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 열심히 일한 키위에 대한 "세금 인하" 공약

국민당, 열심히 일한 키위에 대한 "세금 인하" 공약

0 개 2,639 KoreaPost

3ac23be370f84be64fb00e6319e5d113_1600462537_2606.png
 

국민당은 "세금 인하" 공약을 내세우며, 대규모 세금 부양책은 열심히 일하는 키위들의 중간 소득자에게 $3,000이상의 소득을 지켜줄 것이라고 국민당 대표 주디스 콜린스가 말했다. 국민당이 발표한 세금 인하 공약, 구체적인 내용은 어떤 것인지 보도자료를 통해 살펴보았다.


주디스 콜린스는 국민당이 차기 정부를 구성하게 된다면, 최저 소득 세금 기준액을 $ 14,000에서 $20,000으로, 중간 소득 기준을 $48,000에서 $64,000으로, 최고 소득 기준을 $ 70,000에서 $90,000로 올려 키위가 벌어 들인 수입을 더 많이 유지하게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뉴질랜드의 세금을 내는 기준은 소득에 따라 차등적으로 내고 있고, 소득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많은 세금을 내고 있다.


국민당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로부터 더 많은 세금을 거둬들이는 현재의 세금 제도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세금을 인하하겠다는 공약으로 10월 17일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국민당이 내거는 세금 인하 공약은 만약 국민당이 정권을 잡게 된다면, 2020년 12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적용되며, 16개월 동안의 총 비용은 47억 달러로 추정된다.


주디스 콜린스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당 대표가 된 후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만, 특히 경제 분야에 중점적인 정책 약속이 나오고 있다. 그녀는 현재 가장 큰 경제 침체에 직면하고 있지만, 올바른 리더십과 경제 계획을 통해 뉴질랜드의 경제를 성장시키고, 키위들의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주디스 콜린스 국민당 당수는 뉴질랜드가 2021년에 힘든 한 해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고, 경기 침체 연장을 피하고 재무부가 예측하는 경제적 사회적 상처를 줄이기 위해 더 많은 부양책이 필요할 것이라며, 가장 공정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세금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가 제안한 세금 인하 공약에 대해 경제를 계속 움직이기 위해 키위들은 지출할 돈이 필요하고, 향후 16개월 동안 중간 소득자에게 $3000이상(주당 거의 $50)의 세금 감면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디스 콜린스는 이러한 세금 감면은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지출할 수 있는 자신감을 줄 것이고, 소매업, 관광업, 접객업 등이 경제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뉴질랜드가 이전 예측보다 훨씬 더 길고 고통스러운 경제 충격에 직면해 있다며, 정상으로 되돌리려면 경제 성장을 위한 진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당의 재무 대변인인 폴 골드 스미스는 경제 위기 속에서 뉴질랜드를 구하기 위한 노동당의 유일한 계획인 세금 인상을 지적하며, 불황에서 벗어나는 길에 세금을 부과한 국가는 없다고 말했다.


국민당은 가계에 대한 세금 감면과 함께 향후 12개월 동안 새로운 공장, 장비 및 기계에 투자하는 기업의 감가 상각률을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감가 상각율을 두 배로 늘리면 5년 동안 연간 4억 3천만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세입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국민당은 말했다.



어제 소수 정당 토론회, 뉴질랜드 공화국 전환 바람 나와

댓글 0 | 조회 1,868 | 2020.10.09
어제 있었던 소수 정당 대표들의 TV토론회에서 Maori Party의 Joh Tamihere 당수는 영국 여왕이 서거하고 나면 뉴질랜드가 공화국으로 바꾸기를 바란… 더보기

NZ수출업, 다른 시장 포기하고 중국에만 집중 현상

댓글 0 | 조회 2,841 | 2020.10.09
뉴질랜드 수출업자들에게 다른 시장들을 포기하고 중국에만 집중되는 현상에 대하여 한 경제학자가 경종을 울리고 있다.뉴질랜드는 지난 2019년에도 중국에만 2백억 달… 더보기

록다운 임금 보조금 받은 웨어하우스, 흑자 유지

댓글 0 | 조회 2,366 | 2020.10.09
코로나 록다운으로 정부의 Wage subsidy를 받은 The Warehouse Group은 흑자를 유지하게 되었다.8월말로 마감한 회계 연도에 이 회사는 4천 … 더보기

지구와 화성의 거리, 10월 14일 가장 가까와

댓글 0 | 조회 1,599 | 2020.10.09
지구와 화성의 거리가 오는 10월 14일 가장 가깝게 되고 이러한 현상은 2035년이 되어야 다시 일어날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NASA에 따르면, 화성은 태양과 … 더보기

Colmar Brunton 여론 조사, 노동당 47% 국민당 32%

댓글 0 | 조회 2,236 | 2020.10.09
선거일로부터 9일 남은 날의 TVNZ Colmar Brunton 여론 조사에서 노동당은 47%, 국민당은 32% 지지도로 나타났다. 두 정당의 지지도 격차는 15… 더보기

고양이 구하려다, 떠돌이 개에게 얼굴과 다리 물린 여성

댓글 0 | 조회 2,524 | 2020.10.08
헤이스팅스의 한 여성은 자신이 키우는 애완 고양이가 두 마리의 큰 개에게 공격당하는 것을 보고 고양이를 구하려다 얼굴과 다리를 개에게 물렸다고 Stuff에서는 보… 더보기

사업가 에드워드 공 소유 수백만 달러 주택, 화재로 파괴

댓글 0 | 조회 3,163 | 2020.10.08
사업가인 에드워드 공(Edward Gong)이 오클랜드에 소유한 수백만 달러의 주택이 화재로 인해 파괴되었다.이웃 사람들은 조사 중인 사업가가 소유한 수백만 달러… 더보기

뉴질랜드 첫 발병 기간 중, 167명 보건 전문가 감염

댓글 0 | 조회 2,368 | 2020.10.08
오늘 보건부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COVID-19이 첫 발병하는 기간 중 167명의 보건 관련 의료 지원 근로자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애슐… 더보기

저녁 7시부터 중소 정당 대표, TV 토론회

댓글 0 | 조회 1,568 | 2020.10.08
TVNZ의 정치부 보도 기자의 진행으로 NZ First의 Winston Peters 당수와 ACT의 David Seymour 당수, Green의 James Sha… 더보기

[10월 8일] 새 확진자 2명, "레벨1은 레벨 없음이 아니다"

댓글 0 | 조회 6,171 | 2020.10.08
10월 8일, 보건부는 오후 1시 브리핑에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와 확진자 등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했다.오늘 새 확진자는 2명이며, 모두 해외에서 입… 더보기

NZ 호스피스와 노인 요양 간호사, 20% 적은 급여 받아

댓글 0 | 조회 2,455 | 2020.10.08
뉴질랜드 호스피스와 노인요양 간호사는 DHB 동료보다 약 20% 적은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뉴질랜드 완화의료 간호사 회장인 아일린 콜리어 박사는, 인… 더보기

대마초 합법화, 마오리 삶 더 나아질 것이라는 주장

댓글 0 | 조회 3,053 | 2020.10.08
대마초 소지죄로 수감된 마오리 여성은 기호용 케나비를 합법화하면 많은 마오리의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용 케나비를 합법화해야 하는지에… 더보기

뉴질랜드 유명 관광지 13곳, 세계 5백대 명소에 등재

댓글 0 | 조회 4,611 | 2020.10.08
뉴질랜드의 유명 관광지들 열 세 곳이 Lonely Planet이 선정한 5백대 꼭 가야하는 곳 리스트에 등재되었다.Lonnly Planet이 선정한 5백대 명소에… 더보기

오늘 저녁 국내 중소정당 대표, TV토론회 예정

댓글 0 | 조회 1,292 | 2020.10.08
오늘 저녁 국내 중소정당 대표들의 TV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TVNZ의 정치부 보도 기자의 진행으로 NZ First의 Winston Peters 당수와 ACT의 … 더보기

카이코우라 해저에서 지진 조사에 나서는 로봇 잠수정

댓글 0 | 조회 1,331 | 2020.10.08
지난 2016년에 발생했던 카이코우라(Kaikōura) 지진의 영향을 연구하고자 스웨덴에서 온 로봇 잠수정이 나선다. 현재 웰링턴 항구에서 시험 중인 이 잠수정은… 더보기

COVID-19 안전 국가, 뉴질랜드 2위 한국은 3위

댓글 0 | 조회 3,858 | 2020.10.08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지의 지난 3일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코비드-19 백 대 안전 국가들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포브스지는 홍콩에 본부를… 더보기

카드 사기 루마니아 출신 2명, 유죄 판결 받아

댓글 0 | 조회 1,784 | 2020.10.08
카드 사기로 뉴질랜드 사람들의 7만 5천 달러를 훔친 루마니아 출신 두 명이 어제 유죄 판결을 받았다.31세와 36세 두 명의 루마니아 출신 남성은 지난 1월 쿠… 더보기

이제 오클랜드도 레벨1, 모임이나 집회 인원 제한 없어

댓글 0 | 조회 2,832 | 2020.10.08
어제 밤 자정을 기하여 오클랜드의 코로나 경계 단계가 레벨1으로 하향 조정되었다.레벨1 단계에서는 모임이나 집회의 인원 제한이 없으며, 바와 식당, 카페 등지에서… 더보기

오하우 호수 화재 후, 다시 찾은 반려묘와 양

댓글 0 | 조회 1,884 | 2020.10.07
오하우 호수 지역에서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주인은 화재가 휩쓸고 간 후, 며칠 만에 불길을 피해 살아난 채 발견된 반려묘와 양을 보고 기뻐했다.맥캔지 지역의 오하우… 더보기

노동당, 2025년까지 모든 버스 배기 가스 없는 차로 교체

댓글 0 | 조회 2,523 | 2020.10.07
노동당은 10년 후 대중 교통 버스를 탈탄소화하기 위해, 의회가 2025년까지 배기 가스 배출이 없는 버스만 구입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라디오 … 더보기

[10월 7일] 새 확진자 3명, 12일째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3,009 | 2020.10.07
10월 7일, 보건부는 뉴질랜드에서 새 확진자가 3명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감염자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이고, 12일 연속으로 지역 사회 감염 사례는 발생…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최고 재무 책임자 사임

댓글 0 | 조회 2,880 | 2020.10.07
에어 뉴질랜드의 또다른 고위 간부가 사임했다.이 항공사의 최고 재무 책임자(CFO ; Chief Financial Officer인 제프 맥도월은 내년 중반에 계획… 더보기

오하우 호수 산불 지역, 비와 서늘한 기온 예보

댓글 0 | 조회 1,524 | 2020.10.07
산불 화재가 발생한 매캔지 지역의 오하우 호수 주변에, 비가 내리고 기온이 내려간다는 소식이다.소방관들은 일요일 새벽 3시경부터 발생한 화재로 거의 6천 헥타르를… 더보기

두 정치 리더, '현대' 전기차 운전 중이거나 고려 중

댓글 0 | 조회 2,371 | 2020.10.07
어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Stuff 주최의 뉴질랜드 두 지도자 토론에서 아던과 콜린스의 운전 습관을 엿볼 수 있었다고 TVNZ에서는 보도했다.이 토론의 '기후… 더보기

국경 통제 강화, 국내 GP 가정의 부족 현상 점점 악화

댓글 0 | 조회 2,234 | 2020.10.07
코로나 사태로 국경 통제 강화와 해외 이동의 제한으로 뉴질랜드로 찾아오는 의사들의 수가 거의 없어지면서 국내 GP 가정의 부족 현상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고 전… 더보기