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 근처의 열차길에서 개가 화물 열차에 치여 30분간 열차 운행이 정지되었다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
사고는 목요일 오후 2시경 뫄이코우아이티 근처의 철도에서 발생했다.
키위 레일 남섬 운연 총괄 책임자인 마크 하이센부텔은 북쪽으로 운행 중이던 화물 열차에 개가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고, 열차는 사고 수습을 위해 30분 정도 정지되었다.
수의사가 사고 현장으로 호출되었지만, 개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키위 레일 직원은 자신도 반려 동물 주인이었는데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고통스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2020년 7월까지 12개월 동안 키위레일은 전국 철도의 철로에서 226건의 거의 충돌할 뻔한 니어 미스(near misses), 61건의 가축과 관련된 충돌 사고를 기록했다.
국영 기업인 키위 레일(KiwiRail)은 토지 소유주와 애완 동물 소유주에게 기차가 빨리 멈출 수 없는 철로에 동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해줄 것을 권장했다.
지난해 11월, 두 마리의 황소와 16마리의 낙농 암소가 울타리를 벗어나 밖으로 나온 후, 사우스랜드에서 기차에 치여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