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고의 한 남성은 술을 마신 후 디젤을 연료로 타고 다닐 수 있도록 동력화된 아이스박스(Chilly Bin)를 몰고 가다 경찰에 적발되어 $700 벌금을 부과받았다.
24세의 오타고에 사는 윌리엄 헐리는 지난해 10월 20일 크롬웰 바(Cromwell bar) 밖에서 술을 마시고 동력 아이스박스를 몰았다.
지나가는 경찰 순찰차가 이를 목격하고 음주 측정한 결과, 윌리엄 헐리의 알코올 수치는 법적 제한인 250mcg를 훨씬 웃도는 540mcg로 나타났다.
5월 7일 화요일 알렉산드라 지방 법원 마이클 터너 판사는 법원 비용으로 헐리에게 벌금 700달러와 법원비용 130달러를 부과했다. 동력 아이스박스(Chilly Bin)의 최고 속도는 시속 12km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