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웹사이트 12시간 이상 다운, 일부 서명 기회 놓쳐

국회 웹사이트 12시간 이상 다운, 일부 서명 기회 놓쳐

0 개 2,185 노영례

e27a37287d5e4a0e8fae2eced16702d1_1598057310_7568.png 


국회 웹사이트가 12시간 이상 다운되어 500개 정도의 레스토랑 보조금 청원서에 서명할 시간을 놓쳤다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 


Parliament.nz는 금요일 밤과 토요일 이른 아침에 접근이 안 되었다. 토요일 정오 직전에 복구되었다.


금요일 밤에는 국회 사이트를 접속했을 때, “This connection is not private. This website may be impersonating 'www.parliament.nz' to steal your personal or financial information.” 라는 메시지가 보여졌다.


웹사이트가 복구되기 전, 토요일 아침에는 parliament.nz 주소로 접근하려던 한 기자는 parliament.org.nz로 리디렉션되어 웹 사이트의 "서버 IP 주소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가 표시되었다고 전했다.


레스토랑 협회(The Restaurant Association)는 국회 웹사이트에서 정부가 식사 보조금으로 2,700만 달러를 지출하도록 촉구하는 청원서를 실행하고 있었다. 월요일에 종료될 예정인 청원서는 국회 웹사이트 다운으로 인해 500개의 온라인 서명의 기회를 잃어버렸다고 우려했다.


레스토랑 협회의 최고 경영자인 마리사 비도이스는 청원을 지지하기를 원하는 몇몇 사람들이 금요일 밤 협회에 연락하여,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음을 알렸다고 전했다.



마리사 비도이스는 저녁 시간대는 서명을 수집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어젯밤에 대부분의 업체들이 문을 닫았기 때문에, 약 12시간 분량의 캠페인 시간을 놓쳤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원이 월요일에 끝나는 것을 감안할 때, 시간 여유가 별로 없다며 실망스러움을 표했다.


협회의 IT 회사 Cloud Koru Consulting의 Cloud Architect의 Martin Bleakley가 이 문제를 조사했다. 그는 토요일 아침 금요일 오후 7시 이후 웹 서버가 응답하지 않았고, 웹 사이트의 보안 인증서가 손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의 IT 부서가 실수를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Stuff에서는 이에 관한 입장을 듣기 위해 국회에 연락했지만, 아직 응답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국경 폐쇄 6개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댓글 0 | 조회 4,160 | 2020.09.19
6개월 전, 뉴질랜드는 COVID-19으로 국경을 폐쇄했다. 라디오 뉴질랜드는 국경 폐쇄 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보도했다.탑승 수속으로 분주했던 오클랜드 국제… 더보기

[9월 19일] 새 확진자 2명, 커뮤니티 감염은 1명

댓글 0 | 조회 4,087 | 2020.09.19
보건부는 9월 19일 새로운 확진자가 2명이며, 그 중에 커뮤니티 감염은 1명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새로운 커뮤니티 감염 사례에 대해 감염 경로 등이 아…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탈출한 살인범, 여전히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2,679 | 2020.09.19
경찰은 지난주 금요일 오클랜드 미들모어 병원에서 탈출한 살인범 카트리나 에피하를 여전히 찾고 있다.금요일 밤에는 마누카우 카운티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했고, 카트리… 더보기

AT, 일부 버스 및 페리 서비스 중단

댓글 0 | 조회 3,121 | 2020.09.19
오클랜드 교통국(AT)는 오클랜드 카운실이 긴급 예산 감소와 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여 지역 전역의 서비스를 축소한다고 발표했다.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스탠리 … 더보기

10월 총선 투표 장소, 2,800개 이상 확정

댓글 0 | 조회 1,864 | 2020.09.19
선거위원회(Electoral Commission)는 총선에서 투표할 수 있는 장소가 거의 3,000개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위원회는 10월 17일 선거를 앞두… 더보기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 중앙 4개 차선 폐쇄, "재택 근무 고려"

댓글 0 | 조회 4,131 | 2020.09.19
어제 오전 11시 직후, 순간적으로 몰아친 시속 127km 돌풍에 하버브리지 위를 지나던 트럭 두대가 넘어지거나 넘어질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구조 엔지니어는 이 … 더보기

국민당, 열심히 일한 키위에 대한 "세금 인하" 공약

댓글 0 | 조회 2,619 | 2020.09.19
국민당은 "세금 인하" 공약을 내세우며, 대규모 세금 부양책은 열심히 일하는 키위들의 중간 소득자에게 $3,000이상의 소득을 지켜줄 것이라고 국민당 대표 주디스… 더보기

NZ 광고 당국 “인플루언서 뒷광고 통제한다”

댓글 0 | 조회 2,911 | 2020.09.18
한국에서 인기 유튜버 등이 이른바 ‘뒷광고’를 해 사회적 문제가 크게 제기됐던 가운데 뉴질랜드도 이러한 뒷광고를 제한하는 조치가 취해지기 시작했다. 최근 국내 광… 더보기

CHCH한국학교 “고려시대로 갑니다”

댓글 0 | 조회 2,233 | 2020.09.18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가 재학생들과 교민, 그리고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열어온 ‘역사 캠프(history camp)’를 금년에는 오는 9월 26일(토)에 진행… 더보기

주차빌딩 새로 들어서는 CHCH 병원

댓글 0 | 조회 1,575 | 2020.09.18
현재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에 새로운 주차빌딩이 들어서게 됐다. 최근 메간 우즈(Megan Woods) CHCH 재건부 장관은 발표를 통… 더보기

[9월 18일] 새 감염자 없음, 현재 활성 확진자 70명

댓글 0 | 조회 3,118 | 2020.09.18
보건부는 9월 18일, 새 감염자가 없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오클랜드 검역 시설에는 커뮤니티 클러스터에 연결된 54명의 사람들이 남아 있으며, 이들 중 2… 더보기

하버 브리지 순간 시속 127km 돌풍, 트럭 넘어져

댓글 0 | 조회 8,260 | 2020.09.18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를 건너던 두 대의 트럭이 갑작스러운강풍으로 다리 상부 구조물을 긁거나 다른 차선으로 밀리며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북쪽 방향 두… 더보기

뉴질랜드 출발 말레이시아 도착 2명, COVID-19 확진

댓글 0 | 조회 6,388 | 2020.09.18
뉴질랜드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로 입국한 두 사람이 COVID-19 검사에서 확진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어제 말레이시아에서는 21명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 더보기

오클랜드 브리토마트 기차역, 열차 선로 균열 수리 후 재개

댓글 0 | 조회 2,377 | 2020.09.18
오클랜드에서 가장 분주한 교통 중심지인 오클랜드의 브리토마트 기차역이 어제 아침 철로 균열로 인해 폐쇄되었다가 오늘 오는 다시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오클랜드 교통… 더보기

오클랜드 플랫부시 초등학교, 전교생 검사 요청받아

댓글 0 | 조회 3,117 | 2020.09.18
임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소가 오늘과 내일 Chapel Downs Primary School에 설치되면서, 전교생과 교직원들 모두 검사를 받도록 요구되고 있다.지… 더보기

부동산 전문가, 정부의 주택 가격 하락 전망 못 믿어

댓글 0 | 조회 3,386 | 2020.09.18
경제 전문가들과 부동산 에이전트 그리고 주택 구입 희망자들은 정부의 주택 가격 하락 전망에 대하여 믿지 않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재무부의 선거 전 경제 지표 보고… 더보기

어제 오클랜드 모터웨이 갓길에 세워진 차량 화재

댓글 0 | 조회 2,569 | 2020.09.18
어제 오후 오클랜드 모터웨이 노견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 났으며, 짙은 화염으로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었다.어제 오후 1시 40분 경 20번 모터웨이의 Queen… 더보기

NZ 제일당, 담배 한 갑 가격 20달러 넘지 않아야...

댓글 0 | 조회 2,884 | 2020.09.18
엔젯 제일당(NZ First)는 일반 담배 한 갑의 가격이 20달러를 넘지 않도록 담배에 대한 세금을 낮추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어제 Winston Pete… 더보기

진흙뻘에 갇힌 여성, 구조하고 보니 수배범

댓글 0 | 조회 2,593 | 2020.09.18
경찰은 어제 오후 조개를 잡으려다 진흙뻘에 갇힌 한 여성을 구하기 위하여 출동하였으며, 이 여성과 그의 파트너가 수배범으로 확인되어 이 둘을 검거하게 되었다.어제… 더보기

어제 저녁, 웰링턴 3.5 지진

댓글 0 | 조회 1,384 | 2020.09.18
어제 저녁 웰링턴 시민들은 강도 3.5의 약한 지진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Geonet에 따르면, 어제 저녁 5시 30분 경 Lower Hutt남쪽 10km, … 더보기

시중 은행 리스크 분석, 경제 충격 감당 가능

댓글 0 | 조회 1,877 | 2020.09.18
뉴질랜드 중앙은행인 Reserve Bank는 코비드19 발병이 시작된 3월에 시중 은행들이 힘든 시기에 고객들에게 계속 대출해 줄 수 있는 지급 준비금과 경제가 …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 10월 2일까지 온라인 수업 유지

댓글 0 | 조회 2,687 | 2020.09.17
수요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에게 오클랜드 대학교 교육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Stuff에서는 이 내용을 보도했다.이… 더보기

기차와 스쿨버스 충돌 운전자 사망, 원인은 "Sunstrike"

댓글 0 | 조회 3,935 | 2020.09.17
어제 북섬 파머스톤노스 버니소프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기차에 충돌한 버스 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로 스쿨 버스에 탔던 40명의 학생이 다쳤으며, 운전자는 사망했… 더보기

로토루아 격리 시설, 한 남성 탈출했다가 붙들려

댓글 0 | 조회 2,650 | 2020.09.17
어제밤 로토루아의 수디마 호텔에서 격리 중이던 한 남성이 탈출했다가 붙들렸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이 남성은 탈출 후, 격리 호텔 근처의 30분 이내의 거… 더보기

[9월 17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3,637 | 2020.09.17
♧9월 17일 1:00 PM 정부 브리핑 요약[서면브리핑]•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현황누적 통계 (17/09/2020기준)1. 확진자: 1,458명 (+7)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