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숨진 키위, 사망 원인 데스캡 버섯 배제

호주에서 숨진 키위, 사망 원인 데스캡 버섯 배제

0 개 1,582 노영례

호주 빅토리아의 한 웰니스 휴양지에서 버섯 중독으로 의심되어 사망한 뉴질랜드 여성은 데스캡 버섯을 섭취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녀의 사망 원인이 다른 종류의 버섯이나 음료 섭취로 인한 것인지 밝히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호주 빅토리아에서 열린 점심 파티에서 3명이 사망한 사건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데스 캡 버섯(Death Cap Mushrooms)은 쇠고기 웰링턴 파이와 함께 제공되었다.


지난주 웰니스 휴양지에서 사망한 53세 여성 레이첼 딕슨은 그녀의 가족이 여전히 살고 있는 뉴질랜드 사우스랜드에서 자랐다.


토요일 밤 자정쯤에 레이첼 딕슨이 Creative Wellbeing Centre인 클룬스(Clunes)에 있는 소울 반(Soul Barn)에서 버섯이 함유되었을 수 있는 음료를 마신 후 심장 마비를 일으켰고 신고를 받은 호주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다른 2명은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곰팡이 전문가 그렉 무어는 1News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버섯은 환각 반응을 일으키지만 다른 버섯은 정말 독성이 있는 화학 물질을 생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독성 버섯을 섭취하면 인간의 신체 기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호주 당국은 빅토리아에서 자라는 독버섯에 대해 주민들에게 경고했다. 이제 그들은 실제로 레이첼 딕슨이 독버섯을 섭취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독성학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호주 수사관들은 이미 작년에 사망한 세 사람과 달리 레이첼 딕슨의 사망 원인이 데스 캡 버섯 섭취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21f6228c201dea1641f40b255833a85e_1713442959_5513.png
 ▲맹독성 버섯, 데스 캡 버섯


데스 캡 버섯은 담자균류의 많은 곰팡이 중 하나로 치명적인 맹독성 버섯이다. 

직원 손가락 절단, 기업체에 50만 달러 이상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211 | 2024.05.15
근로자들이 안전하지 않은 기계로 인해 손가락을 잃은 후 3개 제조 기업이 3월 중순부터 50만 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받았다.WorkSafe가 조사하고 기소한 세… 더보기

슈퍼마켓 소매 절도, 2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1,099 | 2024.05.15
충격적인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Foodstuffs의 북섬 매장에서 소매 절도 범죄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 더보기

조류독감, 뉴질랜드에서 우려하는 것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962 | 2024.05.15
조류독감은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왔지만 최근 더욱 확산되어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며, 이 인플루엔자가 … 더보기

10대 천식발작으로 사망, '구급차 파견 지연' 원인은?

댓글 0 | 조회 1,577 | 2024.05.13
구급차 파견 지연으로 인해 10대 청소년이 천식 발작으로 사망한 후, 구급차 호출 처리원이 보건 및 장애인 서비스 소비자 권리 강령(the Code of Heal… 더보기

대학들,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O 비판 거부

댓글 0 | 조회 703 | 2024.05.13
대학들은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O(교육 검토실)의 비판을 거부했다.월요일에 발표된 보고서에서 ERO(Education Review Office )는 인터뷰한… 더보기

오로라, 월요일과 화요일밤에도 관측 예상

댓글 0 | 조회 2,320 | 2024.05.13
"태양 최대치"가 다가옴에 따라 월요일 밤, 화요일 밤, 그리고 앞으로 몇 주 동안 더 많은 태양 폭풍이 예상된다고 RNZ에서 전했다. 한 천문학자는 오로라 오스… 더보기

사우스랜드 해변에서 죽은 향유고래, 턱뼈 도난

댓글 0 | 조회 824 | 2024.05.13
죽은 향유고래의 턱뼈가 사우스랜드 해변에서 도난당했다. 환경보존부와 지역 iwi는 도난당한 턱뼈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DOC 선임 관리인… 더보기

IRD에 '미청구금' 4억 7천 7백만 달러 보유, 혹시 주인이??

댓글 0 | 조회 1,984 | 2024.05.13
IRD는 청구되지 않은 자금(Unclaimed Funds)으로 4억 7천 7백만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 청구되지 않은 돈들이 혹시 본인 것도 있는 것인지…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5명 체포, $136만 이상의 담배 등 압수

댓글 0 | 조회 1,972 | 2024.05.13
최근 오클랜드에서 수색을 통해 5명이 체포되었으며 $136만 이상의 불법 담배, 총기 및 상당한 금액의 현금이 압수되었다.뉴질랜드 관세청은 5월 13일 아침 오클… 더보기

뉴질랜드 많은 지역에서 목격된 오로라

댓글 0 | 조회 4,118 | 2024.05.13
강력한 태양 폭풍으로 인해 북반구와 남반구의 광대한 범위에 걸쳐 오로라가 보이자 이번 주말 아오테아로아 전역의 사람들은 태양의 역학과 그것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더보기

폰손비 총격사건 범인 장례식, 경찰 감시

댓글 0 | 조회 2,336 | 2024.05.13
경찰은 지난주 오클랜드 폰손비에서 총격 사건을 일으킨 Hone Kay-Selwyn의 장례식을 앞두고 오클랜드 지역을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총격 사건 이후 공개 … 더보기

오클랜드 CBD 야간 주차료 도입, 시간당 $2~$3

댓글 0 | 조회 2,055 | 2024.05.12
오클랜드 CBD에는 아파트들이 많고, 일부 아파트 주민들은 야간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구역에 차를 세우고 있다. 낮 시간에 주차할 때는 돈을 내야 하지만 저녁… 더보기

사회개발부 직원에 대한 불만, 2년 동안 4,786건

댓글 0 | 조회 936 | 2024.05.12
Work and Income의 지원을 원하는 사람들은 사회 개발부 직원이 동정심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지난 2년 동안 사회개발부(MSD:… 더보기

한파 직격탄 맞은 북섬, 로토루아 영하 3.3도

댓글 0 | 조회 2,838 | 2024.05.12
계속되고 있는 한파에 영하를 기록하는 지역이 많은 날들 속에서 토요일밤 북섬 중부가 한파를 직격탄으로 맞았다.로토루아는 밤새 -3.3C를 기록하며 1972년 이래… 더보기

태양 폭풍, '전력망 비상 선언' 오후 8시까지 연장

댓글 0 | 조회 2,010 | 2024.05.12
대규모 태양 폭풍으로 인해 네트워크에 대한 우려가 발생함에 따라 Transpower는 예방적 그리드 비상 통지를 연장했다.진행 중인 극심한 G5 지자기 폭풍의 심… 더보기

NZ 공무원 인력 감축, 4,281개 일자리 폐지 예정

댓글 0 | 조회 2,821 | 2024.05.11
뉴질랜드 공무원의 인력 감축이 계속되는 가운데,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예정이다.Stuff에서는 5월 10일 기준으로, 공공 서비스 비… 더보기

5월 12일 일요일은 어머니날

댓글 0 | 조회 1,152 | 2024.05.11
뉴질랜드에서 2024년 5월 12일은 어머니날(Mother's Day)이다.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 호주에서는 어머니날이 매월 둘째 일요일이다. 내년인 202… 더보기

고용관계국, "TVNZ 프로그램 중단 결정, E tū와의 협약 위반"

댓글 0 | 조회 888 | 2024.05.11
고용관계국(ERA)은 "TVNZ이 프로그램 중단을 결정할 때, E tū 노조와의 단체 협약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지난 3월 미드데이(Midday), 투나잇(To… 더보기

주말까지 한파 계속

댓글 0 | 조회 1,379 | 2024.05.11
마운트 쿡의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일부 지역에 영하의 추위가 찾아왔다.MetService는 남서쪽으로부터 이동하는 기상 시스템의 영향으로 기… 더보기

오클랜드 북부, 흙더미 위에 다시 칠해진 도로 표시

댓글 0 | 조회 1,552 | 2024.05.11
이번 주 초 도로 가장자리의 도로 표시가 다시 칠해진 후 오클랜드의 한 운전자가 깜짝 놀랐다.제프 업슨은 Helensville 근처 Kaukapakapa의 Oys… 더보기

[사건 사고] 로토루아 호숫가에서 시신 발견, 경찰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138 | 2024.05.11
주말에 로토루아 호숫가에서 시신이 발견되었고, 포리루아에서 발견된 시신이 1988년에 실종된 여성의 것이라는 것, 서부 오클랜드에서 차량이 주택에 충돌해 2명이 … 더보기

태양폭풍으로 '전력망 비상사태', 전파교란도 우려

댓글 0 | 조회 1,251 | 2024.05.11
국가 전력망 운영업체인트랜스파워(Transpower)는 이번 주말, 지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태양 폭풍에 대비하여 '전력망 비상 통지'… 더보기

예산 사전 발표, 국방비 지출 5억 7,100만 달러

댓글 0 | 조회 1,000 | 2024.05.10
주디스 콜린스 국방부 장관은 금요일 크라이스트처치 인근 번햄 군사 캠프에서 예산 사전 발표에서 국방비 지출 5억 7,100만 달러로 발표했다. 이 지출은 올해 예… 더보기

“양 2,500만 마리 이하로 줄어들고 소도…”

댓글 0 | 조회 1,551 | 2024.05.10
2023년 6월 말 현재 뉴질랜드 전국에서 사육 중인 양과 젖소, 비육우가 모두 그 전년에 비해 숫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통계국이 발표한 ‘Agric… 더보기

주차 중이던 관광버스 턴 도둑 일당 당일 체포

댓글 0 | 조회 1,866 | 2024.05.10
남섬 동해안의 해변 전망대 주차장에 서있던 관광버스에서 물건을 훔쳤던 일당이 범행 당일 모두 붙잡혔다.더니든 경찰이 신고받고 파머스턴(Palmerston) 동쪽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