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 연합서비스 개막식 노먼킹 광장에서 열려

다민족 연합서비스 개막식 노먼킹 광장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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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노스코트의 노먼킹 광장(Norman King Square)에서는 50 여개국의 다민족
을 위한 서비스 연합사무소 개막행사가 헬렌클락 수상,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해당
서비스 단체장과 함께 각 민족그룹에서 참석한 200여명의 환영인파로 광장을 메운
가운데 열렸다.

노스쇼어 이민자쎈터(MSNS)와 오클랜드지역 이민자서비스(ARMS)국이 연대하여
노스코트에 소재한 노먼킹 빌딩에 통합사무소(ARMSNS)를 가지게 된 것을 계기
로 CAB, 뉴질랜드 정착지원 서비스(Settlement Support NZ), 고용 지원단체(Employ-
ment Support Group), 중국인회(Chinese Association) 등 이민자 그룹을 위한 봉사
단체들이 장차의 업무효율을 위해 한 건물에 총 집결하게 됐다.

개막 테이프를 끊고 가장 먼저 ARMSNS 통합사무소에 들른 Helen Clark 수상은
지나온 기간동안 이민자 센터에서 주도적으로 다민족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치하하고 특히 노스쇼어 지역에서는 한국인 공동체가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참석한 관계 관료 및 다른 민족 그룹 인사들 앞에서 한인사회에
대한 관심어린 덕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Clark 수상은 이민자 쎈터 최장기 봉사자이며 코리안 가든 홍보 대변인이기도
한 Stanley Park (한국명 박성훈)을 따로 만나 현재 코리안 가든 추진위에서 준비하고
있는 Korean Garden Project 관해 깊은 관심과 함께 설명을 듣고, 얼마전 더니든에 건
설된 중국가든에 비하여 규모면에서는 비록 작지만 팔각정 등의 정교하도 뛰어난 예술
성에 놀람과 감탄을 연발하며 이러한 한국의 문화재가 뉴질랜드 땅에 꽃을 피워 보다
다채로운 다민족 사회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참석 관계인사들에게 표시하며
관련 코리안 가든 추진위 (위원장 이병인) 연락처와 자료사진 등을 손수 챙겨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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