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1월 부동산 가격 하락세 보여

[부동산] 11월 부동산 가격 하락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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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공식 통계에서는 평균 주택가격이 40만 불 이하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Quotable Value(QV)는 오늘(10일) 11월의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11.4퍼센트 하락하여 10월의 가격상승률인 12.7퍼센트와 9월의 가격상승률인 13.3퍼센트보다 낮은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11월의 평균 주택가격은 $393,198로 10월 평균 주택가인 $406,176보다 내려갔다.

QV 대변인 블루 핸코크(Blue Hancock)는 부동산 시장은 점차 구매자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의 한 주택 판매자는 하윅(Howick)에 위치한 방 3개의 주택을 부동산 시장에 약 3개월 동안 내놓았지만 팔리지 않아 $559,000 에서 $519,000로 주택 가격을 내렸으며, “모기지의 이자율 인상으로 인해 하윅에 내높은 집이 팔리기 전에는 새로운 집을 사기가 어려울 것이다”고 전했다.

UBS 뉴질랜드 상급 경제학자 로빈 크레멘츠(Robin Clements)는 경기침체는 부동산 불황과 연관이 있어 이는 매매가 이루어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 및 이민자들의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Consultants and forecasters Infometrics의 상급 경제학자 가레스 키어난(Gareth Kiernan)은 최근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의 판매 활동이 지난 12개월 동안 “본격적으로 경기 침체”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약 2년간은 회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PMI Mortgage Insurance를 위해 준비된 그의 조사에 따르면, 앞으로 2010년까지의 주택 시장은 아파트의 과잉 공급과 불안정한 주택 수요로 도시의 인구는 줄어들 것이라고 밝혀졌다. 또한 높은 이자율과 인구 증가의 하락은 이미 부동산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은 내년에 더욱 불황을 겪을 수도 있다고 조사됐다.

QV의 그렌다 와이트 헤드(Glenda Whitehead)는 오클랜드는 부동산 시장에서 구매자들에게 요구하는 주택 가격(asking prices)과 실제로 거래되고 있는 판매 가격(actual sales prices)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집을 원하는 가격에 팔기 위해 부동산 거래 기간을 길게 잡고 있다고 전했다.

10월/11월 주택 가격 변동

오클랜드 - 10월: $524,180                크라이스트 처치 - 10월: $365,152
               11월: $508, 974                                        11월: $359,891
해밀턴 - 10월: $368,194                  평균 주택가격 - 10월: $406,176
             11월: $367,660                                       11월: $393,198
타우랑가 - 10월: $450,122
               11월: $439,084
웰링턴 - 10월: $438,263
             11월: $425,429

자료제공: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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