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동부 해안을 따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화재 위험이 증가되고 있다.
남섬은 제한된 화재 시즌으로 야외에서 불을 피울 때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
위험 관리를 위한 소방 및 긴급 전국팀에서는 남북섬의 동해안을 따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화재 경보를 내렸다.
남섬 캔터베리에서 말보로를 지나 마스트톤을 거쳐 동부 해안까지 거의 대부분의 지역이 건조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수풀 더미 등이 말라 있는 상황에서는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연결될 수 있으며, 화재 시 긴급 상황 웹사이트 www.checkitsalright.nz를 통해 방문하는 곳의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 좋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가능한 한 빨리 응급 서비스에 신고 전화를 하고 도움을 청해야 한다.
화재가 발생할 때 초기 진화가 중요한 만큼 그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구름이 끼거나 비가 내리면 화재 위험이 더 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라고 위험 관리팀에서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