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칼럼] 뉴질랜드의 미래에 투자

[총리 칼럼] 뉴질랜드의 미래에 투자

0 개 1,688 KoreaPost

7b96997524efdc6212a4c93298d7f2ad_1477380204_5767.jpg
 

최신 경제 자료가 발표되었으며, 이 자료는  여러 증거들을 통해 국민당 정부의 경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뉴질랜드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몇년 간 책임감 있는 경제적 관리를 통해 정부는 2016/16년 도에 $1.8 billion의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이것은 2014/15년 도에 달성한 $414 million의 흑자를 기반으로 한 것이며, 글로벌 금융 위기 및 참담했던 캔터버리 지진 사건 이후 5년 전 뉴질랜드가 직면한 $18.4 billion의 적자로부터의 큰 호전입니다.

 

우리는 흑자를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개발국 중 하나이며, 이것은 현대적인 공공 기반 시설 프로그램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능력 및 뉴질랜드의 미래를 위한 폭넓은 선택들을 제공합니다.

 

지난주 빌 잉글리쉬 재무부 장관이 Capital Intentions Plan을 발표했으며, 거기엔 향후 10년 간 이루어질 $100 billion 이상의 가치인 공공 기반 시설 프로젝트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향후 10년 계획의 3800개 이상의 프로젝트들 가운데 219개는 $40 billion 이상의 가치이며, 중앙 정부에 속해있고, 3500개 이상은 $51 billion 상당의 가치를 지니며 지방 정부에 속해 있습니다. 또한 45개의 프로젝트는 $9 billion 이상의 가치를 지녔으며, 민간 부문에 속해 있습니다.

 

이러한 공공 기반 시설에 투자는 현 정부의 중요한 포커스 중 하나이며, 그 이유는 뉴질랜드 국민들의 일상 생활에 혜택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투자는 우리가 운전하는 도로,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 그리고 우리가 마시는 물을 제공해줍니다.

 

이것은 또한 공공 서비스 제공 및 우리의 교육, 보건 및 사법 네트워크가 목적에 적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더불어 기업들이 자신감 있게 투자하여 더 많은 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유연하고 다양하며 회복력 있는 경제를 가지고 있는 것은 뉴질랜드 국민들이 고소득 일자리에 접근하며, 정부가 건강한 재정을 가지는 것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효율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여러 부문들이 있으며, 여기엔 IT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앞서가는 첨단 기술 회사들이 통합적으로 $9.4 billion의 연간 수익을 기록했으며, 지난 한해 동안 12%가 오른 수치입니다.

 

지난주에 발표된 TIN 100 보고서는 200개의 뉴질랜드 첨단 기술 회사들의 경제적 영향을 추적했으며,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한해 동안 직원들의 총 수가 증가한 가운데 대략 3,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었습니다. 이 말은 200개의 회사들이 현재 4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고용한다는 뜻입니다.

 

이 모든 결과들은 우리가 지난 8년 간 이룬 중요한 성과들을 나타냅니다. 정부의 흑자 증가 및 부채 감소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개발국 중에서도 강한 경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뉴질랜드가 더 살기 좋고, 일하기 좋고, 가정을 세우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들에 투자하는 것을 가능케 합니다.

 

양질의 공공 기반 시설에 투자하는 것 또한 뉴질랜드의 생산성과 경제 성장에 기여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것은 더 많은 일자리, 더 높은 임금, 그리고 모든 뉴질랜드 국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오클랜드, 역대 최대 7.9% 세금 인상… 시민단체, 상세 내역 공개 요구

댓글 0 | 조회 811 | 3시간전
오클랜드 시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으로 평균 가정당 7.9%의 세금 인상을 승인했다. 이는 오클랜드 시의회가 2010년 설립된 이래 최대 규모의 세금 인상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국세청, 한 해 900개 회사 압류… 과거 6년 중 최대 규모

댓글 0 | 조회 779 | 6시간전
뉴질랜드 국세청(IR)이 지난 1년 동안 세금 미납 기업 900개 가까이를 압류하는 등 세금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11월에만 127개의 회사에 대해 … 더보기

국민 78%, 정부에 공공주택 대규모 건설 촉구

댓글 0 | 조회 505 | 7시간전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민의 78%가 정부가 주택 위기를 해결하고 건설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대규모 공공주택 건설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 더보기

뉴질랜드 최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시장 긴장 고조

댓글 0 | 조회 914 | 7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는 최근 시장의 금리 상승 움직임에 맞춰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이후 급등한 도매 금리… 더보기

뉴질랜드, 무카드 시대를 향해… QR 결제·디지털 지갑 확산

댓글 0 | 조회 512 | 7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지갑 대신 스마트폰만 들고 다니며, QR 코드 결제와 디지털 지갑을 활용한 무카드 생활을 시작하고 있다.​기술 전문가 피터 그… 더보기

“어디로 가야 하지?” 연말연시 뉴질랜드 강추 휴가지 10선

댓글 0 | 조회 638 | 7시간전
지금 이 계절의 뉴질랜드는, 햇빛이 길고 바람은 가볍고 마음이 먼저 바다로 달려가는 때예요. “그냥 쉬고 싶다”는 사람도, “올해는 꼭 인생샷 남기자”는 사람도,… 더보기

연말 연휴, 식품안전 꼭 지켜야… 뉴질랜드 식품안전청 경고

댓글 0 | 조회 219 | 7시간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 Food Safety)은 연말 연휴를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식품안전 수칙을 발표했다.식품안전청 부국장 빈센트 아크블(Vi… 더보기

캔터베리·태임즈-코로만델, 화재 위험 증가로 제한적 화재 시즌 돌입

댓글 0 | 조회 98 | 7시간전
캔터베리와 태임즈-코로만델 지역이 최근 지속되는 더위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면서, 12월 15일과 16일 각각 제한적 화재 시즌(restricted … 더보기

12월 15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11 | 14시간전
홍역 신규 확진 1명 추가, 누적 확진자 31명국내에서 홍역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번 대응이 시작된 이후 전국 누적 확진자는… 더보기

뉴질랜드, 제22기 평통 공식 출범… "긴밀 소통·평화 공존" 다짐

댓글 0 | 조회 445 | 15시간전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가 오늘(15일), 오클랜드 HIVE(Smales Farm 72-74 Taharoto Road, Takapuna)에서 … 더보기

중국 경제 부진에 뉴질랜드달러, 0.5800 아래로 하락

댓글 0 | 조회 890 | 20시간전
15일 아시아 시장에서 뉴질랜드달러/미국달러(NZD/USD) 환율이 0.5780 수준까지 하락했다.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 더보기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서 실종자 두 명 시신 수습

댓글 0 | 조회 833 | 23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은 13일(토) 오후 7시 40분경,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서 실종된 두 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실종 신고는 같은 날 다른 등반팀이 실종자들…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경기 침체는 없었다”…

댓글 0 | 조회 968 | 1일전
뉴질랜드의 2025년 경제 성과가 그동안 과소평가되고 잘못 보도돼 왔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번 주 발표될 2025년 9월 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치가 이를 … 더보기

뉴질랜드 고용시장 회복세 지속…구인광고 1% 증가, 연간 9% 상승

댓글 0 | 조회 325 | 1일전
뉴질랜드의 고용시장이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SEEK가 발표한 11월 광고 임금 지수(SEEK Advertised Salary Ind… 더보기

남섬부터 북섬까지, 이번 주 강한 비·바람·급격한 추위

댓글 0 | 조회 882 | 1일전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번 주, 뉴질랜드 전역에 강한 비와 바람, 그리고 급격한 추위가 예상된다. 남섬은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비와 북서풍이 강해지며, 북섬도 화요일… 더보기

은행들, 3분기 GDP 회복 전망… 그러나 통화정책 영향은 제한적

댓글 0 | 조회 239 | 1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9월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상향 조정했다. ASB와 웨스트팩은 각각 0.8%, 0.9% 성장세를 예상하며, 준비은행(… 더보기

WOF 검사 주기 완화, 차량 수리비 상승 우려

댓글 0 | 조회 897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추진 중인 차량 검사 제도(Warrant of Fitness, 이하 WOF) 개편안에 대해 자동차 업계가 “수리비 인상과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 더보기

뉴질랜드 11월 신용카드 소비, 1.2% 증가… 가계 신뢰 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132 | 1일전
11월 뉴질랜드 신용카드 소비가 1.2% 증가하며, 가계 재정 상황 개선과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형 할인 행사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웨스트… 더보기

청소년 4명, 헨더슨 밸리서 도난 차량 운전하다 경찰에 검거

댓글 0 | 조회 270 | 1일전
지난 밤,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4명의 청소년이 도난 차량을 운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스완슨의 윌리엄 월뱅크 크레센트에서 차량 절도 신고를 받고 현…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격, 동네 경계만 달라도 천차만별

댓글 0 | 조회 1,248 | 1일전
오클랜드 등 주요 도시에서 인접한 동네끼리도 주택 중간값 차이가 무려 100만 달러 이상 나는 경우가 많아 ‘우리 동네’라는 주소 하나가 집값에 결정적 영향을 미… 더보기

130만 건 넘는 여권 만료 임박… 정부, 조기 갱신 권고

댓글 0 | 조회 831 | 1일전
오는 2년간 130만 건이 넘는 뉴질랜드 여권이 만료될 예정이어서 정부가 시민들에게 조기 갱신을 당부하고 있다. 내무부 장관 브룩 반 벨든(Brooke van V… 더보기

연말, 돈 걱정 덜고 즐겁게 보내는 방법… 전문가들의 실속 팁

댓글 0 | 조회 676 | 1일전
연말 연시를 앞두고 선물, 파티, 여행 등 지출 부담이 커지는 시기다. 취업난과 학자금·신용카드 부채, 물가 상승 등으로 재정적으로 힘든 이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더보기

남섬 여러 지역, 주 초반 강한 비바람 예보

댓글 0 | 조회 547 | 2일전
이번 주 초 남섬 여러 지역에 강한 비와 거센 바람이 예보되면서, 월요일을 기점으로 폭우 및 강풍 오렌지 경보와 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됐다.MetService는 강… 더보기

12월 14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48 | 2일전
오클랜드 대중교통, 대학생 할인 40%로 확대오클랜드 교통청(AT)은 대학생 대중교통 요금 할인을 기존 20%에서 40%로 두 배 확대해, 5~12세 아동과 같은… 더보기

뉴질랜드 밤하늘에 연중 최고 유성우 등장, 일요일 밤부터 관측 가능

댓글 0 | 조회 1,835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의 밤하늘에서 연중 가장 뛰어난 유성우로 평가받는 ‘쌍둥이자리 유성우(Geminids)’가 이번 주말부터 관측될 전망이다.이번 유성우는 일요일 밤부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