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되기 위한 정보 수집 세미나, 성황리에...

경찰이 되기 위한 정보 수집 세미나, 성황리에...

0 개 2,649 노영례

a705ff251e022d6f8733f4dc7cea3c20_1489482999_0564.jpg
 

뉴질랜드의 경찰이 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경찰 학교에서는 어떤 것을 배우는지, 경찰이 되면 어떤 혜택을 받는 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세미나가 14일 오후 6시부터 한우리 교회의 느헤미야 홀에서 열렸다.

 

a705ff251e022d6f8733f4dc7cea3c20_1489483069_2401.jpg
 

 

여러 민족 출신의 이민자들이 참석해 뉴질랜드에서 경찰이 되고자 하는 관심을 표명했다.

 

a705ff251e022d6f8733f4dc7cea3c20_1489483100_5108.jpg
 

 

나이 어린 학생에서부터 대학생, 가정주부, 한 가족의 가장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석한 이 세미나에서는 노스쇼어 경찰서에서 준비한 정보 제공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a705ff251e022d6f8733f4dc7cea3c20_1489483156_5811.jpg
 

또한 현직 경찰관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경험과 여러가지 내용을 설명하며 정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a705ff251e022d6f8733f4dc7cea3c20_1489483893_5067.jpg
 

a705ff251e022d6f8733f4dc7cea3c20_1489483917_7158.jpg
 

 

노스쇼어 경찰서의 Todd Bortlett 경감(Senior Sergeant District Responsiveness Manager)은 이민자들 중 경찰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정보 수집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많은 경찰을 필요로 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경찰수를 늘려 더많이 모집하는 시기에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자격을 갖춘 후에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7716c1e285731f0fbcb673a56df173f3_1489518738_2689.jpg


경찰관이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체력 테스트 중 팔굽혀펴기의 바른 자세와 시범 동작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해보는 시간도 있었다.

 

a705ff251e022d6f8733f4dc7cea3c20_1489484005_1223.jpg
 

 

박승욱 한인 경찰은 다민족들 중 한인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경찰에 뜻을 가진 사람들이 이러한 세미나가 열릴 때 직접 참여해서 정보를 얻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관련 정보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전달해주겠노라고 덧붙였다.

 

a705ff251e022d6f8733f4dc7cea3c20_1489484077_3936.jpg
 

강연 도중에 받는 질문도 있었지만, 강연이 끝난 후 경찰 시스템에 인적 사항을 기입하고 각 경찰관들이 그룹별로 배치되어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해주는 시간도 있었다.

 

a705ff251e022d6f8733f4dc7cea3c20_1489484114_9027.jpg
 

a705ff251e022d6f8733f4dc7cea3c20_1489484157_6444.jpg
 

a705ff251e022d6f8733f4dc7cea3c20_1489484186_1191.jpg
 

a705ff251e022d6f8733f4dc7cea3c20_1489484217_9991.jpg
 

a705ff251e022d6f8733f4dc7cea3c20_1489484256_2284.jpg
 

a705ff251e022d6f8733f4dc7cea3c20_1489484285_3468.jpg
 

a705ff251e022d6f8733f4dc7cea3c20_1489484307_7728.jpg
 

7716c1e285731f0fbcb673a56df173f3_1489518946_8269.jpg
 

a705ff251e022d6f8733f4dc7cea3c20_1489484326_5293.jpg
 

▶세미나 사진 보러가기 Click here!!! 

 

▶박승욱 경관 코리아포스트 칼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뉴질랜드" 바로가기 

 

뉴질랜드 주택가격, 동네 경계만 달라도 천차만별

댓글 0 | 조회 835 | 5시간전
오클랜드 등 주요 도시에서 인접한 동네끼리도 주택 중간값 차이가 무려 100만 달러 이상 나는 경우가 많아 ‘우리 동네’라는 주소 하나가 집값에 결정적 영향을 미… 더보기

130만 건 넘는 여권 만료 임박… 정부, 조기 갱신 권고

댓글 0 | 조회 564 | 5시간전
오는 2년간 130만 건이 넘는 뉴질랜드 여권이 만료될 예정이어서 정부가 시민들에게 조기 갱신을 당부하고 있다. 내무부 장관 브룩 반 벨든(Brooke van V… 더보기

연말, 돈 걱정 덜고 즐겁게 보내는 방법… 전문가들의 실속 팁

댓글 0 | 조회 477 | 5시간전
연말 연시를 앞두고 선물, 파티, 여행 등 지출 부담이 커지는 시기다. 취업난과 학자금·신용카드 부채, 물가 상승 등으로 재정적으로 힘든 이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더보기

남섬 여러 지역, 주 초반 강한 비바람 예보

댓글 0 | 조회 489 | 15시간전
이번 주 초 남섬 여러 지역에 강한 비와 거센 바람이 예보되면서, 월요일을 기점으로 폭우 및 강풍 오렌지 경보와 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됐다.MetService는 강… 더보기

12월 14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37 | 15시간전
오클랜드 대중교통, 대학생 할인 40%로 확대오클랜드 교통청(AT)은 대학생 대중교통 요금 할인을 기존 20%에서 40%로 두 배 확대해, 5~12세 아동과 같은… 더보기

뉴질랜드 밤하늘에 연중 최고 유성우 등장, 일요일 밤부터 관측 가능

댓글 0 | 조회 1,688 | 21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의 밤하늘에서 연중 가장 뛰어난 유성우로 평가받는 ‘쌍둥이자리 유성우(Geminids)’가 이번 주말부터 관측될 전망이다.이번 유성우는 일요일 밤부터… 더보기

키위뱅크, 2026년 경제 회복 전망…수출·내수 시장 모두 활성화 기대

댓글 0 | 조회 768 | 1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2026년에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키위뱅크(Kiwibank) 경제전문가들은 “미국의 관세 위기에서 벗어나고, 수출과 내수… 더보기

연말 택배 도난 막는 방법…경찰,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777 | 1일전
연말 선물 시즌이 다가오면서 택배 도난범(‘포치 파이럿’)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찰은 온라인 쇼핑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뉴질랜드 포스트(NZ…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추천 이벤트

댓글 0 | 조회 648 | 1일전
12월의 오클랜드는 조금 특별합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 접어들며 도시 곳곳이 조용히 들뜨고, 낮에는 여름 햇살이, 밤에는 크리스마스 불빛이 하루를 채웁니다. 바쁜… 더보기

뉴질랜드 ‘가장 인심 좋은 도시’는 ?

댓글 0 | 조회 1,323 | 1일전
2025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심이 넉넉한’ 도시로 기즈번(Gisborne) 이 꼽혔다. 온라인 기부 플랫폼 기브어리틀(Givealittle) 의 ‘2025 뉴… 더보기

노스쇼어 글렌필드, 대형 주택 화재

댓글 0 | 조회 1,770 | 2일전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 글렌필드(Glenfield) 지역에서 대형 주택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화재는 카이파티키 로드(Kaipāti… 더보기

12월 13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93 | 2일전
소비 회복 신호, “올해 지갑 더 열었다”최근 소매 지출이 추가로 반등하면서 소비자들이 올해 들어 예년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갑을 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AS… 더보기

오클랜드 비치헤이븐 주택 화재…소방대 5개 팀 투입

댓글 0 | 조회 1,006 | 2일전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비치헤이븐 지역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소방 및 비상대응청(FENZ)에 따르면, 화재는 토요일 오후 6시경 신고됐으며… 더보기

오클랜드 알바니 상가 강도 사건 1시간 만에 용의자 전원 검거

댓글 0 | 조회 2,128 | 2일전
오클랜드 알바니 지역에서 상가 강도 사건이 발생했으나,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1시간 만에 모든 용의자가 검거됐다.지난 12일 오전 11시 20분쯤, 알바니의 ‘… 더보기

경찰, 마약 공급책 자산 압류 성공…65만 달러 불법이득 몰수

댓글 0 | 조회 705 | 2일전
웨인 나마나(Wayne Namana)는 마약을 통해 벌어들인 불법이득으로 호화로운 삶을 살았지만, 법원이 그의 재산을 몰수하며 장기간 이어진 경찰의 수사가 마침표… 더보기

이스트 베이 오브 플렌티, 조개류 해산물 섭취 금지…독성 조류 확산

댓글 0 | 조회 535 | 2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이스트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서 채취한 조개류에 독성 조류(알개)로 인한 생물독소가 검출돼 섭취를 금지한다고 밝혔다.뉴질랜드 식… 더보기

생산·고용 증가로 제조업 5개월 연속 성장…경기 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356 | 2일전
뉴질랜드 제조업이 11월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5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였다. BNZ-비즈니스뉴질랜드(Performance Of Manufacturing Index… 더보기

크리스마스 주식시장 ‘산타 랠리’, 2026년 경제 전망을 알려줄까?

댓글 0 | 조회 520 | 2일전
크리스마스 직전과 신년 초의 주식시장 흐름인 ‘산타 랠리(Santa Rally)’가 2026년 경제 상황을 예측하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산타 랠리는 12월 마지… 더보기

뉴질랜드 모기지 금리 인상, 경제 회복보다 은행 마진 방어 논란

댓글 0 | 조회 1,247 | 2일전
최근 뉴질랜드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이 얼마나 정당한지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은행들이 필요 이상으로 이윤을 챙기고 있… 더보기

자연 비밀 자연 노트: 뉴질랜드 파슬리 – “혈액순환 개선”

댓글 0 | 조회 460 | 2일전
뉴질랜드에 살다 보면 정원, 공원, 숲 가장자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작은 푸른풀.우리가 흔히 요리의 ‘장식’ 정도로만 쓰던 파슬리(Parsley)가 사실은 예로… 더보기

뉴질랜드 또 한 은행, 장기 고정금리 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456 | 2일전
뉴질랜드 또 한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를 인상하며, 시장 전반에 금리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지난주 레저브뱅크(RBNZ)이 기준금리(OCR)를 인하했지만… 더보기

웰링턴, 15일부터 운전자 약물 검사 본격 시행…위반 시 400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293 | 2일전
뉴질랜드 웰링턴 지역에서 오는 15일(월)부터 운전자 약물 검사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경찰은 이번 조치로 약물에 취한 운전자가 도로에 나서는 것을 막고, 교통사고… 더보기

12월 12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87 | 3일전
‘키위 스페이스 액티베이터’ 출범, 우주 산업 육성에 180만 달러 투입뉴질랜드 정부가 우주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180만 달러 규모의 시범 프로그램을 … 더보기

오클랜드 3개 주점, 미성년자에게 술 판매 적발…경찰 ‘실망’

댓글 0 | 조회 1,052 | 3일전
오클랜드 시 경찰이 최근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한 3개 주점에 대해 실망감을 표명했다.지난 3주간 오클랜드 시내 30여 개 주점에서 ‘통제된 구매 작전(Contr… 더보기

내년 4월 1일, NZ 최저임금 2% 인상…노조·야당 ‘미미하다’ 비판”

댓글 0 | 조회 1,494 | 3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내년 4월 1일부터 성인 최저임금을 시간당 23.95달러로 2%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23.50달러에서 45센트 오르는 수준으로, 정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