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채 이상 주택 침수, 2,800가구 정전

170채 이상 주택 침수, 2,800가구 정전

0 개 2,715 노영례

 

a6757ca35749ebe473980adbd808e765_1489290553_2118.jpg

  • 서부 오클랜드의 170채 이상의 주택이 침수되었고 일부는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차 올랐다.
  • 홍수의 영향을 받는 지역은 Kaukapakapa, Devonport, Parnell, Remuera, Eden Terrace, Blockhouse Bay, Morningside, Massey, Westgate, Whenuapai, New Lynn, Avondale, Titirangi, Henderson, Te Atatu, West Harbour, Glen Eden 등이다.
  • 사람들은 불안정한 건물의 위험 때문 New Lynn 지역을 방문하지 말 것을 권장받았다.
  • 많은 나무들이 넘어지고 마누레와에서는 날씨로 인한 교통 사고가 있었다.
  • Northwestern Motorway가 범람으로 인한 영향을 받아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 Glen Eden에서는 2,800가구가 정전되었다. 
  • 홍수 지역 주민들은 여행을 피하고 애완 동물은 집 안으로 들일 것을 권장받았다.
  • 타투아누이의 No 4 Rd와 SH26번 사이의 SH27번 도로가 폐쇄되었다.

 

 

a6757ca35749ebe473980adbd808e765_1489290588_8996.jpg
 

이번주 들이닥친 폭풍우가 세번째 강타하면서 오클랜드에서는 주택 침수, 정전, 교통 사고 등이 발생했다. 

 

특히 일요일은 서부 오클랜드의 주택 170여 가구가 침수되었고 뉴린에서는 범람으로 인해 상승하는 수위로 10명의 사람들이 구출되었다. (상단 첫번째 이미지를 클릭하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일요일 오전 11시 30분경, 마누레와 Davies Road 와 Ararimu Road 교차로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오클랜드 도메인에서는 커다란 나무가 보도에 넘어졌다.

 

옐로색의 뗏목이 11시 15분경 헛 밸리의 강에서 타이타 바위를 지나 떠다니는 것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뗏목에 사람들이 타고 있다가 물에 빠졌을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조사 중이다.

 

일요일 정오가 되기 직전에 내리 퍼부은 폭우가 오클랜드 시티를 강타했다. 오후 2시를 기해 뇌우는 그쳤다.

 

그레이트 배리어 섬은 시간당 100~120km의 바람이 불 것이라 예보되고 있고 빠르게 움직이는 매우 불안정한 기류가 지역 전체에서 작은 토네이도 발생 위험이 있다고 경고되었다.

 

MetService 기상학자 Philippa Murdoch씨는 오늘의 악천후가 전날과 비교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직 폭풍우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며, 많은 수분을 포함한 정말 따뜻한 기후 속에 있다고 말했다.

 

웰링턴에도 폭우가 쏟아졌고 자동차 운전자들은 속도를 늦추고 천천히 운전할 것을 경찰은 권장했다.

 

악천후 영향권에 든 오클랜드에서는 일요일에 예정되었던 Colour Run 행사를 취소했다. 행사 주최측에서는 퍼레이드 자원봉사자와 공연자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며 실망스럽지만, 날씨는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행사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출처 : News&TalkZB 

 

a6757ca35749ebe473980adbd808e765_1489290602_0859.jpg
 

"2025년 뉴질랜드 경기 침체는 없었다”…

댓글 0 | 조회 39 | 8분전
뉴질랜드의 2025년 경제 성과가 그동안 과소평가되고 잘못 보도돼 왔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번 주 발표될 2025년 9월 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치가 이를 … 더보기

뉴질랜드 고용시장 회복세 지속…구인광고 1% 증가, 연간 9% 상승

댓글 0 | 조회 24 | 20분전
뉴질랜드의 고용시장이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SEEK가 발표한 11월 광고 임금 지수(SEEK Advertised Salary Ind… 더보기

남섬부터 북섬까지, 이번 주 강한 비·바람·급격한 추위

댓글 0 | 조회 59 | 22분전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번 주, 뉴질랜드 전역에 강한 비와 바람, 그리고 급격한 추위가 예상된다. 남섬은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비와 북서풍이 강해지며, 북섬도 화요일… 더보기

은행들, 3분기 GDP 회복 전망… 그러나 통화정책 영향은 제한적

댓글 0 | 조회 28 | 23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9월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상향 조정했다. ASB와 웨스트팩은 각각 0.8%, 0.9% 성장세를 예상하며, 준비은행(… 더보기

WOF 검사 주기 완화, 차량 수리비 상승 우려

댓글 0 | 조회 67 | 24분전
뉴질랜드 정부가 추진 중인 차량 검사 제도(Warrant of Fitness, 이하 WOF) 개편안에 대해 자동차 업계가 “수리비 인상과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 더보기

뉴질랜드 11월 신용카드 소비, 1.2% 증가… 가계 신뢰 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3 | 25분전
11월 뉴질랜드 신용카드 소비가 1.2% 증가하며, 가계 재정 상황 개선과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형 할인 행사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웨스트… 더보기

청소년 4명, 헨더슨 밸리서 도난 차량 운전하다 경찰에 검거

댓글 0 | 조회 34 | 28분전
지난 밤,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4명의 청소년이 도난 차량을 운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스완슨의 윌리엄 월뱅크 크레센트에서 차량 절도 신고를 받고 현…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격, 동네 경계만 달라도 천차만별

댓글 0 | 조회 929 | 6시간전
오클랜드 등 주요 도시에서 인접한 동네끼리도 주택 중간값 차이가 무려 100만 달러 이상 나는 경우가 많아 ‘우리 동네’라는 주소 하나가 집값에 결정적 영향을 미… 더보기

130만 건 넘는 여권 만료 임박… 정부, 조기 갱신 권고

댓글 0 | 조회 623 | 6시간전
오는 2년간 130만 건이 넘는 뉴질랜드 여권이 만료될 예정이어서 정부가 시민들에게 조기 갱신을 당부하고 있다. 내무부 장관 브룩 반 벨든(Brooke van V… 더보기

연말, 돈 걱정 덜고 즐겁게 보내는 방법… 전문가들의 실속 팁

댓글 0 | 조회 520 | 6시간전
연말 연시를 앞두고 선물, 파티, 여행 등 지출 부담이 커지는 시기다. 취업난과 학자금·신용카드 부채, 물가 상승 등으로 재정적으로 힘든 이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더보기

남섬 여러 지역, 주 초반 강한 비바람 예보

댓글 0 | 조회 504 | 16시간전
이번 주 초 남섬 여러 지역에 강한 비와 거센 바람이 예보되면서, 월요일을 기점으로 폭우 및 강풍 오렌지 경보와 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됐다.MetService는 강… 더보기

12월 14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54 | 16시간전
오클랜드 대중교통, 대학생 할인 40%로 확대오클랜드 교통청(AT)은 대학생 대중교통 요금 할인을 기존 20%에서 40%로 두 배 확대해, 5~12세 아동과 같은… 더보기

뉴질랜드 밤하늘에 연중 최고 유성우 등장, 일요일 밤부터 관측 가능

댓글 0 | 조회 1,708 | 22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의 밤하늘에서 연중 가장 뛰어난 유성우로 평가받는 ‘쌍둥이자리 유성우(Geminids)’가 이번 주말부터 관측될 전망이다.이번 유성우는 일요일 밤부터… 더보기

키위뱅크, 2026년 경제 회복 전망…수출·내수 시장 모두 활성화 기대

댓글 0 | 조회 775 | 1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2026년에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키위뱅크(Kiwibank) 경제전문가들은 “미국의 관세 위기에서 벗어나고, 수출과 내수… 더보기

연말 택배 도난 막는 방법…경찰,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780 | 1일전
연말 선물 시즌이 다가오면서 택배 도난범(‘포치 파이럿’)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찰은 온라인 쇼핑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뉴질랜드 포스트(NZ…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추천 이벤트

댓글 0 | 조회 655 | 1일전
12월의 오클랜드는 조금 특별합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 접어들며 도시 곳곳이 조용히 들뜨고, 낮에는 여름 햇살이, 밤에는 크리스마스 불빛이 하루를 채웁니다. 바쁜… 더보기

뉴질랜드 ‘가장 인심 좋은 도시’는 ?

댓글 0 | 조회 1,331 | 1일전
2025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심이 넉넉한’ 도시로 기즈번(Gisborne) 이 꼽혔다. 온라인 기부 플랫폼 기브어리틀(Givealittle) 의 ‘2025 뉴… 더보기

노스쇼어 글렌필드, 대형 주택 화재

댓글 0 | 조회 1,782 | 2일전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 글렌필드(Glenfield) 지역에서 대형 주택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화재는 카이파티키 로드(Kaipāti… 더보기

12월 13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00 | 2일전
소비 회복 신호, “올해 지갑 더 열었다”최근 소매 지출이 추가로 반등하면서 소비자들이 올해 들어 예년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갑을 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AS… 더보기

오클랜드 비치헤이븐 주택 화재…소방대 5개 팀 투입

댓글 0 | 조회 1,007 | 2일전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비치헤이븐 지역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소방 및 비상대응청(FENZ)에 따르면, 화재는 토요일 오후 6시경 신고됐으며… 더보기

오클랜드 알바니 상가 강도 사건 1시간 만에 용의자 전원 검거

댓글 0 | 조회 2,137 | 2일전
오클랜드 알바니 지역에서 상가 강도 사건이 발생했으나,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1시간 만에 모든 용의자가 검거됐다.지난 12일 오전 11시 20분쯤, 알바니의 ‘… 더보기

경찰, 마약 공급책 자산 압류 성공…65만 달러 불법이득 몰수

댓글 0 | 조회 711 | 2일전
웨인 나마나(Wayne Namana)는 마약을 통해 벌어들인 불법이득으로 호화로운 삶을 살았지만, 법원이 그의 재산을 몰수하며 장기간 이어진 경찰의 수사가 마침표… 더보기

이스트 베이 오브 플렌티, 조개류 해산물 섭취 금지…독성 조류 확산

댓글 0 | 조회 536 | 2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이스트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서 채취한 조개류에 독성 조류(알개)로 인한 생물독소가 검출돼 섭취를 금지한다고 밝혔다.뉴질랜드 식… 더보기

생산·고용 증가로 제조업 5개월 연속 성장…경기 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361 | 2일전
뉴질랜드 제조업이 11월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5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였다. BNZ-비즈니스뉴질랜드(Performance Of Manufacturing Index… 더보기

크리스마스 주식시장 ‘산타 랠리’, 2026년 경제 전망을 알려줄까?

댓글 0 | 조회 522 | 2일전
크리스마스 직전과 신년 초의 주식시장 흐름인 ‘산타 랠리(Santa Rally)’가 2026년 경제 상황을 예측하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산타 랠리는 12월 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