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택 구입 희망자들의 수가 줄어드는 현상은....

첫 주택 구입 희망자들의 수가 줄어드는 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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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잉글리쉬 재정부 장관은 최근 호주에서의 현상과 같이 첫 주택 구입 희망자들의 수가 줄어드는 현상은 중앙은행의 담보율 변경 때문이 아니라 높은 부동산 가격 때문인 것으로 밝혔다.

중앙은행과 정부는 과열되는 주택 구입 열기를 식히기 위하여 본인 부담금을 20%로 늘리는 LVR을 지난 10월부터 시행하였으나, 그 결과 첫 주택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은 주택 시장에서 멀어져 나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NZ은행의 토니 알렉산더 수석 경제 연구원은 은행에서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 에이전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에서 응답자들의 78%가 주택 융자에 대한 정책이 변경 된 이후 첫 주택 구입 희망자들의 수는 주택 시장에서 멀어진 것으로 응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잉글리쉬 장관은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인정은 하지만 첫 주택 구입 희망자들이 주택 부동산 시장에서 멀어진 결정적인 이유는 너무 높은 부동산 가격 때문인 것으로 거듭 강조하여 정부 정책의 과오 부분에는 인정을 기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widoori
기사만 보자면 재정부장관은 탁상공론만 열심히 하는 분 같군요. 당연히 20% 디포짓때문이지, 저게 어떻게 은행이자율때문인가요? 주택모기지는 평균 30년 장기계약이기때문에 이자율보다는 당장 현금디포짓을 적게 하는것을 사람들은 선호하게 됩니다. 당연한거죠.

오클랜드 평균주택가격이 60만불대라고 하던데, 예전에는 3~5만불정도만 있어도
60만불대 집을 모기지로 살 수 있었죠. 근데 이제는 120,000불을 현금으로
들고가야지만 그 집을 모기지로 살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예전에 필요했던 디포짓 3만불을 가져가면 15만불짜리 판자집이나 겨우 구입이 가능하다는 얘기죠. 6만불 가져가면 30만불짜리 2베드나 작은 3베드 하우스가 가능한데, 첫 주택구매자들이 그런 집을 사려고 하겠습니까?

아무튼 디포짓 인상으로인해서 이제는 집을 사려고 했던 잠정구매자들이 팍 줄었으니, 모기지 다 갚고 돈이 필요한 노인들은 집을 팔고싶어도 안팔리니까 가격을 내리겠죠. 그러면 가격이 뚝 떨어질테니까 집을 안팔려고 하겠죠. 그러면 렌트비는 점점 오르는 동시에, 첫주택 구입은 점점 힘들어지는거죠. 그러면 집 가격이 떨어진 것들을 자본가들이 사다가 주택가격이 다시 올라갈때까지 묶혀서 렌트만 비싸게 놓겠죠. 이거는 뻔한 시나리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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