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개월된 아기 뜨거운 차 안 사망 사건 보고서

2016년, 4개월된 아기 뜨거운 차 안 사망 사건 보고서

0 개 3,605 노영례

c18193c2be8253792c0457cac78e31f8_1598137318_0862.png
 

아주 드물게 차 안에 아이를 홀로 두었는데, 차 안의 온도가 급상승하여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할 때가 있다. 지난 2016년 와이카토에서 4개월된 아기가 뜨거운 차 안에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와이카토 경찰은 아무도 이 사건과 관련해 기소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는 보도했다.


당시 크리스마스 며칠 전에 발생한 4개월된 아기의 비극적인 죽음에 대한 사건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검시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12월 20일에 어린 와이아타 에드워즈가 뜨거운 차에서 자다가 고열로 사망했다.


와이카토의 오타우아(Otaua)에 있는 가족의 집 수리가 완료되는 동안 아기는 엄마의 밴에 있는 요람에서 자고 있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기의 요람은 토요타 에스티마(Toyota Estima)의 조수석 뒤 바닥에 놓여 있었다. 


아기는 상하의가 세트로 된 옷(onesie)을 입고 있었고, 아기 담요와 깃털 담요를 덮고 있었다.


아기의 엄마와 그녀의 파트너는 밤에 정기적으로 아기의 상태를 확인했다. 아기의 엄마도 사건이 발생한 2016년 12월 20일 아침, 밴에서 자고 있었다.


검시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그녀는 추워서 운전석 창문을 열지 않았다. 


어느 시점에서 그녀는 아기에게 물을 주었는데, 오후 2시 30분경 파트너가 밴의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깨었다.  아기 엄마와 그녀의 파트너는 아기를 확인하고, 반응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응급 구조대가 현장으로 달려왔지만, 4개월된 아기를 소생시킬 수 없었다.


밴의 열 테스트가 다음날 수행되었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오후 3시 직후 차 안의 온도는 42.9 °C까지 올라갔다. 


검시관 맥도웰은 아기와 어린 아이들이 체온을 조절할 수 없어, 단시간의 고열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뜨거운 차에 남겨진 아기와 아이들은 열사병, 탈수 및 사망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비교적 시원한 주변 온도에서도 "맑은 화창한 날에는 차량의 온도 상승이 심하며"유아를 위험에 빠뜨린다.


차량은 빠르게 가열되며 대부분의 온도 상승은 처음 15~ 30분 내에 발생하고, 창문을 약간 열어 두어도 차안 온도가 높아지는 과정이 크게 느려지거나 도달하는 최대 온도가 낮아지지 않는다고 검시관은 말했다.



검시관 맥도웰은 이 상황에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공교육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보고서 사본을 Starship Children 's health의 서비스 인 Safekids Aotearoa에 보낼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Safekids Aotearoa의 임무는 0~ 14세 어린이의 의도하지 않은 부상의 발생률과 심각성을 줄이는 것이다. 


맥도웰 검시관은 의도하지 않은 아동 부상 예방 전문가로서 Safekids는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 메시지를 가장 잘 홍보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4개월 아기 와이아타의 죽음과 관련하여 기소된 것이 없다고 확인했다.

수의사, 심해 조업 어부, 원예 노동자 대상 이민 정책 변화

댓글 0 | 조회 2,231 | 2020.09.23
정부는 어제, 국경 특별 통과 부류로 분류하는 등 일부 이민 정책에 변화를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코비드-19로 해외 여행이 금지되면서 부족한 노동 인력을 충당… 더보기

오클랜드, 오늘밤 자정부터 레벨2

댓글 0 | 조회 2,293 | 2020.09.23
오클랜드는 오늘 밤 자정을 기하여 코비드 레벨 2로 내려간다.하향 조정으로 모임의 인원 제한은 열 명에서 백 명으로 내려가지만, 모든 비즈니스들은 여전히 거리 두… 더보기

하버 브리지 긴급 작업 성공적, 남쪽 방향 3개 차선 열려

댓글 0 | 조회 2,624 | 2020.09.23
손상된 하버 브리지 수리를 위해, 북쪽 노스쇼어에서 남쪽 방향으로 전 차선이 폐쇄되는 교통 통제가 어젯밤 9시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있었다.밤새 차선을 통제하고… 더보기

정당지지도 “노동당이 여전히 앞서, ACT당 지지율 계속 상승”

댓글 0 | 조회 2,408 | 2020.09.23
선거를 4주 앞두고 발표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노동당이 이전보다 떨어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단독 집권이 가능한 지지율을 보였다. 9월 22일(화) 나온 ‘원뉴스 콜… 더보기

“이번 주말(9월 27일)부터 ‘서머타임’ 시작된다”

댓글 0 | 조회 3,531 | 2020.09.22
매년 하절기에 길어지는 낮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는 ‘일광절약제(Day light Savings Time)’가 이번 주말인 9월 27일(일) 새벽 … 더보기

5명 사망한 교통사고 관광 버스 운전사, 가택 연금형

댓글 0 | 조회 3,453 | 2020.09.22
지난해 로토루아 외곽에서 발생한 중국인 관광 버스 사고로 5명이 사망했다.당시 버스를 운전했던 준웨이 장에 대해 로토루아 지방 법원에서는 가택 연금형을 선고했다고… 더보기

하버 브리지 남쪽 방향 모든 차선, 오늘밤 9시부터 폐쇄

댓글 0 | 조회 2,964 | 2020.09.22
북쪽 노스쇼어에서 시티로 향하는하버 브리지남쪽 방향 차선 모두가 오늘밤 9시부터 폐쇄되었다가 내일 새벽 5시에 다시 차량 통행이 가능해진다. 노스쇼어에서 남쪽 방… 더보기

학대받다 구조됐던 서커스단 출신 원숭이, 평안하게 잠들어

댓글 0 | 조회 1,934 | 2020.09.22
오래 전에 서커스단에서 구조가 됐던 작은 원숭이 한 마리가 30년의 생을 마치고 안락사됐다. 어퍼 헛(Upper Hutt)의 동물보호 단체 가정에서 돌보던 카푸친… 더보기

[9월 22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1,828 | 2020.09.22
♧9월 22일 1:00 PM 정부 브리핑 요약Ashely Bloomfield 보건부 차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현황누적 통계 (22/09/2020기준)1. 확… 더보기

4~7월 NZ시민권자 4100명 “장기거주 목적으로 귀국”

댓글 0 | 조회 3,222 | 2020.09.22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뉴질랜드 국적을 가진 4100여명이 장기거주를 목적으로 입국한 반면 800명이 출국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3월부터 ‘… 더보기

[9월 22일] 새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266 | 2020.09.22
보건부는 9월 22일 새 감염자가 없다고 발표했다.오클랜드 관리 격리 시설에는 18명의 확진자를 포함해 39명이 격리되어 있다.현재 총 활성 확진자 수는 61명이…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내려가도 긴장 늦추지 말아야...

댓글 0 | 조회 3,139 | 2020.09.22
COVID-19 모델링 전문가는 정부가 다시 코비드19 경보 레벨을 낮추고 규제를 완화했다고 해서, 102일 동안 연속 코로나바이러스가 없었을 기간의 태도를 키위… 더보기

국민당, 기술 비자 등 일자리 창출 계획 밝혀

댓글 0 | 조회 2,515 | 2020.09.22
국민당(National Party)은 고속의 인터넷, 신속 처리되는 기술 비자, 민간 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10년 동안 12억 9천달러 투자로 100,00… 더보기

우편 투표 등록, 다음주 월요일까지 5일 더 연장

댓글 0 | 조회 1,752 | 2020.09.22
내일로 마감되는 우편 투표 등록이 다음 주 월요일까지 닷새 더 연장되었다.선거 관리 위원회는 어제 오후, 지금까지 4천 4백 여 명이 우편 투표를 등록하였다고 밝… 더보기

보건부, 다음주 방학되면 COVID-19 검사 강화

댓글 0 | 조회 2,292 | 2020.09.22
보건부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학생들의 방학과 함께 오클랜드 시민들이 휴가나 친지 방문으로 유명 지역들로 여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오클랜드 사람들과 … 더보기

아던 총리, '거리 두기' 안 지킨 지지자와의 사진 찍기 사과

댓글 0 | 조회 2,658 | 2020.09.22
매시 대학교(MasseyUniverty)의 학생들과 어울려 거리두기를 무시한 채 사진을 찍은 자신다 아던 총리는 어제 실수를 하였다고 인정하였다.아던 총리는 지난… 더보기

ACT 데이비드 시모어 당수, 아던 총리 다음으로 인기

댓글 0 | 조회 1,823 | 2020.09.22
액트당(ACT Party)의 데이비드 시모어(David Seymour)당수가 아던 총리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도가 높은 정치인으로 TVNZ의 Vote Compas… 더보기

오클랜드 수요일 자정부터 레벨 2, 교회와 자영업자 기대

댓글 0 | 조회 2,832 | 2020.09.22
수요일 자정부터 레벨 2로 경계 수위가 하향 조절되면서, 교회들과 지역 비지니스들은 기대를 하고 있다.레벨2에서의 모임 제한이 현행 열 명에서 백 명으로 늘어나게… 더보기

오늘 저녁 7시, 노동당과 국민당 당수 TV토론

댓글 0 | 조회 1,870 | 2020.09.22
오늘 저녁, 총선을 앞두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자신다 아던(Jacinda Ardern)총리와 저조한 지지율을 회복하기 위하여 노력중인 국민당(National … 더보기

손상된 하버 브리지,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수리 작업

댓글 0 | 조회 2,497 | 2020.09.22
Harbour Bridge에 대한 임시 수리 대책으로 우선 중앙의 두 개 차선이 이번 주 중으로 다시 오픈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여러 가지 수리 방안들을 모색 … 더보기

내일부터 일부 지역 폭우와 강풍

댓글 0 | 조회 5,801 | 2020.09.21
폭풍우를 동반한 전선이 뉴질랜드를 지나가면서, 내일부터 일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이 예상된다.MetService는 내일 오후 6시부터 수요일 오전 9시 사이에 캔터… 더보기

[9월 21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2,816 | 2020.09.21
♧9월 21일 1:00 PM 정부 브리핑 요약[재신다 아던 총리, 블룸필드 보건부차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현황누적 통계 (21/09/2020 기준)1. 확… 더보기

새 감염자 없음,오클랜드 수요일밤 레벨2 전환

댓글 0 | 조회 7,376 | 2020.09.21
9월 21일 보건부는 새 감염자가 없다고 발표했다.오클랜드, 수요일밤 자정부터 레벨 2로 전환, 10월 7일까지 유지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가 수요일밤 레벨2… 더보기

5만 명 넘는 키위들 귀국, 뉴질랜드에서도 쉽지 않아

댓글 0 | 조회 6,833 | 2020.09.21
5만 명이 넘는 키위들이 코로나 사태로 뉴질랜드로 돌아오고 있다. 그러나, 베이루트에서 30년 만에 돌아온 한 가족은 집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어려운 길을 거쳤지만,… 더보기

유방암 무료 검사 74세까지 계획, 재정 문제로 중단

댓글 0 | 조회 2,315 | 2020.09.21
유방암 무료 스크린 연령을 69세에서 점차적으로 74세까지 더 늘리도록 하는 정부의 계획이 코비드-19로 인한 재정적 타격으로 인하여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은 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