉴질랜드 국민들을 위한 긍정적이고 진정한 변화를 나타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정부는 목표들을 세운 것입니다.

 

BPS 목표들을 성취하기 위한 주요 부문 중 하나는 기관들이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들은 한 기관이 일하는 것으로 성취되지 않습니다. 기관들이 함께 노력과 지식을 합할 때 가장 중요한 이익을 취하게 됩니다.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개선들이 이루어졌지만, 우리는 아직 이 일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압니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들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올해 말에 새로운 목표들을 발표할 것입니다. 새로운 우선 순위들은 우리의 공공 서비스로부터 최고를 끌어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진정한 변화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12월 15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8 | 1시간전
홍역 신규 확진 1명 추가, 누적 확진자 31명국내에서 홍역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번 대응이 시작된 이후 전국 누적 확진자는… 더보기

뉴질랜드, 제22기 평통 공식 출범… "긴밀 소통·평화 공존" 다짐

댓글 0 | 조회 161 | 3시간전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가 오늘(15일), 오클랜드 HIVE(Smales Farm 72-74 Taharoto Road, Takapuna)에서 … 더보기

중국 경제 부진에 뉴질랜드달러, 0.5800 아래로 하락

댓글 0 | 조회 709 | 8시간전
15일 아시아 시장에서 뉴질랜드달러/미국달러(NZD/USD) 환율이 0.5780 수준까지 하락했다.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 더보기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서 실종자 두 명 시신 수습

댓글 0 | 조회 737 | 10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은 13일(토) 오후 7시 40분경,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서 실종된 두 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실종 신고는 같은 날 다른 등반팀이 실종자들…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경기 침체는 없었다”…

댓글 0 | 조회 869 | 12시간전
뉴질랜드의 2025년 경제 성과가 그동안 과소평가되고 잘못 보도돼 왔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번 주 발표될 2025년 9월 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치가 이를 … 더보기

뉴질랜드 고용시장 회복세 지속…구인광고 1% 증가, 연간 9% 상승

댓글 0 | 조회 299 | 12시간전
뉴질랜드의 고용시장이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SEEK가 발표한 11월 광고 임금 지수(SEEK Advertised Salary Ind… 더보기

남섬부터 북섬까지, 이번 주 강한 비·바람·급격한 추위

댓글 0 | 조회 793 | 12시간전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번 주, 뉴질랜드 전역에 강한 비와 바람, 그리고 급격한 추위가 예상된다. 남섬은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비와 북서풍이 강해지며, 북섬도 화요일… 더보기

은행들, 3분기 GDP 회복 전망… 그러나 통화정책 영향은 제한적

댓글 0 | 조회 213 | 12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9월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상향 조정했다. ASB와 웨스트팩은 각각 0.8%, 0.9% 성장세를 예상하며, 준비은행(… 더보기

WOF 검사 주기 완화, 차량 수리비 상승 우려

댓글 0 | 조회 798 | 13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추진 중인 차량 검사 제도(Warrant of Fitness, 이하 WOF) 개편안에 대해 자동차 업계가 “수리비 인상과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 더보기

뉴질랜드 11월 신용카드 소비, 1.2% 증가… 가계 신뢰 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119 | 13시간전
11월 뉴질랜드 신용카드 소비가 1.2% 증가하며, 가계 재정 상황 개선과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형 할인 행사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웨스트… 더보기

청소년 4명, 헨더슨 밸리서 도난 차량 운전하다 경찰에 검거

댓글 0 | 조회 235 | 13시간전
지난 밤,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4명의 청소년이 도난 차량을 운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스완슨의 윌리엄 월뱅크 크레센트에서 차량 절도 신고를 받고 현…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격, 동네 경계만 달라도 천차만별

댓글 0 | 조회 1,191 | 18시간전
오클랜드 등 주요 도시에서 인접한 동네끼리도 주택 중간값 차이가 무려 100만 달러 이상 나는 경우가 많아 ‘우리 동네’라는 주소 하나가 집값에 결정적 영향을 미… 더보기

130만 건 넘는 여권 만료 임박… 정부, 조기 갱신 권고

댓글 0 | 조회 780 | 18시간전
오는 2년간 130만 건이 넘는 뉴질랜드 여권이 만료될 예정이어서 정부가 시민들에게 조기 갱신을 당부하고 있다. 내무부 장관 브룩 반 벨든(Brooke van V… 더보기

연말, 돈 걱정 덜고 즐겁게 보내는 방법… 전문가들의 실속 팁

댓글 0 | 조회 642 | 18시간전
연말 연시를 앞두고 선물, 파티, 여행 등 지출 부담이 커지는 시기다. 취업난과 학자금·신용카드 부채, 물가 상승 등으로 재정적으로 힘든 이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더보기

남섬 여러 지역, 주 초반 강한 비바람 예보

댓글 0 | 조회 533 | 1일전
이번 주 초 남섬 여러 지역에 강한 비와 거센 바람이 예보되면서, 월요일을 기점으로 폭우 및 강풍 오렌지 경보와 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됐다.MetService는 강… 더보기

12월 14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22 | 1일전
오클랜드 대중교통, 대학생 할인 40%로 확대오클랜드 교통청(AT)은 대학생 대중교통 요금 할인을 기존 20%에서 40%로 두 배 확대해, 5~12세 아동과 같은… 더보기

뉴질랜드 밤하늘에 연중 최고 유성우 등장, 일요일 밤부터 관측 가능

댓글 0 | 조회 1,797 | 1일전
뉴질랜드 전역의 밤하늘에서 연중 가장 뛰어난 유성우로 평가받는 ‘쌍둥이자리 유성우(Geminids)’가 이번 주말부터 관측될 전망이다.이번 유성우는 일요일 밤부터… 더보기

키위뱅크, 2026년 경제 회복 전망…수출·내수 시장 모두 활성화 기대

댓글 0 | 조회 804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2026년에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키위뱅크(Kiwibank) 경제전문가들은 “미국의 관세 위기에서 벗어나고, 수출과 내수… 더보기

연말 택배 도난 막는 방법…경찰,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808 | 2일전
연말 선물 시즌이 다가오면서 택배 도난범(‘포치 파이럿’)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찰은 온라인 쇼핑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뉴질랜드 포스트(NZ…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추천 이벤트

댓글 0 | 조회 682 | 2일전
12월의 오클랜드는 조금 특별합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 접어들며 도시 곳곳이 조용히 들뜨고, 낮에는 여름 햇살이, 밤에는 크리스마스 불빛이 하루를 채웁니다. 바쁜… 더보기

뉴질랜드 ‘가장 인심 좋은 도시’는 ?

댓글 0 | 조회 1,384 | 2일전
2025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심이 넉넉한’ 도시로 기즈번(Gisborne) 이 꼽혔다. 온라인 기부 플랫폼 기브어리틀(Givealittle) 의 ‘2025 뉴… 더보기

노스쇼어 글렌필드, 대형 주택 화재

댓글 0 | 조회 1,899 | 2일전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 글렌필드(Glenfield) 지역에서 대형 주택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화재는 카이파티키 로드(Kaipāti… 더보기

12월 13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22 | 2일전
소비 회복 신호, “올해 지갑 더 열었다”최근 소매 지출이 추가로 반등하면서 소비자들이 올해 들어 예년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갑을 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AS… 더보기

오클랜드 비치헤이븐 주택 화재…소방대 5개 팀 투입

댓글 0 | 조회 1,029 | 2일전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비치헤이븐 지역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소방 및 비상대응청(FENZ)에 따르면, 화재는 토요일 오후 6시경 신고됐으며… 더보기

오클랜드 알바니 상가 강도 사건 1시간 만에 용의자 전원 검거

댓글 0 | 조회 2,278 | 2일전
오클랜드 알바니 지역에서 상가 강도 사건이 발생했으나,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1시간 만에 모든 용의자가 검거됐다.지난 12일 오전 11시 20분쯤, 알바니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