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에서의 과속 버릇 못 버린 관광객 운전자들

자국에서의 과속 버릇 못 버린 관광객 운전자들

0 개 2,577 서현
car.jpg
 
한 인도 출신의 20대 남성 관광객이 유명 관광지 도로에서 시속 160km가 넘는 과속을 일삼다가 법정에 출두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2 15()에 남섬 대표적인 관광지인 밀포드 사운드로 가는 국도에서 28세의 인도 출신 한 관광객은, 최소한 20여 차례 이상 중앙선을 넘나들며 시속 160km라는 과속으로 달리다가 경찰의 단속 카메라에 적발됐다.
 
그는 결국 2 17()에 인버카길 지방법원에 출두해야만 했는데, 담당 판사는 그가 다른 차량을 추월할 때 20여 차례 이상 무리하게 중앙선을 침범했으며 마주 오던 차를 아슬아슬하게 비켜가기도 했다고 지적하고, 이는 뉴질랜드에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면서 그에게 1천 달러의 벌금과 함께 12개월 동안 뉴질랜드에서 운전금지를 명령했다.
 
그는 당일 아침에도 경찰에 의해 과속하지 말라는 주의를 받았으나 이후에도 이를 무시하고 계속 과속을 일삼다가 끝내는 법정에까지 가는 신세가 됐던 걸로 알려졌다.
 
이날 밀포드 도로 인근에서는 모두 5건이나 되는 사고가 났으며 이 중 4건은 추돌사고였고 한 건은 외국인 운전자가 관련된 사고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외국 출신 운전자들이 뉴질랜드의 도로 규칙과 관련 법률을 무시하고 자국에서 했던 운전 습관대로 차를 몰아대다가 단속에 걸리거나 사고를 내고 있다면서, 특히 이들이 성능이 좋은 렌터카들을 모는 경우도 많아 큰 사고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 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사고 중에도 58세의 홍콩 출신 관광객이 몰던 차가 굽은 길에서 중앙선을 넘었다가 마주 오던 차와 충돌, 운전자의 장모가 팔이 부러지고 맞은편 차의 여성 운전자는 이빨 4개가 부러지고 안면이 골절되는 사고도 있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부주의한 운전과 부상을 발생시킨 혐의로 법정에 출두해 6개월간 면허정지와 함께 500 달러의 보상금 지급을 명령 받았다. 지난 1998년에는 전체 교통사고 중 외국 운전면허를 소지한 사람이 낸 사고는0.3%에 불과했으나 2012년에는 그 비율이 무려 5%까지 급증했다.
 
이 중에는 아직 국내면허를 취득하지 못한 새로운 이민자나 유학생 등도 포함돼 단순 관광객이 낸 사고가 어느 정도인지 불분명하기는 하지만, 경찰은 이 중 상당 숫자를 외국 관광객 운전자로 추정하면서 이에 따른 대책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가계,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 주시… “인상 시점 신호 주목”

댓글 0 | 조회 534 | 4시간전
뉴질랜드의 많은 가계,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 재고정을 앞둔 이들은 이번 주 발표될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의 기준금리(OCR) 결정을 긴장 속에 지켜보고 있다…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해밀턴'

댓글 0 | 조회 590 | 5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홍수와 지진 위험으로 인한 '보험사 철수' 현상이 시작된 가운데, 해밀턴(Hamilton)이 주요 도시 중 자연재해 위험이 가장 낮은 곳으로 지… 더보기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선수권’… NZ 골프 미래 빛났다

댓글 0 | 조회 283 | 5시간전
뉴질랜드 여자 골프의 차세대 유망주들이 로열 웰링턴 골프 클럽(Royal Wellington Golf Club)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최고 권위의 무대… 더보기

뉴질랜드, 2026년 기상 비상사태 이미 작년 총합 수준

댓글 0 | 조회 545 | 5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올해 발생한 기상 관련 '비상사태(States of Emergency)' 선포 횟수가 이미 2025년 전체 기록과 맞먹는 수준에 도달했다. 북섬 전역… 더보기

2월 15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33 | 16시간전
한국 양윤서 선수, '아시아 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 우승한국의 양윤서(18세) 선수는 웰링턴에 있는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6 아시아 태평… 더보기

MetService 레드 경보: 마나와투·랑기티케이·루아페후

댓글 0 | 조회 899 | 20시간전
뉴질랜드 기상청(MetService)은 호라이즌스 지역 의회(Horizons Regional Council)와의 협의를 거쳐 15일 오후 2시 36분을 기해 마나… 더보기

이번 주 뉴질랜드 TOP 5 기묘한 뉴스

댓글 0 | 조회 1,259 | 1일전
1) 학교에서 “속옷 도둑”의 정체가… 고양이였다!오클랜드 인근 한 초등학교에서 1년 넘게 속옷, 수건, 신발 등 여러 물건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이어졌다.경찰과 … 더보기

“타운하우스 붐, 성공 신화지만… 내 집 옆에 세워지면....

댓글 0 | 조회 1,922 | 1일전
캣 파커(Cat Parker)의 2025년 크리스마스 선물은 집 데크 위에 퍼골라를 세워 가족의 사생활을 되찾는 일이었다.그가 직접 공사를 결심한 것은 몇 주 전…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추천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452 | 1일전
2월 셋째 주 오클랜드는 도심에서 무료로 즐기는 ‘Lunar New Year(설·음력 새해)’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타이밍입니다. 퇴근 후 가볍게, 또는 …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동부 5개 지역 취수구역, 음용수 끓여 먹기 지시

댓글 0 | 조회 350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는 오후 동부 교외 Rawhiti 취수구역에 끓여 마실 물(boil water notice)을 발령했다. 오전 1시 직전 발송된 긴급 모바일 … 더보기

2월 14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18 | 2일전
북섬 일부 지역 홍수로 사망자 발생,오토로항아비상사태 선포북섬 여러 지역에서 폭우와 거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 남성이 홍수로 불어난 물에 잠긴 차량 안에서 숨진 … 더보기

‘마일로 디핑 스낵바’ 긴급 리콜… "고무 조각 혼입, 질식 위험"

댓글 0 | 조회 1,294 | 2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국(NZFS)은 네슬레(Nestlé)의 인기 간식인 '마일로 디핑 스낵바(Milo Dipped Snack Bars)' 특정 제품에서 고무 조각이 … 더보기

집 팔아 수익 내려면 10년은 버텨야

댓글 0 | 조회 1,722 | 2일전
뉴질랜드 주택 시장이 가파른 하락세를 멈추고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제는 단기적인 가격 급등을 기대하기보다, 10년 이상의 장기 보유를 통해 … 더보기

오클랜드 시의회, 산사태 전조 증상 및 대처법 발표

댓글 0 | 조회 439 | 2일전
오클랜드 시의회는 기후 변화로 인해 빈번해진 집중호우와 그에 따른 산사태 위험을 경고하며, 시민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 수칙과 예방법을 발표했다. 2023년… 더보기

코로나 이후 최초, 관광객 351만명 돌파

댓글 0 | 조회 589 | 2일전
관광객 유입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연간 351만명을 넘어섰다. Stats NZ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해외 방문객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더보기

ANZ 1분기 순이익 18억7천만 달러 급증

댓글 0 | 조회 345 | 2일전
ANZ가 2025년 12월 결산 1분기(1Q26)에 감사 전 법인 순이익 18억7천만 달러, 현금 순이익 19억4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호주·뉴질랜드에서 마진 확대… 더보기

골든비자 효과… 5.73억 달러 투자 유치

댓글 0 | 조회 532 | 2일전
이민장관 에리카 스탠포드(Erica Stanford)가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비자(골든비자) 현황을 발표했다. 작년 4월부터 최소 투자액 5백만 달러 성장형·1… 더보기

와이카토 100년에 한 번 비로 홍수·산사태

댓글 0 | 조회 759 | 2일전
와이카토 지역이 100년에 한 번 올 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오토로한가(Ōtorohanga)에서는 정오~오후 7시30분 사이 100mm의 강우량이 기록되며, 와… 더보기

뉴질랜드 제조업 ‘청신호’… 확장세 이어가며 경제 회복 견인

댓글 0 | 조회 326 | 2일전
뉴질랜드 제조업 부문이 신규 주문과 생산량 증가, 고용 회복에 힘입어 새해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의 부진을 털어내고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 … 더보기

2월 13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28 | 3일전
해외 투자이민 제도, 10억 달러 유입에리카 스탠포드 뉴질랜드 이민부 장관은 정부의 새로운 투자이민 제도가 4월 시행 이후 빠르게 자금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 에키나시아:면역력 강화 · 감기 예방

댓글 0 | 조회 436 | 3일전
요즘처럼 일교차 크고 감기 쉽게 걸리는 계절, 교민들 사이에서도 “자연 면역 관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죠.그 중심에 있는 약초가 바로 에키나시아(Echin… 더보기

세금 체납 단속 강화로 15년 만 최고 청산… 지난해 2,934곳 파산

댓글 0 | 조회 1,122 | 3일전
국세청(IRD)의 체납세금 단속 강화로 2025년 2,934개 기업이 청산에 들어갔다. 2010년 이후 최고치다. Centrix 신용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추가… 더보기

작년 11만9,800명 이주 떠난 뉴질랜드… 12년 만 최저 순이주 증가

댓글 0 | 조회 1,736 | 3일전
뉴질랜드에서 작년 한 해 동안 11만9,800명의 국민이 해외로 떠났다. Stats NZ의 최신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이는 2024년(11만8,500명)을 살짝… 더보기

"70대까지 일해야 연금 유지"… 투자사, 연금 고갈 위기 경고

댓글 0 | 조회 1,669 | 3일전
뉴질랜드가 국가 연금(Superannuation) 제도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70대까지 경제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와이카토 대학교… 더보기

오타라서 난폭 질주한 더트바이크 운전자, 마약 적발·오토바이 압수

댓글 0 | 조회 520 | 3일전
오타라(Ōtara) 일대 도로에서 난폭 운전을 한 더트바이크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혀 오토바이가 압수되고 여러 혐의로 기소됐다.일요일, 카운티스 마누카우 동부 경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