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유층, 뉴질랜드 투자 위해 몰려들고 있어

미국의 부유층, 뉴질랜드 투자 위해 몰려들고 있어

0 개 3,436 KoreaPost

cdf80a4b4300d29825e1a6ecc2cd1c41_1598470643_136.png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황폐화된 경제 상황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뉴질랜드를 안전한 도피처로 찾고 있는 미국의 부유층들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투자이민 비자 신청 건수가 코로나 발생 이후로 급증했으며, 정부관계자는 정부의 코로나 방역의 성과가 이 투자자들을 끌어들인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사업개발기관인 뉴질랜드 무역기업(NZTE)은 일부 투자자들은 자국 시장에서 영업하거나 판매하는 뉴질랜드 회사에 투자하고 싶어했고, 다른 사람들은 자국 사업을 뉴질랜드에 이전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딜런 로렌스 NZTE 투자 담당자는 "뉴질랜드의 COVID 대응은 다른 나라에서 확실히 주목을 받았으며, 뉴질랜드로 사업을 이전하거나, 이곳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는 특정한 종류의 투자를 추구하고 있으며,이는 투자자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뉴질랜드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며,투자가 얼마나 현실적이며,뉴질랜드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인지, 네트워크의 역량과 기술을 가져올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지에 대한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


반면에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는 아직도 투자에 불확실한 상황이고,나라간 이동은 매우 제한되어 있어, 세계적인 투자에 어려운 상황이다.


딜런 로렌스 NZTE 투자 담당자는 뉴질랜드에 대한 관심과 투자금은 국내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며, 현재 북미쪽 투자자들의 문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는 유럽 투자자들이 뒤를 잇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뉴질랜드의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은, 라이프스타일, 퍼시픽 위치, 무역거래와 혁신적인 사업에 대한 기존의 장점을 배가시켰다고 말했다.


이민 변호사 사이먼 로랑은 투자자들에게 뉴질랜드란, 그들 고국에서 느끼지 못하는 안정성과 안전 수준을 제공하는데, 그것은 미국에서의 생활이 여러 가지 이유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비단 투자뿐만이 아니라, 뉴질랜드에 올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문의를 하는 케이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뉴질랜드는 정말로 그들이 살고 싶은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사이먼 로랑은 현재 투자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장기 옵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그들이 승인을 받고 투자 자금을 이전할 때 쯤에는, 국경이 다시 문을 열어 그들을 환영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같은 시기에 비해, 8월까지 3개월 동안 최소 1000만 달러 이상의 최고 투자자들의 신청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소 3백만 달러를 투자하려는 미국인들의 수는 훨씬 더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미국인 신청자 수가 매우 미미했던데 반해,지난 6월 이후에는, 미국인 신청자 수가 최고에 달했다고 전했다.


사이먼 로랑은 그러한 투자가 현금 투입이라는 이익을 가져오는 것과는 별도로,사업 경험이 있는 사람, 자본을 늘리는 법, 부를 나누는 법을 아는 인적 자본이 국내로 들어오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나 불황을 겪는 이 시기에 뉴질랜드 정부가 그러한 사람들이 기술과 자본을 가지고 뉴질랜드에 들어와서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수요일 자정부터 레벨 2, 교회와 자영업자 기대

댓글 0 | 조회 2,858 | 2020.09.22
수요일 자정부터 레벨 2로 경계 수위가 하향 조절되면서, 교회들과 지역 비지니스들은 기대를 하고 있다.레벨2에서의 모임 제한이 현행 열 명에서 백 명으로 늘어나게… 더보기

오늘 저녁 7시, 노동당과 국민당 당수 TV토론

댓글 0 | 조회 1,901 | 2020.09.22
오늘 저녁, 총선을 앞두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자신다 아던(Jacinda Ardern)총리와 저조한 지지율을 회복하기 위하여 노력중인 국민당(National … 더보기

손상된 하버 브리지,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수리 작업

댓글 0 | 조회 2,525 | 2020.09.22
Harbour Bridge에 대한 임시 수리 대책으로 우선 중앙의 두 개 차선이 이번 주 중으로 다시 오픈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여러 가지 수리 방안들을 모색 … 더보기

내일부터 일부 지역 폭우와 강풍

댓글 0 | 조회 5,826 | 2020.09.21
폭풍우를 동반한 전선이 뉴질랜드를 지나가면서, 내일부터 일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이 예상된다.MetService는 내일 오후 6시부터 수요일 오전 9시 사이에 캔터… 더보기

[9월 21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2,838 | 2020.09.21
♧9월 21일 1:00 PM 정부 브리핑 요약[재신다 아던 총리, 블룸필드 보건부차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현황누적 통계 (21/09/2020 기준)1. 확… 더보기

새 감염자 없음,오클랜드 수요일밤 레벨2 전환

댓글 0 | 조회 7,395 | 2020.09.21
9월 21일 보건부는 새 감염자가 없다고 발표했다.오클랜드, 수요일밤 자정부터 레벨 2로 전환, 10월 7일까지 유지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가 수요일밤 레벨2… 더보기

5만 명 넘는 키위들 귀국, 뉴질랜드에서도 쉽지 않아

댓글 0 | 조회 6,848 | 2020.09.21
5만 명이 넘는 키위들이 코로나 사태로 뉴질랜드로 돌아오고 있다. 그러나, 베이루트에서 30년 만에 돌아온 한 가족은 집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어려운 길을 거쳤지만,… 더보기

유방암 무료 검사 74세까지 계획, 재정 문제로 중단

댓글 0 | 조회 2,340 | 2020.09.21
유방암 무료 스크린 연령을 69세에서 점차적으로 74세까지 더 늘리도록 하는 정부의 계획이 코비드-19로 인한 재정적 타격으로 인하여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은 데에…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 중심 식당, COVID-19 여파로 폐쇄 위기

댓글 0 | 조회 4,596 | 2020.09.21
오클랜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식당들은 코비드-19의 여파로 수만 달러의 임대료를 지급하지 못하면서도 문을 닫아야 할 상황을 맞고 있으면서, 정부의 임대 보조에 … 더보기

하버 브리지, 중앙 차선 통제로 교통 정체 심각

댓글 0 | 조회 3,314 | 2020.09.21
도로공사인 NZTA는 오클랜드의 Harbour Bridge 사고로 인하여 교통 정체가 심각한 수준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가급적 자택 근무를 부탁하며 꼭 필요… 더보기

ACT당, 일자리 채우기 위해 이민자 받아 들여야...

댓글 0 | 조회 2,767 | 2020.09.21
ACT의 David Seymour 당수는 일자리들을 채우기 위하여 이민자들을 받아들여야 하고, 이를 통하여 키위들의 일자리들이 더 늘어난다고 밝혔다.Seymour… 더보기

국민당 캠페인, 재정 계획상 실수

댓글 0 | 조회 1,849 | 2020.09.21
어제 National Party의 Judith Collins 당수는 아주 매끄러운 미래를 제시하는 선거 캠페인을 펼쳤지만, 재정 계획상의 실수로 인하여 그 빛을 … 더보기

오늘 COVID-19 경보 레벨 검토 후 발표

댓글 0 | 조회 2,359 | 2020.09.21
오늘 오전 각료들은 뉴질랜드 전국의 코비드-19 경계 수위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다.Jacinda Ardern 총리는 오클랜드 지역에서는 모임의 인원수 제한을 늘… 더보기

“11월 9일부터 변경되는 ‘노령연금’ 파트너 조항”

댓글 0 | 조회 11,016 | 2020.09.20
오는 11월부터 ‘뉴질랜드 노령연금(NZ Super and Veteran's Pension)’의 규정 중 파트너에 대한 일부 내용이 변경된다. 현재와 비교해 변경… 더보기

NZ한인회 총연합회, CHCH에서 임시총회 개최

댓글 0 | 조회 2,091 | 2020.09.20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가 2020년도 임시총회를 지난 9월 19일(토)과 20일 이틀에 걸쳐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에서 개최했다. 위그램 베이스(wigram B… 더보기

전문가, "귀국자-관리 격리 끝난 후에도 자가 격리해야"

댓글 0 | 조회 3,331 | 2020.09.20
역학자 마이클 베이커 교수는 관리 격리 시설을 떠난 후 일주일 이상의 시간이 흐른 후 양성 결과가 나온 남성의 확진 사례에 대해, 해외로부터 귀국한 사람들에 대한… 더보기

마운트 로스킬 Three Kings School, 초등학생 확진

댓글 0 | 조회 4,029 | 2020.09.20
오클랜드의 마운트 로스킬(Mt Roskill)에 있는 쓰리 킹스 스쿨(Three Kings School)에 다니는 초등학생이 확진되었다.이 학교의 학부모들은 일요… 더보기

[9월 20일] 새 확진자 4명, 격리 끝낸 사람 확진

댓글 0 | 조회 3,621 | 2020.09.20
9월 20일 보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확진자가 4명이라고 발표했다. 새 감염자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해 격리 시설에 있는 사례이고, 다른 2명은 어제 보고된… 더보기

$3.4M 저수장 오클랜드 가뭄 완화, 5천만 리터 물 더 원해

댓글 0 | 조회 2,957 | 2020.09.20
오클랜드 주민들은 3,400만 달러가 투입된 푸케코헤의 새로운 저수장 덕분에 하루에 2,500만 리터의 물을 추가로 확보하고 있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와이… 더보기

보건부, Advance NZ 새 캠페인 비디오 조사

댓글 0 | 조회 1,644 | 2020.09.20
보건부는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의 예방 접종에 대한 언급이 포함된 Advance NZ의 새 캠페인 비디오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비디오는 어젯밤 Adv… 더보기

오클랜드, 2천명 이상 물 제한 위반으로 신고 당해

댓글 0 | 조회 3,838 | 2020.09.20
오클랜드 주민들 중 2천 명 이상이 최근의 가뭄으로 인한 물 제한 정책을 위반한 혐의로 신고당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전했다.워터케어는 지금까지 총 2,056건의… 더보기

캔터베리 주택에 자동차 충돌, 3명의 10대 발견

댓글 0 | 조회 1,894 | 2020.09.20
주말동안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경찰은 밤새 캔터베리의 한 주택에 자동차가 충돌한 후, 현장에서 탈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3명의 10대를 발견했다.시고는 일요일 …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총격 사건, 3명 체포

댓글 0 | 조회 2,585 | 2020.09.20
한 남성이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총을 맞은 후 병원에서 위독한 상태에 있었으나 현재는 안정적 상태다. 어제 발생한 이 총격 사건과 관련해 3명의 남성이 체포되었다.… 더보기

2분기 GDP “전 분기 대비 12% 감소”

댓글 0 | 조회 1,831 | 2020.09.19
지난 6월말까지 2분기 동안 뉴질랜드의 ‘국민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이 전 분기에 비해 12% 이상이나 크게 줄어들었다. 9월… 더보기

머리깎아 6만달러 이상 암환자 기금 모은 학생들

댓글 0 | 조회 2,573 | 2020.09.19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남자 학교 재학생들이 암기금 마련에 나서 6만달러 이상을 모았다. 주인공들은 ‘세인트 베데스(St Bede’s) 컬리지’ 학생들로 이들은 9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