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ME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뉴스 룸 운영 계획

NZME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뉴스 룸 운영 계획

0 개 1,494 노영례
EW 뉴질랜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NZME)는, 인쇄와 디지털, 라디오 뉴스 팀들이 모두 한데 통합하는 멀티 플랫폼을 일주일 내내 24시간 체제로 구축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16일 발표했다. 

이것은 올해 말경에 News&TalkZB, 라디오 스포츠, 뉴질랜드 해럴드 등을 통합하는 팀을 만들어 세계 최고 수준의 오클랜드 뉴스 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통합된 멀티 플랫폼 형식의 뉴스 룸은 Shayne Currie 편집장의 관리와 주도하에 NZME의 CEO 제인 헤이스팅스에게 직접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커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혁신하는 뉴스 룸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미 디지털을 먼저 생각하고 이것은 우리가 더 나은 모바일 고객을 위해 서비스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작동할 것입니다. 우리는 전세계 뉴스룸의 모범 사례를 적용해 인쇄, 디지털, 라디오 부분의 NZME 고유의 조합을 활용할 수 있는 뉴스룸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이것은 모두 우리의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저널리즘과 콘텐츠 제공을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NZME 저널리즘이 신규 및 기존 고객들에게 전달될 새로운 역할과 교육 및 개발에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다. 

NZME의 CEO 제인 헤이스팅스는 새로운 구조가 미래를 위한 NZME를 구축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뉴스룸은 우리의 뉴스와 정보 제공 품질을 강화합니다. 이러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2개월간 테스트하며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 그 혜택에 대해 확신합니다. 해럴드지는 최근 뉴질랜드, 호주,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의 모든 신문을 포함하는 태평양 지역 신문 발행인 협회(PANPA)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문으로 인증받았습니다. 심사 위원의 의견으로 해럴드는 인쇄 및 온라인에서 뉴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선도하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이런 것들은 우리의 새로운 전략과 접근 방식의 일부임을 증명한 것으로 그것이 옳다는 것을 언급한 것입니다. "

"뉴질랜드 해럴드의 언론인들은 앞으로 모든 플랫폼에서 다중 작업을 선보일 것입니다. 동시에 라디오 방송의 빠른 보도는 디지털 뉴스 스트림으로 연결돼 제공될 것입니다." 

"초기에는 알버트 스트릿에 있는 뉴질랜드 해럴드의 현재 위치에서 통합해 일주일 내내 선보이는 뉴스룸이 운영됩니다.   통합 뉴스 룸은 각자의 독특한 관점과 톤을 유지합니다."

"Newstalk ZB, 라디오 스포츠, 뉴질랜드 해럴드 및 해럴드 선데이가 서로 어느 정도의 운영에 대한 조율이 이루어지면, 두 팀은 연말에 오클랜드의 NZME 에 통합되어 서비스될 것입니다. "

"NZME는 디지털팀에서 일할 스포츠, 라디오,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새로운 힘을 발휘해줄 인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한편 NZME는 다민족 언론인들을 위한 미팅을 지난7월에 오클랜드에서 가졌고 오는 10월에는 웰링턴에서도 가질 계획이다. 오클랜드 미팅에 참석했었던 코리아포스트는 웰링톤에서 가질 10월 모임에도 편집 임원과 기자, 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354 | 3시간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의 용의자가 도주 도중 진흙에 빠지며 체포됐다. 경찰은 수요일 오후 3시 15분경 농장에서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239 | 3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NZIER와 키위뱅크의 최신 예측에 따르면, 2025년 3월까지 GDP…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84 | 3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성장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148 | 3시간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심리가 금리 하락과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웨스트팩·맥더모트 밀러 소비자신뢰지수에 따르면, 12월…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276 | 3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상했다. ASB와 BNZ는 서스태팩, ANZ에 이어 18개월에서 5년 고정금리 상품의 금리를 19~3…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166 | 3시간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동당이 국민당에 8%p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당 지지율은 38%로, 지난 10월 조사보다 4%p …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555 | 7시간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이 고정금리로의 전환에 나서고 있다. ANZ은행은 최근 며칠 사이에 고정금리 전환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최근…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486 | 7시간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출에 대해 모기지 중개인에게 트레일(ongoing)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중개업계가 반발하고 있다.링크 어드바이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619 | 7시간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숙련 인력 영주 비자 신청 시 요구되는 고난도 영어 요건 완화를 정부에 촉구하는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이들은 현재 영주권을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284 | 7시간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택 구매자(First Home Buyers, FHB)들이 낮아진 대출금리와 정점 대비 17.4% 낮은 집값 덕분에 주택 시장에…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383 | 7시간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폐건물, 친구 집 소파 등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가 늘어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슬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9월 기준 …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191 | 7시간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뉴질랜드 전역의 이민자 옹호 단체와 커뮤니티가 이민자들의 존엄성과 공정한 대우를 위한 시위를 열고 정부에 시급한 정책 개선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22 | 15시간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당금 지급으로 본원소득수지 적자 폭 확대여행업 호조로 서비스 수지는 적자 개선2025년 9월 분기에 계절을 고려해 조정한 ‘경…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398 | 15시간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교(swing bridge)’가 될 다리의 이미지가 공개됐다.자연보존부(DOC)는 이 공사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험난한 자연환…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흰코뿔소 “자식 셋 남기고 36살로 생 마감”

댓글 0 | 조회 305 | 15시간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지내던 코뿔소가 나이가 많아 12월 16일 안락사됐다.동물원 수의사인 아담 네일러(Adam Naylor) 박사는, 남부흰코뿔소로 36살인 ‘잠… 더보기

“보행자 제한속도는 시속 2.83km?”

댓글 0 | 조회 330 | 15시간전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거리 곳곳에 이해하기 어려운 표지판이 여럿 등장해 한동안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도심의 캐셜 스트리트에는 행인에게 새로운 초저속 제한… 더보기

Mt. CooK 등정 중 2명 실종, 악천후로 수색 난항

댓글 0 | 조회 211 | 15시간전
아오라키/마운트 쿡 등반에 나섰던 2명이 실종됐지만 악천후로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지역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2월 15일 등산에 나섰다가 돌아오지 않… 더보기

12월 17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38 | 16시간전
베이 오브 플렌티 임대료 주당 $650, 오클랜드보다 더 비싸주거비와 관련해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다. 오클랜드가 더 이상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싼 임대 지역이 아니… 더보기

무리와이 비치, 올여름 성수기 기간 차량 출입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361 | 16시간전
테 오네오네 랑가티라(Te Oneone Rangatira)/무리와이 비치가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동안 다시 한 번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오클랜드 시의회(Au… 더보기

온라인 협박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22세 남성, 5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462 | 19시간전
뉴질랜드 내무부(DIA)와 경찰의 공동 수사 결과, 22세 남성이 음란물 유포, 음란 통신, 대량 살상 협박 등 혐의로 5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해스팅스… 더보기

오클랜드, 20년 만에 프로골프 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1,083 | 1일전
오클랜드에서 20년 만에 세계적인 프로골프 대회가 열린다. 일본·오세아니아 챔피언십이 2026년 3월 5일부터 8일까지 로열 오클랜드 앤드 그레인지 골프 클럽에서… 더보기

고액 투자자만 예외, 뉴질랜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 완화

댓글 0 | 조회 1,222 | 1일전
정부는 2026년 초부터 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주택 구매를 허용하는 새로운 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투자자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시장, 소폭 상승세 지속… 내년 초 추가 하락 전망

댓글 0 | 조회 738 | 1일전
2025년 11월 기준, 뉴질랜드 주택 시장은 전국 중간가격이 2.3% 상승한 80만8천달러를 기록했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지역은 4.3% 오른 73만달러로, 1…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 신임 법정 부국장 임명

댓글 0 | 조회 300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은 마이크 패넷트 부국장을 법정 부국장으로 임명했다. 리처드 챔버스 경찰청장은 “패넷트 부국장은 조직 범죄, 정보, 국가 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더보기

경제학자들 "재정 흑자로 돌아가기 위해선 고통스러운 선택 불가피"

댓글 0 | 조회 704 | 1일전
최근 재무부가 발표한 경제 전망에 따르면, 정부의 재정 흑자 목표 시점은 2029~2030년으로 더 늦춰졌다. 재무장관 니콜라 윌리스는 "재정 흑자를 1년 앞당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