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 한인상공인 연합회(오창민 회장)와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가 지난 22(월)일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상호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Philip Turner,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창민, 재뉴 한인상공인 연합회 회장과 Tony Garrett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해 양해각서(Friendship MOU)에 직접 서명하고 양국간의 무역발전을 기대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재뉴 한인 상공인 연합회 오창민 회장은 “한국과 뉴질랜드의 상호 무역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두 단체의 MOU체결로 뉴질랜드와 한국간의 우호 및 유대 관계를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 양단체가 양국에 수요가 필요한 수출 관련 상품을 교차 소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두 나라의 경제인들과 조직 등과 같은 단체들의 좋은 활동에 힘입어 작년 한국과 뉴질랜드간 양방향 무역이 처음으로 50억달러를 넘었다. 이번 MOU 체결로 양국간의 무역 발전을 기대해 본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