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와 함께 하는 구수한 노래 공연이 5월 18일 토요일 저녁 7시, 관심있는 동포들에게 무료로 준비되었다는 소식이다.
7080 노래로 추억되는 논두렁밭두렁의 멤버였던 권동수씨가 주축이 되어 매주 일요일마다 모여 기타와 노래 연습을 하는 솔방울 트리오는 1년에 한번 통기타와 함께 하는 노래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 1부에서는 너,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일곱송이수선화, 여고졸업반, 내가 만일, 겨울이야기, 젊은태양,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그녀를 만나는곳 100미터 전 등의 추억의 가요가 선사된다.
2부에서는 키싸스 키싸스 키싸스, 껜쎄라, 축제의노래, 사랑의 시, 이름모를 소녀, 조용한 여자,나 그대에게 모두드리리, 긴머리소녀, 어디서 무엇이되어 다시만나랴, 얼룩고무신 등의 노래를 만날 수 있다.
공연은 7시에 시작되지만, 6시 30분부터는 차와 핑거 푸드가 준비되어 있다고 솔방울 트리오 측에서는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